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9-23(토) 불모산~화산 자락으로 만만디 산행 - (2/2)

2017. 9. 25. 11:59saiba 2017 산행기



# 2017-9-23(토) 불모산~화산 자락으로 만만디 산행 - (2/2)




▼ 이번에 까모님과의 산행중에 오룩스맵 현장 사용법에 대해서 독과외(^^) 하면서... 세월아네월아 하고 발걸음을 이어가는 중ㅎㅎㅎ





▼  지난번 죽비님캉 박산행중 계곡에 숨겨둔 300ml 아사히 삐루를 찾아내어... 까모님과 축배를 든다~!!! 





▼ 리액터가 말하길... (요최근 출시된) 코액터(?)야~!  내도 일케 할 수 있어 하는 듯... (^^) 
    이 말의 의미는 아는 사람은 할겠지요ㅎㅎㅎㅋㅋㅋ






▼ 쌀밥을 지어서 비프스테이크 & 오리훈제 구이를 해서 점심을 먹다~!!! 





▼ 누렁지까지 끓여 먹고선... 후식으로 까모님표(^^) 커피타임에 들어가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드립커피 도구가 색다르다~@~#~!!! 





▼ 커피제왕(^^) 에스프레소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 





▼ <에스프레소>를 백팽킹시에 만들기 위해서는 도구를 휴대하는데 물리적인 제약이 있었다고 한다.
    요최근에 백패킹용의 도구를 구입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산행중에 만들어서 saiba 산님에게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하신다~!!!
    이때 에스프레소용 커피분쇄도를 낼 수 있는 드릴 도구를 백패킹용으로 고가로 영입하셨다고 한다. 























▼ 에스프레소 커피원액을 손으로 압출하고 있는 모습





▼ 크레마가 형성되어 에스프레소 커피다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
    저 커피를 saiba 산님에게 시음할 영광을 주시는데... 그 느낌은 지금까지 드립커피로 내려서 마셨던 커피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느낌이랄까~!!!
    젊은 시절 첫키스(^^)의 강렬함이 온몸에 찐~하게 남아 있는 듯한 여운이랄까ㅎㅎㅎㅋㅋㅋ    





▼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동일한 원두를 사용해서 드립커피를 내려서 주시는데... 그 맛이란... 맹물커피 같았다라고 하면 믿어줄까요ㅎㅎㅎ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아마도 조금 전에 마신 에스프레소 때문에 saiba 정신상태가 어찌(?) 된 듯한 느낌이랄까ㅎㅎㅎㅋㅋㅋ








▼ 선녀탕... 알탕하고 싶었는데... 좀 싸늘해서 패스... (^^)

























▼ 바위들은 자세히 보면... 자신이 상상하는 모습의 바위들로 즐비하다~!





▼ 나무터널속으로





▼ 역광속의 가을낙엽 분위기를 상상해 본다.
















▼ 계곡을 탈출하고 있는 중





▼ saiba님~!  빼이롱 보다 제가 더 이쁘지요ㅎㅎㅎㅋㅋㅋ










▼ 가을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중...!







▼ 코스모스길




▼ 불모산~화산~굴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 차량회수를 위해 웅동교 부근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커피집 주인께서 친절하게도 개인차량으로 태워주신다.
    해서리... 그런 호의에 보답하고자... 최소한의 예의상 차량회수 하여 돌아가는 길에 커피를 마시러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