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ba 2015 산행기

■ 2015 한국의산하 영남가족 산행 모임 분위기 (11/01,일)

saiba 2015. 11. 5. 17:38


■ 2015 한국의산하 영남가족 산행 모임 분위기 (11/01,일)


 

- 언 제 : 2015-11-01(일) [ ※ 무조건 매년 11월 첫째 일요일 ]
- 어 디 : [양산시] 오봉산
- 참석자 명단 : 21명

▷ 부산지역 : 이두영 회장님, 문종수 선배님부부 + 일행2, 허윤님, 깃털님, 유순이님
                   오시리스님, 고무신님, 산바람님, 신지님, 칠성님, 공주님 + 일행1
▷ 울산지역 : 추만님, 태화강님
▷ 대구지역 : 코스모스님, 이상구님
▷ 양산지역 : 산인의추억님
▷ 창원지역 : saiba

- 코 스 : 양산역 3번 출구 ~ 영대교 ~ (단축코스) ~ 작은오봉산 ~ 오봉산(533m) ~ 용국사 ~ (물금지구)물금역
            (약8km, 소요시간 약4시간반 정도, 완~죤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이번 모임 산행지에 대해선 전적으로 이두영 회장님과 문종수 선배님 두분께서 의논하신 결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난 양산 오봉산(533m)으로 결정되었다. 어쩜 산꾼들에겐 불만스런 산행지일지도 모르겠으나, 여차저차 저차여차
그렇게 결정되었다. 개인적으론 보통 토요일에 제법 빡~쎈 산행을 즐기고 있는 편이라... 일요일 모임 산행은 별로
부담없는 그런 동네산 코스를 선정하여 주심에 내심 기쁘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더구나 두분께서 날잡아 만나셔서
양산까지 직접 발걸음하셔서 들머리 코스까지 잡아주시고 뒷풀이 장소까지 정해주시니... (^^)... 행사를 추진하는
총무로선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이번 행사를 별 부담없이 편안하게 수행한 것 같아 한편으로 죄송스런 기분까지 든다.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양산역 3번 출구 ~ 영대교 ~ (단축코스) ~ 작은오봉산 ~ 오봉산(533m) ~ 용국사 ~ (물금지구)물금역






▼ 산행코스 상세도 : 양산역 3번 출구 ~ 영대교 ~ (단축코스) ~ 작은오봉산 ~ 오봉산(533m) ~ 용국사 ~ (물금지구)물금역








# saiba 산님도 창원에서 양산까지 개인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로 한다. 뒷풀이 시간에 잘 못마시는
곡차라도 마실 요량으로... (^^) <창원~사상> 버스로 이동하여, <사상~양산역>까지는 지하철2호선으로 이동하면
된다. 개인차량보다는 다소 불편하고,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아침에 조금 일찍 움직이면 되는 정도라 이런 기회에
<느림의 미학>과 친해 보기로 한다.

집합 장소(양산역 3번출구)에 도착한 시간이 예상보다는 약30분정도 이른 시각에 도착한다. 아무도 없다! 근처를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와서 기다리고 있으니... 반가운 추만님 & 태아강님께서 나타나셨다. 예전에 사용했었던
플랭카드와 한국의산하 시그널을 지금까지 보관해 두고 있다가 가져왔다. 집결 장소에 플랭카드를 근사하게 붙착
시키고 참석자들에게 시그널을 배포해서 배낭에 붙히니... 제법 그럴 듯한 산행 행사 분위기로 변하는 것 같다!






▼ 집결장소... 부산 지하철2호선 양산역 3번출구... 플랭카드도 걸어두고... (^^)... 반가운 영남가족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 양산천을 따라 <영대교> 방면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 배낭에 <한국의산하> 시그널을 메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담소를 나누면서 걸어가고 있는 뒷모습엔 웃음이
걸려있는 듯하고ㅎㅎㅎ 좌측에서 이두영 회장님, 코스모스님, 유순이님 그리고 추만님




▼ 이쯤해서... 문종수 대선배님의 사회로 오늘 산행코스에 대한 설명과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다.




▼ 허걱~!!! 최고령이신 이두영 회장님... 올해 칠순을 맞이하셨다고 하신다~!!!




▼ 과거 오래동안 영남가족 총무 역활을 수행해 오신 추만님




▼ 이두영 회장님이 한말씀 하시는 듯 한데... ?




▼ 제일 오른쪽 산우님... 대구에서 오신 이상구님 그리고 그 옆에 서계신 분은 깃털님




▼ 나는 말이여~!!! 코스모스라고 합니다ㅎㅎㅎㅋㅋㅋ 왼쪽에 서계신 유순이님께서 웃고 계신다!






▼ 산행출발전에 단체기념찰칵을 남긴다!
플랭카드는 2010년 부산 금정산 모임때 사용했었던 것을 추만님이 가지고 오셔서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 신청자는 총21명이며, 단체사진에 얼굴이 없는 산우님들은 개인 사정상 뒷풀이 시간에 전원 참석하였다!






▼ 이번 산행코스는 <종주팀>과 <단축팀>으로 나누었다.
<종주팀>은 <춘추공원~475봉~작은오봉산~오봉산> 조금 긴~ 코스로 잡았고,
<단축팀>은 <아래와 같은 경로를 따라 올라가서 작은오봉산~오봉산> 코스를 산행하였다.






▼ <단축팀> 산행 모습으로 초반부터 산길이 없는 산사면을 개척하면서 <째고> 오른다~!!!
saiba 산님은 전날 지리산에서 제법 빡~쎈 산행을 하였기에... 몸 생각해서 단축팀을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 허걱~!!! 오름길에서 문종수 대선배님께서 칠점 독사를 발견한다!




▼ 제법 가파른 산사면을 문종수 대선배님 선등으로 오르고 있는 분위기 <단축팀> 분위기








▼ 산사면을 <째고> 올라오니... 산정이 싹~뚝 짤린 곳에 밭이 형성되어 있었다~!!!




▼ 오른쪽에서 밭일을 하고 있는 어느 농사꾼에게 얼마나 욕을 얻어먹었는지 모른다~!!! 밭에는 무우와 배추등을 재배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산꾼들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경계심.반감이 갑자기 발동한 듯... 우리일행들이
마치 도둑놈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듯 너무나도 심할 정도로 고래~고래~ 쌍욕을 퍼붓고 있었다(ㅠㅠㅠ)




▼ 앞으로 전개될 진행코스는 눈앞에 보이는 도둑놈(^^)이 지천에 깔려있는 광활한 개활지를 지나서 저~ 멀리 걸려있는
2개의 철사다리를 올라가서 다시 이어지는 2개의 작은 봉우리를 올라가서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오봉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 산봉우리를 싹~뚝 짤라내어 형성된 광활한 개활지 분위기








▼ 개활지를 지나오는 과정에서 성가신 도둑놈들이 온몸에 붙었다~@~#~@~!!!




▼ 가파른 산사면 절개지에 걸려있는 공포의 2개 철사다리 모습




▼ 2개의 철사다리를 올라온 <산바람>님... 에고고~ 이거~ 죽을 맛이넹~(ㅠㅠㅠ)




▼ 저~ 아래에 유순이님께서 올라오고 계신다! 참고로 저~ 산봉우리를 깍아내어 부산 신항만을 메꾸었다고 한다!








▼ 저~ 아래엔 코스모스님이 중력극복중~~!!!








▼ 지금부터 오른쪽 37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올라가서...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오봉산(450m) 방면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 37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1)




▼ 37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2)




▼ 37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3)






▼ 삼거리 갈림길 370봉에서 기념찰칵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산바람님, 공주님, 유순이님 그리고 공주님 친구분
<종주팀>도 여길 거쳐서 <작은오봉산> 방면으로 진행할 것인데... 아직까지 지나가지 않았을 것이리라...!






▼ 작은 오봉산 방면으로... Let's Go~!!!




▼ 제법 진~득하게 이어지는 오르막 구간을 중력극복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이번 산행에서 제일 힘든 구간이었다~!!!




▼ 드뎌~~!!! 작은오봉산(해발450m)에 오르다~!!!






▼ OruxMaps GPS 지형도로 살펴본 현재 위치 정보 - 작은오봉산(해발450m)






▼ 작은오봉산 정상 부근에 있는 팔각정




▼ 저~ 아래에 <단축팀> & <종주팀>이 올라온 지능선이 조망된다!




▼ 저~ 산봉우리를 싹~뚝 잘라내어 부산 신항만에 메꾸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앞으로 저 광활한 개활지의 활용도가 기대된다!




▼ 양산시내




▼ 앞으로 진행해야 할 오봉산 주능선 풍광이 눈앞에 웅장하게 펼쳐지다~!!!






# <단축팀>중 먼저 올라온 5명은 팔각정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오름길엔 비지땀을 흘리면서 올라왔기에 땀이 서서히 식기
시작하니 제법 쌀쌀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점심을 다 먹은 후에 앞으로의 산길 진행분위기를 살펴보니... 이젠 도둑놈이 붙을
정도의 산길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따라서, 근처 숲속으로 가서 상의 티를 벗어 도둑놈을 깔끔히 제거한 후에 진행하기로 한다.




▼ 작은 오봉산 주변의 이정표... Let's Go~~!!! 오봉산 정상 방면으로~~!!!




▼ 오봉산 주능선은 문명인의 대로 분위기~~!!! 나홀로 전세내어 걸어보는 기쁨을 만끽한다~!!!!




▼ 이런 산길은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이... (^^)






▼ OruxMaps GPS 지형도로 살펴본 현재 위치 정보






▼ 진행 방향의 조망




▼ 능선길상의 이정표






▼ OruxMaps GPS 지형도로 살펴본 현재 위치 정보






▼ 진행 방면 왼편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 - 토곡산(855m)




▼ 낙동강 & 화개들




▼ 개나리봇짐을 메고선 앞서 가시고 있는 유순이님 뒷모습
세월이 흘러흘러... 이젠 6학년이라고 하시는데... 아직까진 4학년의 발품을 자랑하고 계시는 듯 하고... (^^)
손주 돌보는 바쁜 와중에서도 시간내어 지리산을 날라 다니시는 발품을 자랑하고 계신다~!!! 





▼ 저~ 봉우리가 바로 오봉산(533m) 정상이다!








▼ 작은 오봉산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오봉산 정상 방면








▼ 낙동강이 부산 방면으로 유유히 흘러가고 있는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 오봉산 정상에서 지금까지 진행해온 주능선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는 일행들 모습






▼ OruxMaps GPS 지형도로 살펴본 현재 위치 정보 - 오봉산 정상(533m)






▼ 오봉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찰칵을 남기다 - saiba 산님, 공주님 친구분, 공주님, 유순이님 그리고 산바람님






▼ 지금부터는 하산길인데... 구체적인 하산루트는 현장에서 일행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기로 한다.






▼ 하산길 분위기




▼ 조망터에서 낙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다! - 꽃밭속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산바람님ㅎㅎㅎㅋㅋㅋ




▼ 조망터에서 낙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다! - 꽃밭속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saiba 산님ㅎㅎㅎㅋㅋㅋ




▼ Fantastic~♬ 조망... <낙동강> & 원동면 <화개들>




▼ 또 다른 조망터에서 너무 좋아서... 엉덩이 춤을 추면서... 조망을 만끽하고 있는 일행들 뒷태(^^)를 느낄 수가 있을까요ㅎㅎㅎㅋㅋㅋ






▼ OruxMaps GPS 지형도로 살펴본 현재 위치 정보... <용국사> 방면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용국사> 방면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운동시설장을 지나고... !






▼ OruxMaps GPS 지형도를 조금 확대하여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를 재확해 본다!






▼ 용국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1)




▼ 용국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2) - 좀 수월하게 하산하기 위해서 <전망대 벤치> 하산길을 포기한다.




▼ 용국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3) - 본격적으로 고도를 낮추어 내려간다!






▼ OruxMaps GPS 지형도 현재위치 정보를 체크할 때... <용국사>까지 제대로 내려왔다!






▼ 용국사 입구 날머리 분위기... 여기서 물금역 부근 뒷풀이 식당까지 걸어서 가다!







# 산행시작부터 부산에서 참석하신 허윤님께서 집결 장소를 잘못 찾은 듯... 오봉초등학교를 거쳐 혼자서 관음사
방면에서 작은오봉산으로 올라가신다고 하셨다.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먼저 도착하셔서 기다리시다가
쌀쌀한 날씨탓에 홀로 오봉산 방면으로 출발하신 듯 했다. 도중에 전화를 해도 연결상태가 안좋아서 끊어진다(ㅠㅠㅠ)
오봉산 정상 하산길에서 간신히 전화연결이 되었는데, 하산길에 문종수님과 통화가 되어 물금역 부근의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고 계신다고 하시기에 안심을 했다. 내심 혹시나 화가 나셔서 집에 가셨는감? 걱정을 하였는데... (^^)
우리 일행들이 물금역 방면으로 가는 도중에 허윤님과 조우하여 무척이나 반가워하시는 얼굴 표정을 짓는다!
몇년전에 뵙을 때와는 달리 조금 연륜이 쌓인 듯한 얼굴 모습이었다... (^^)





# 화기애애한 뒷풀이 분위기



▼ 올해 칠순을 맞이 하신 이두영 회장님의 한말씀




▼ 이상구님, 허윤님, 신지님 그리고 산인의추억님




▼ 오른쪽으로 보이는 미남은 울산에서 오신 태화강님




▼ 앞으로도 주~욱~ 몸관리를 잘하여 즐산.안산이어 가도록 합시다~!!!




▼ 집결장소를 <양산역>이 아닌 <남양산역> 3번출구로 알고선 그곳에 가보니 아무도 없길래... 허겁지겁
오봉초교로 택시타고 가서 보니... 허걱~!!! 그곳에서도 아무도 안보이길래... 나홀로 관음사를 거쳐서
작은 오봉산으로 올라갔었는데... 그곳에서도 영남가족들이 보이질 않고 해서... 나홀로 오봉산까지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 부산에서 오신 허윤님 (# 가슴팍엔 자랑스럽게 한국의산하 인식표를 달고 오셨다!!!)




▼ 뒷풀이에 참석하신 오시리스님




▼ 작년이어 올해도 참석하여 주신 고무신님




▼ 양산에 거주하시는 산인의추억님




▼ 문종수 대선배님의 건배제의 - 앞으로 건강한 산행을 이어가서... 내년에도 다시 뵙도록 기원해 봅니다~~!!!













▶ 마무리하면서


이번 모임 행사시에 깜짝(^^) 재활용된 플랭카드(2010)가 사용된 지난 영남가족 부산 금정산 모임 분위기를 정리한
saiba 산행기를 꺼집어 내어 펼쳐보았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산꾼들간의 만남의 열정이 왕성했었던 시절이었기에
영남권 전역에서 엄~청 많은 영남가족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치뤄진 것 같다. 그런
모임시에 늘~ "한국의 산하" 중앙집행부 삼인방... 관리자님, 권총무님 그리고 운영자님을 초청하여 만남의 행사를
축하하여 주시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 2010 만추속 금정산 자락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한산 영남가족 모임 분위기 (11/7,일)


그 당시 참석하신 인물 사진을 살펴보니, 이번에 왕림하신 허윤님, 문종수 선배님부부 그리고 코스모스님의 모습에서
세월이 제법 흘러갔다는 생각을 지우지 않을 수 없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고 무정하게도 산꾼들의 모습마저도
서서히 변하게 하는걸까? 하지만, 산꾼들 만남의 열정만큼은 세월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은 아닐까? 때문에, 공사
다망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만사를 제쳐두고선 이번 만남의 행사에 참석하신 것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앞으로의 영남가족 모임행사는 왠지모르게 예전처럼 열정적인 분위기로 이어져가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것 또한 우리 산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에 속하는 일이 않을까? 그렇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것도
슬퍼할 일도 아니라고 본다. 어쩜 자연스런 일이니까...!!! 그런 시간 흐름속에서도 산꾼들의 마음만큼은 훔쳐갈 수는
없는 일이기에 때가 되면, 세속의 바쁜 와중에서도 만남의 장은 이어가야 할 것이리라. 지금까지의 만남보다는 좀더
내실있고 좀더 의미있는 형태로... !!! 만남의 열정이 사그라질 그날까지...!!! 아마도 그런 일은 산꾼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은 그날까지는 가늘지만 길~게 길~게 이어져 가리라고 감히 예상해 보는데... (^^)

우째꺼나(^^) 산꾼은 자신의 두다리로 자신의 중력을 극복하면서 자력으로 산행을 할 수 있어야 행복한 일이다~!!!
산꾼에 있어 행복이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발걸음이 멈출 때까지 그런 행복은 계속 이어져갈 것이라~!!!






The End








# 총지출경비 => \250,400원



▼ 선물비용 (카라비너) 21개 => \109,500원





▼ 선물비용(이두영회장님 칠순 선물) => \137,900원 + 택배비 \3,000원 => \140,900원
   * 코스모스님께서 예~쁜 집티를 구입해서 택배로 보내드렸습니다!

 

 




▼ 현재잔액 (\417,208원)

 



- 이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