지리산 산행 [토끼봉 ~ 뱀사골] (6/11,일) - (1/4)

■ 지리산 산행 [토끼봉 ~뱀사골] (6/11,일) - (1/4)



- 언 제 : 2006-6-11(일) (10:00 ~ 17:00)
- 어 디 : 지리산 [토끼봉~뱀사골]
- 누 구 : 마창진 비봉산악회정기산행
- 코 스 : 칠불사 입구 ~ 토끼봉~ 화개재 ~ 뱀사골 ~ 지리산 북부사무소
(거리 및 소요시간 : 약15km, 7시간 정도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소속 산악회의 매월 정기산행으로 지난달 반야봉에 이어 토끼봉~뱀사골계곡 산행에 참석했다.
토끼봉은 아직 미답지인데, 그 유명한뱀사골은 예전 학생시절(^^)에 가 본 적이 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올 가을엔 꼬~옥 단풍 절정기에 맞춰서 한번 더 가 볼 생각이다. 뱀사골 계곡은
그 거리만 해도 약9km 정도가 되기 때문에 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머~찐 산행이
되는 코스라고 본다. 요최근에 봄비가 와서인지 계곡수량이 풍부하고 흐르는 소리가 우렁차다.
요즘 지리산 자락의 풍경은연두색에서 진초록으로 봄옷을 갈아입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색깔이
흐르는 계곡물속에 녹아들어 영롱한 색깔을 자아내기 때문에 싱거롭기 그지없어 산님의 눈을
너무 즐겁게 해주는 것 같다. 나름대로 산행중 열~씨미 담은 230여장의 풍경사진들을 두고두고
즐감할 요량으로 정리해서 올려보았다.




[ 구 간 :칠불사 입구 ~토끼봉]

▲ 문산휴게소에서 월드컵 오~필승코리아를 기원하기 위한 태극기를 배경으로 saiba 기념찰칵(^^)

▲ 문산휴게소에서 담은 사진으로 월드컵에서 오~필승코리아를 기원하기 위한 태극기를 배경으로 기념찰칵(^^)

▲ 칠불사 입구에서 단체 기념찰칵 (10:00분경)

▲ 부드러운 흙길의 산행로를 따라 지리산품으로 함몰해 가는 산님들

▲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기념찰칵

▲ 급경사를 너무나 유유히 오르는 산님의 뒷모습

▲ 야생화 붓꽃과 파아~란 하늘과 흰 뭉개구름이 아우러져 펼쳐지는 지리산 자락의 한폭의 그림

▲ 드디어 지리종주 능선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저 멀리 노고단 정상이 보이고, 오른쪽이 반야봉, 가운데가 삼도봉이다 (12:20분경)

▲ 오른쪽 삼도봉에서 이어져서 왼쪽으로뻗어 나가는 불무장등 능선이 보이고, 그 뒤쪽이 피아골이다

▲ 지리능선의 파란하늘에 둥실둥실 뜨 있는 뭉개구름이 넘 아름답다

▲ 이크~ 보아하니 휴식년제로 산행길이 통제되는 모양인데... 좀 찔리네 ㅠㅠㅠ 아마도 업데이트가 안된 것일지도...ㅎㅎㅎ

▲ 여기가 토끼봉 쉼터인 것 같은데... 토끼는 모이질 않고 ㅎㅎㅎ

▲ 여기가 토끼봉 최정상이다 !!! (12:20분경)

▲ 토끼봉 최정상에서의 주변조망 (1) - 저 멀리 흐미하게 천왕봉이 보인다

▲ 토끼봉 최정상에서의 주변조망 (2) - 바로 앞에 보이는 능선 오른쪽에 칠불사가 위치해 있다

▲ 토끼봉 최정상에서의 주변조망 (3) - 바로 저기가 토끼봉 쉼터(헬기장)

▲ 토끼봉 최정상에서의 주변조망 (4) - 불무장등 능선

▲ 토끼봉 최정상에서의 주변조망 (5) -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노고단 정상, 가운데가 삼도봉, 오른쪽이 반야봉

▲ 토끼봉 최정상에서의 주변조망 (61) - 노고단과 삼도봉을 줌을 당겨서 담아 보다

▲ 여기가 토끼봉 정상입니까 ㅠㅠㅠ 실망하는 표정들 ㅎㅎㅎ

▲ 토끼봉 최정상(^^)에서 saiba 폼잡고 기념찰칵 ㅎㅎㅎ

▲ 즐거운 점심시간

▲ 토끼봉에서 담은 하얀구름 - Fantastic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