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ba 2009 산행기
■ 2011 `한국의 산하가족` 전국 모임 분위기 - 북한산 숨은벽코스 (5/29,일)
saiba
2011. 6. 1. 17:22
■ 2011 "한국의 산하가족" 전국 모임 분위기 - 북한산 숨은벽코스 (5/29,일)
- 언 제 : 2011-5-29(일) (11:00 ~ 16:00)
- 어 디 : 서울 북한산 숨은벽코스
- 누 구 : 한국의 산하 영남권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다!
- 코 스 : 밤골입구 ~ 숨은벽능선 ~ 계곡으로 내려섬 ~ V자고개안부 ~ 백운대(836m) ~ 위문 ~ 산성입구
(약8km, 약5시간 정도 완~죤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매년 4~5월이 되면, 전국의 산우님들이 거의가 봄꽃테마 산행을 주제로 각자가 다녀온 흔적을 정리한 Photo 산행기를 한국의
산하 산행기 게시판에 올려서... 상호간 On-Line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봄꽃테마 산행이 끝날 즈음에 잠깐 쉬어가는
Off-Line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On-Line 상에서의 못다나눈 정(情)을 보완하는 친목도모의 큰~만남의 장이 펼쳐지는데, 이런
성격을 가진 것이 바로 "전국 한산가족의 모임"으로 볼 수가 있다. saiba 녀석도 한산을 통한 On-Line 교류의 한계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에, 요~몇년간 적극적으로 참가를 해오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On-Line 상에서의 부족함을 조금씩 메꾸어
가는 듯한 효과를 바탕으로 On-Line 상의 교류가 훨~씬 친근감을 바탕으로 정이 점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팍~팍~ 드는 것은
비단 혼자만의 일은 아닐 것이리라. Anyway! 산님이라면... 이런 모임엔 가능한 자주 참석하는 것을 강추하는 바이다!!!
그런데, 만남의 장에 발걸음하는데 있어, "산님이라면"...(^^)... 하는 부분에 많은 배려(?)가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다. 산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산행지의 매력도 빼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왕 가는 김에 어느 정도는 만족할만한
(가벼운)산행 경험을 하게 하는 것도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런 측면에서의 심사숙고끝에 서울지역의 대표적
산행지인 북한산 "숨은벽코스"를 정한 것에 대해서 saiba 녀석은 내심(^^) 쌍수를 들고 혼자서 얼마나 만세를 불렀는지...(^^)
아마도 십중팔구로 이번 12번째 한산가족 모임에 초유의 참가자(170여명)가 모여 집행부를 당황하게(^^) 만든 것도 산행지
선정과도 전혀 무관하지는 않았을 것이리라!!!
북한산 "숨은벽코스"는 saiba 에겐 암릉산행지의 매력을 느므느므(^^) 아름답고 Fantastic 하게 경험한 곳이다. 2005년 4월경
서울 출장중에 북한산 매니아인 어느 시골초딩친구가 가만 보니... saiba 녀석이 그 몽뚱아리에 산행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자신이 경험한 북한산 산행코스(무려 23가지라고 하는데...???)중에 제일 보여주고 싶은 비경코스라고 하면서... 자신있게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시골초딩친구들과 함께 산행한 곳이 바로 이번에 다녀온 전코스 동일한 "숨은벽코스"였다. 그 당시에
초강풍속 약한비가 내리는 분위기속에 두눈앞 가득히 펼쳐지는 숨은벽코스의 암릉비경을 보고 얼마나 감탄.감동했었는지!!!
아직도 그 강렬함이 뇌리속에 각인되어 있을 정도이다! 고백하자면, 지금까지 서울지역의 그 유명한 산군중에 유일무일하게
딱 한번 가본 곳이 북한산 "숨은벽코스"인 것이다. 그런 산행지를 6년만에 다시 찾아간다고 생각하니... saiba 녀석 북한산에
숨겨둔... 마치 첫사랑의 애인(^^)을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얼마나 가슴 설레였겠는가ㅎㅎㅎㅎ
그런 추억으로... 산행당일날 아침 4시에 마춰둔 알람소리에 깨어나 창원시청에서 창원지역 참가자들과 밀양IC 로 달려가서
영남권 참가자들과 합류하여 제법 먼~거리를 달리는 차량속에 몇번이나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얼떨결에 오늘의 산행들머리
(경기도 고양시 효자2동)밤골들머리에 도착해서 산님들을 토해낸다(^^)
(by saiba)
▼ 산행코스개념도 : 밤골입구 ~ 숨은벽능선 ~ 계곡으로 내려섬 ~ V자고개안부 ~ 백운대(836m) ~ 위문 ~ 산성입구 [# 한국의산하 제공]
▼ 산행들머리... 밤골 입구 분위기로 임도 주변엔 온~통 밤나무숲을 이루고 있다! 차량에서 내려 신발끈을 잠시동안
매는 사이에... 산님들의 모습이 시야에서 저~ 멀리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ㅎㅎㅎ
▼ 만남의 장소인 밤골통제소 입구 분위기... 낮익은 분들이 많이 보인다. 일만 선생님, 권총무님 그리고 추만님도 보이고 ㅎㅎㅎ
▼ 점점 참가자들로 우글바글... (^^)
▼ 권총무님의 간단한 설명이 시작되고...
▼ 권총무님의 히~임~!!! "권총" 도 "무"한데도...ㅎㅎㅎ 갑자기 질서정연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 산행출발 직전에 창원에서 함께 동행한 창원의 준족산꾼 지존님과 아지매 Group"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saiba 가 챙겨드려야지ㅎㅎㅎ - (11:00분경)
▼ 여기서 백운대 방면으로 Let's Go !!!
▼ 점점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그래도 신록의 향연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분위기에 힘든 줄도 모르고(^^)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드뎌~ 오늘의 주인공인 숨은벽능선이 머~찐 조망속에 맛베기로 살~짝 모습을 드러내다 !!!
▼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가운데 암릉이 숨은벽 암릉능선이고, 왼쪽이 그 유명한 인수봉, 오른쪽이 봉우리가 백운대라고 한다.
▼ 숨은벽능선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안부로 내려가서 다시 가파른 된비알(일명 깔딱오름길)을 숨가프게 올라가야 한다(ㅠㅠㅠ)
▼ 아무리 힘들어도... 자연은 우리들에게 잠시 쉬어가라고 등로주변에 예~쁜 야생화를 선물하는 배려를 잊지 않는다ㅎㅎㅎ
▼ 에고고~~ 창원팀 아지매들... 초반전이라 힘들어 하는 표정이 역력하고ㅎㅎㅎ 아직 시동이 안걸린 듯ㅋㅋㅋ
▼ 대슬랩 초깍끌막 오름길 분위기@~@!!!
▼ 이제 조금만 더올라가면 된다! 힘내자ㅎㅎㅎ
▼ 대슬랩 초깍끌막 오름길이 거~의 끝나는 오른쪽 능선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조망터에서 보는 웅장한 숨은벽 풍광이란@~@!!!
산님의 온몸을 전율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초압권으로 두눈 가득히 Wide 한 풍광으로 다가 온다!!!
▼ 좀 허접한 똑딱이로 줌촐영해봐도...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인데... 하물며... 스르륵(DSLR) 디카로 제대로 담으면@~@!!!
▼ Triple Fantastic !!! 6년전보다 더더욱 아름다운 자태로 다가오는 듯 한데ㅎㅎㅎ
▼ 부산지역 한산가족이신 허윤님 기념찰칵을 남겨드리고... 이런 풍광이 눈에 아른거려 참가하셨다고 하신다!
▼ 전망바위로 오르는 암릉구간 분위기 (1) - 해골바위 부근에서 바라본 풍광
▼ 전망바위로 오르는 암릉구간 분위기 (2) - 숨은벽코스를 숨은벽답게 느끼게 하는 구간인데... saiba 에겐 아무래도 좀 무리일 듯 (^^)
▼ 전망바위로 오르는 암릉구간 분위기 (3)
▼ saiba 녀석(^^)... 안전제일로 ㅎㅎㅎ 전망바위를 우회한다
▼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1) - 왼쪽 방면으로 상장능선 넘어로 저~ 멀리 도봉산 오봉바위 능선이 보인다.
▼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2) - 해골바위 방면으로 저~ 아래에 이승현 꼬마산님도 올라오고 있네ㅎㅎㅎ
▼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3) - 다들 넋을 잃고 숨은벽 풍광을 감상하고 있는 산님들 모습
▼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4) - 숨은벽 풍광이 점점 가까이 압권으로 다가온다!
▼ 전망바위에서 창원팀... 지존님 Group (써니님 & 지나님) 너무나도 다정하게 뽐잡고 기념찰칵을 남기다.
▼ 전망바위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을 따라 숨은벽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니다.
▼ 숨은벽능선은 왼쪽의 인수봉에서 사기막골로 흘러내리는 웅장한 설교벽능선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왜소하게
보이지만, 숨은벽 암릉능선은 워킹산님들이 접근 가능한 구간이기에 더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
▼ 숨은벽 능선길에서 바라본 전망바위 방면 풍경 (1) - 아~ 발품의 위력!!! 저~ 아래에 산님들이 마치 개미처럼 우글바글ㅎㅎㅎ 보인다.
▼ 숨은벽 능선길에서 바라본 전망바위 방면 풍경 (2) - 고도를 올려갈수록 어느샌가 전망바위위의 산님들이 보일락말락 멀어져가고ㅎㅎㅎ
▼ 이어지는 숨은벽 암릉능선 분위기 (1)
▼ 이어지는 숨은벽 암릉능선 분위기 (2) - 지나님께서 우찌(^^) 알고... 미리 포토죤엘ㅎㅎㅎ
▼ 이어지는 숨은벽 암릉능선 분위기 (3)
▼ 저~ 멀리 워킹산님들이 서 있는 곳에서 더이상 숨은벽암릉을 따라 올라갈 수가 없으며, 바로 V 자 안부가 있고 그곳을
통해서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가서 오른쪽 급경사 된비알 계곡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 숨은벽 왼쪽 방면으로 건너편 상장능선 뒤로 저~ 멀리 왼쪽편엔 오봉바위가 오른쪽으로 도봉산이 조망된다.
▼ 인수봉에서 웅장하게 뻗어내려오는 설교벽능선 풍광이 점점 Fantastic 하게 초압권으로 다가온다@~@!!!
But....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숨은벽능선 왼쪽편... 이 정도 위치 바로 저~ 아래에서 창원팀은 점심을 먹기로 하다.
▼ 점심먹으면서 올려다본 숨은벽 방면 풍경... Goo~~d !!!
▼ 에너지를 충전한 후에 다시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와서 산행 시작ㅎㅎㅎ
▼ 인수봉 방면을 줌촬영한 것으로 조망이 좋아서... 암벽등반하는 산님들 모습이 개미처럼 보인다.
▼ 숨은벽암릉 릿지구간에도 암벽등반하는 산님들 모습이 보이고ㅎㅎㅎ
▼ 숨은벽 워킹 산님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릿지산행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을 삭히면서ㅎㅎㅎ)
여기서 V 자 안부를 통해서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가야만 한다.
▼ V 자 안부 분위기 (1) - 엄청 가파른 분위기
▼ V 자 안부 분위기 (2) - 숨은벽능선은 이곳에서 워킹구간과 릿지구간이 신기하게도 이렇게 끊어져 있다!!!
▼ V 자 안부 분위기 (3)
▼ 오른쪽 계곡엔 신록의 분위기속에 점심을 먹는 산님들로 우글바글한 분위기가 연출되고ㅎㅎㅎ
▼ 계곡 오름길 분위기 (1)
▼ 계곡 오름길 분위기 (2)
▼ 계곡 오름길 분위기 (3)
▼ 계곡 오름길 분위기 (4) - V자 고개 안부로 이어지는 오름길엔 6년전에 없었던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수월하다.
▼ V자 고개 안부 분위기
▼ V자 고개 안부를 넘어서면 오른쪽으로 백운대 암벽이 웅장하게 한없이 이어지고... 저~ 멀리 빼꼼히 만경봉가 보이기 시작한다.
# 숨은벽코스를 산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V자 안부고개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웅장한 규모의 백운대 & 인수봉의 암봉.암릉의
환상적인 풍광을 즐겨봐야 한다! 그래야만 숨은벽코스의 진가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이런 Level 의 암봉.암릉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산행지는... 아마도 국내에서는 이곳이 유일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 백운대 방면으로 가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광.... 인수봉엔 암벽등반을 하고 있는 클라이머들이 개미처럼 붙어있다!!!
▼ 인수봉을 쪼매 줌으로 당겨서 담아보기도 하고ㅎㅎㅎ
▼ 함께 온 창원팀 인수봉을 배경으로 기념찰칵 (지나님, 써니님 그리고 지존님)
▼ 영남권 산하 가족들과 합동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는 모습
▼ saiba 녀석도 백운대 암벽에서 뽐 잡고선 인수봉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겨보는 영광을 누리다!!!
▼ 영남권 한산가족들은 일심동체로!!!!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주저없이 무조건!!! 백운대로 올라가기로 결정하고ㅎㅎㅎㅎ Go Go !!!
▼ 백운대 오름길에서 바라본 만경봉 풍광
▼ 백운대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분위기
▼ 오름길은 마냥 힘든 것만은 아니다!!! 이런 Triple Fantastic 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쉼표(^^)가 있다!!!
▼ 만경대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앞서 가시던 지존님, 부산 모아산악회 감사님.... 뭘~ 물끄러미 보고 있는걸까...?
▼ 백운대 정상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 창원팀 기념찰칵을 남기다! 어느 산님의... "김치 대신에 좋은 놈" 구령에 맞춰서리ㅎㅎㅎ
▼ saiba 녀석도... 무조건 밀어주고... 결사반대 동참선언에 흔적을 남기다!!!
▼ 백운대(836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인수봉 방면
▼ 백운대(836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만경봉 방면
▼ 백운대(836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오른쪽 암봉이 노적봉이다
▼ 백운대(836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백운대(836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5) - 염초봉~원효봉으로 뻗어내려가는 원효봉능선 방면 풍광
▼ 백운대(836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6) - 염초봉 방면으로 뻗어내려가는 암릉... 저~ 아래 암릉능선길에 산님들이 보이네!!!
▼ 하산하는 분위기
▼ 하산하면서 오리기암도 보는 여유도 부려보고ㅎㅎㅎ
▼ 참으로 아름다운 풍광이다!!! 가만... 내가 내려가는 중인지...? 아니면 올라가는 중인지... ?... 헷갈리네ㅎㅎㅎㅎ
▼ 하산길에 Fantastic 하게 구경할 수 있는 워킹 산님들의 로망... 풍광이 펼쳐지고... @~@!!!
▼ 위문에서 바라본 백운대 방면 풍경
▼ 줌촬영 (1) - 위문에서 바라본 백운대 정상 방면 풍경
▼ 줌촬영 (2) - 위문에서 바라본 인수봉 정상 방면 풍경
▼ 위문 이정표... 여기서 하산지점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방면으로
▼ 하산길 분위기
▼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는 백운대 정상이다.
▼ 다왔다!
▼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원효봉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미~끈하게 생긴 봉우리가 노적봉이라고 한다!
▼ 뒷풀이 만남의 장소
▼ 반가운 한산의 대선배님들 얼굴이 보이고ㅎㅎㅎ
▼ 산초스님 홧~팅 입니다!!!
▼ saiba 녀석 하늘같은 고교선배 산거북이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똘배님! 빵님과늬 기념사진 감사드립니다!
▼ 영남산하 총무 추만님... 창원 미녀군단 아지매들과 기념찰칵!!!
▼ 왼쪽 귀퉁이에 전남 순천에서 올라오신 못말리는 산꾼... 이근철님도 보이시고ㅎㅎㅎ
▼ 헤어지기 전에 단체 기념찰칵을 남기는 시간
▼ 함께 산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만나뵙게 되어 증~말 반가웠습니다!
▼ 한산가족 산우님 여러분!!! 안산제일!!! 즐산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2012 See You Again !!!
▼ 차차세대 한산의 주역이 될 이승현군과 아빠... 그리고 산행기에서 포스를 느끼게 하는 므스븐(^^) 원이 산님
▼ 창원팀도... 마지막으로 기념찰칵 남겨요!!! 오른쪽 옆뿐디(^^)에 계신 분은 극공명님!!!
▼ 헤어지는 길거리에서 대선배에게 인사드리기... 신경수 대선배님, 대구의 북극성님 그리고 창원의 준족 지존님
▼ 세계의 유명 아웃도어 각종 브랜드 Shop 이 몽~땅 모여 있는 듯한 북한산산성입구 타운에 깜짝 놀라다!!!
▶ 마무리하면서
이번 한산모임에서 서울지역 산우님중에서 의외로(^^)... 숨은벽코스가 초행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내심 깜짝 놀랐다@~@!!! 으흠... 그러면, saiba 녀석이 6년전에 가본 경험이 있으니, 선답자로서 가슴을 팍~펴도 (^^)
되겠네(^^) 아마도 이젠 "숨은벽"이 아니라... "들킨벽"으로 불려져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번 한산모임을 (^^)
계기로 전국의 산우님들의 발길이 사계절 불문하고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는데... (^^) 좋은 일이다!(^^)
대한민국의 산하에서 좋은 곳은 많이많이 알려져 산님들에게 사랑받아야 하는 법. 이것 또한 한국의 산하가 지향(^^)
하는 오픈마인드의 궁극적인 목표와 합치되는 것이리라.
6년만에 재회한 숨은벽코스의 풍광은 때마침 북한산 산신령님께서 한산가족 모임에 대해서 큰배려(?)하셨는지...
이른 아침 창원지역 출발시엔 태풍영향으로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였는데...(ㅠ)... 조망 좋은 날씨속에 더더욱
성숙된(^^) 아름다운 자태로 saiba 녀석을 기다리고 있었는 듯 보였다(^___^) 아마도 그 풍광은 두눈으로 직접
보지 않으면 느낄 수가 없을 정도의 우아한 분위기를 띄고 있는데... 문명의 도구인 디카로는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리라... (^^) 숨은벽 풍광은 직접 발걸음해서 두눈이 아닌... 온몸으로 봐야 한다! saiba 녀석이 6년동안
숨겨둔 북한산 자락 애인(^^)이란.... 이런 풍광을 두고 하는 말인데, 아마도 그 애인(^^)을 직접 보신 분들이라면...
saiba 녀석 올매나(^^) 눈이 높은지... 다들 수긍할 것이리라... (ㅋㅋㅋ ㅎㅎㅎ)
사실 그동안 서울지역 유명한 산군의 산행기를 무수히 보고 또 보고 했지만... 6년전에 경험한 "숨은벽코스"와
비교할 때... 그다지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었기에 지금까지 서울지역 산군들에 안가보고도 버틸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너무나 자의적인 해석이지만...ㅎㅎㅎ) 그런데, 이번 산행에서 숨은벽코스의 더더욱 아름다운 (^^)
자태를 온몸으로 봤으니... 이거 큰일이다ㅎㅎㅎ 이러다가 앞으로 영~영~ 서울지역 산군들에 발걸음을 옮기지 (^^)
않을지도ㅎㅎㅎ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쩐~다ㅎ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saiba 개인적으로 이번 산행의 큰의미는 다음과 같다. 약1년전 서울 출장중에 경미한 뇌출혈
사고로 서울 강남 모병원(?)에서 CT 촬영을 위해 침대에 누었는데, 창밖으로 파란 하늘에 하이얀 구름이 두둥실
연출되고... 저~멀리 아름다운 암릉바위산(?)이 눈에 들어왔었는데, 순간적으로 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아~ 앞으로 과연 저런 산으로 산행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였다. 산에 갈 수 없는 자신을 그려보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을 정도로 악몽(?)과도 같은 일이었기 때문이리라... (ㅠ) 그 이후... 천운이 닿아서인지
몰라도 너무나도 운좋게 급속히 회복되어, 그때의 악몽같은 생각을 맑끔히 지울수 있는 산행이 되었다는 일이다.
그것도 산사랑 열정으로 뭉쳐진 너무나 아름다운 산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숨은벽코스"에
건강하게 발걸음하는 자신을 발견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국 한국의 산하
모임은 saiba 에겐 너무나도 의미깊은 산행모임으로 기록될 것이리라... (^^) 그 당시 서울지역 한산가족님들의
따뜻한 병문환... 타지에서의 불안함과 외로움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얼마나 고마웠지 모른다. 하산후 뒷풀이
시간에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많은 한산가족님들과의 만남의 기쁨에 잘 못먹는 술기운에
그만 깜빡하고, 그 중요한 일을 잊어 버린 것 같아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면상으로 다시한번
그 당시의 따뜻한 병문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심려를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신의 중력을 극복할 수
있는 날까지... "saiba 流의 산행"으로 한산가족님들의 은혜에 보답할까... 합니다.
이렇게 좋은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신 한국의 산하의 집행부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런 아름다운 산행지를
한산가족들과 함께 발걸음할 수 있어 나무나도 행복했습니다. 한산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by saiba ^^;)
P.S :
"한국의 산하 가족의 모임"... 아마도 지구레벨규모(^^)에서 보면.... 아주 유니크한 Big Event 에 속할
것이다. 한 국가에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On-Line 으로 교류를 하다가 이렇게 Off-Line 으로 모여서
이런류의 Big Event 를 가질 수 있는 나라가 지구상에 있을 법한 일인가@~@!!! 어쩜 우리들 산님들이 이런
산행문화를 공기와 물과 같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로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국가간에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의 이런 산행문화가 얼마나 유니크한지...? 좋은 의미에서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은 아닐지... 개인적으로 엄~청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지구상에서 유일무일한 산행문화를 대한민국의
산우님들이 현재 계속진형행으로 다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이다.
잠깐 생각해보자! 지구레벨에서 대한민국만큼 전국적으로 당일산행 문화를 즐길 수 가 있을 정도로 관련된
인프라 골골루 잘~ 구축되어 있는 국가가 도대체 어디 있을까? 예를들어, 전국토에 분포된 수많은 산행지와
잘 정비된 산행코스, 각지역에 활성화된 산악회 운영, 당일산행을 가능하게 하는 전국적인 도로망 그리고
저렴한 초고속 인터넷망과 무료사용이 가능한 포탈사이트 활성화 그리고... 아웃도어 비즈니스의 활황 등등
산행관련 직간접적인 인프라들이 너무나도 자~알~ 형성 되어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들이 태어나고 자란
현재의 대~한~민~국~♬ 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당일산행문화가 잘 배양되어 있기에 이런 기초를 바탕으로 2천미터 산도 없는 대한민국이지만, 이런
핸디캡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Top level 의 고산산행의 걸출한 프로전문 산악인을 많이 배출할 수 있었다고
본다. 우리들이 향유하는 산행문화는 프로산악인의 영역과는 거리가 멀지만, 당일산행 영역에서 세계 Top
Level 의 산행문화를 향유하고 있다고 자각하고 또한 자부심을 만~땅(^^)으로 가져도 부족함이 많을 정도
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 그런 산행문화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일원으로서 이런 Big Event 에 참가
할 수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The End
[##_1C|IXMYROOPKVBXCSXVPYCMVIMTHMNI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