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산 성주지골 텐트박 (20240202) with 怪物(監督 是枝裕和)

2024. 3. 24. 20:22saiba 2019-2024 산행기


▶온동네산 자락엔 봄기운이 슬금슬금 스며들고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듯하다.   룰루랄라~♬  기분으로 가능한 가벼운 박짐을 꾸려서 집을
나선다. 

몇일전에 일본 고레에다 감독의 "괴물"(2023 칸느영화제에서 각본상 및
퀴어상 수상작품)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장면 장면마다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들이 많아서 멘붕에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

해서리... 이번 박산행시에 이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시각에서 리뷰한
자료들을 YouTube 에서 다운 받아 박산행내내  들으면서 발걸음 하기로
했는데... (^^;)





▼반발한 매화꽃

 

 

 

 



▼ 도로가의 가혹한 환경속에서 다소곳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 제비꽃

 



▼불모산 저수지

 



▼목련꽃... 한반도 중부 서울지역에 목련꽃이 반발한 즈음에
정치영역에도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하는 바이다.

 



 



▼ 서서히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ㅎㅎㅎ

 



▼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 까치들이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는 풍경

 



▼ 이런 이정표에서 어디로 ?

 



▼ saiba 산님은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 여기서 불모산 정상 방면으로  Let's Go~!!!

 



▼ 능선길 어느 쉼터에서 바라본 불모산 정상 풍경

 



▼ 얼마전에 아래 이정표를 수리하고 있었는데... 표지판이 잘못되었다~~!!!!
성주동 방면 표시와 불모산주차장 방면 표시는 바뀌어야 한다.

 



▼ 보금자리를 설치하다

 



▼비화식으로 후다닥~~!!! 저녁을 해치우다ㅎㅋ

 



▼ 칠흙같은 어둠속으로

 



▼ 진달래

 



 



▼야산지역의 봄전령사... 생강나무꽃

 



▼ 산자락엔 봄이 스며들고  있다는 빼박 증거~~!!!

 



 



▶괴물(怪物) - (監督 是枝裕和 : 고레에다 히로카즈 )

본 작품은 2023 칸느영화제에 초청받아 2개부분(각본 & 퀴어)에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인지... 영화를 보면 작품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점이 도처에 널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본 영화를 본후에 각본상을 수상한 점은 바로 고개가 끄득끄득(^^)할 수
있는데... 퀴어상(LGBTQ) 부문 대상은... 좀 이해하기가 힘든 구석이 있다. 

 



▼【もう一度観たくなる!】映画『怪物』の全てがスッキリする解説と
考察!!最後 ラストの意味

https://youtu.be/knXLLnkS7Xk

 


▼【完全解説】全てのもやもやスッキリ!『怪物』考察レビュー

https://youtu.be/uAyMLDN9g8E



▼【怪物】是枝裕和 ✕ 坂元裕二!!注目作を2人はどう語る!?

https://youtu.be/dYldAO_OaK8

 


▼ダースレイダー x 北丸雄二 映画「怪物」と日本社会 - LGBT

https://youtu.be/Xdq22TCTicY

 

 


▼【ネタバレ感想】すごすぎる脚本!『怪物』とは何についての映画だったか

https://youtu.be/pgy2TdDltfA

 

 


▼カンヌで是枝監督『怪物』にスタンディングオベーション!
第76回カンヌ国際映画祭レッドカーペット&上映会

https://youtu.be/VrhfbP4sliA

 



▶괴물(怪物)  영화는 각본상외에 평가위원 전원 찬성으로 퀴어
( Queer : 성소수자)상으로도 선정되었다고 한다.

 (cf) 퀴어는 성소수자(LGBTQ)가 스스로를 나타내는 말 가운데 하나이다.
성정체성의 스펙트럼은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B), 트랜스젠더(T),
무성애(Q)와 같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들을 한데 아우르는 명칭이다. 

따라서, 본 영화에서 초딩5학년 2명의 머스마(미나토 & 요리)간의 게이
(Gay : 남성 동성애자 ) 관계를 잘 표현했다는 측면에서 퀴어상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괴물이란 영화를 제대로 이해할려면, 이런
측면에 관심(?)을 갖고 감상을 해야만 세계적 영화감독 고레에다 감독이
괴물이란 영화를 통하여 청중들에게 호소하고 있는걸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국내 및 일본에서 괴물에 대한 평가는 거의 각본상 영역에
한하여 미주알고주알... 하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사회적 분위기상
아직까진 성소수자(LGBT)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이 강하게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만약 그런 영역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자연스럽게
수용되고 있는 분위기라면 괴물이라는 영화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단언하는 바이다.

영화 초반부터 좀 쌩뚱맞은 대사를 접하는데... 예를들면, 미나토의

"돼지뇌" 이야기라든지... 엄마역 사오리가 아들 미나토에게 성장해서

평범한 가정을 갖기를 희망한다든지, 사회 규정을 벗어나면 지옥으로
떨어진다든지... 등등...  ???  그런 대사들은 미나토가 자신이 이끌리고
있는 상대가 여자가 아닌 남자 요리이기에 이런 관계는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없는 일임을 어슴프레 알고 있기에 엄청나게 고민스런 일인
것이리라.

(cf) 고대의 현학자 플라톤은 성소수자(LGBT)에 대해서 그들을
     "돼지"로 비유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세계적인 흐름상... G7 선진국에서 LGBTQ 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공론화시켜 성소수자들에게 법적으로 차별화없이 보호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세계적인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괴물"이라는 영화가 탄생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



[괴물] 이동진 평론가 X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별 대담 영상 공개!

https://youtu.be/teL4Iwu7TgM


[くりナビ] LGBTQについての聖書的見解

https://youtu.be/J-UKlsgq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