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한 봄나들이 (3/23,목)

2006. 3. 24. 00:01saiba 잡동사니



■ 언 제 : 2006-3-23(목)
■ 누 구 : saiba 혼자서

요즘들어 하루하루가 봄기운이 달리 느껴진다. 아침저녁으로 꽃샘추위가 발부둥을 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계절의 수레바퀴는 돌고 돌아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를 우리들 곁에 가져오고 있는 것 같다. 다니고 있는 회사 근처
야산에서도 여기저기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가 다소곳이 몸짓 나래를 치며 "여기도 봄이 왔었요" 하는듯한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이를 마중하려 가는 직장 동료들이 제법 눈에 띄인다.




▲ 회사 근처 야산에서 바라본 마산앞바다와 무학산 조망



2006-3-23(목) 점심을 먹고 짬을 내어 회사에 인접한 야산에 진달래 맞이 봄나들이에 나서 본다.



▲ 다음주부턴 이곳은 화사한 벚꽃거리로 바뀔 것이다. 우리회사에서 벚꽃풍경으로 제일 유명한 곳 (^^)




▲ 점심을 먹고 회사근처 야산에 올라가는 사람들과 점심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들... 과연 봄은 봄인가 보다!!!




▲ 저기 아래가 야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이다.




▲ 산행길가에 올망졸망 피어있는 진달래꽃




▲ 올라갈수록 제법 급경사 깔끌막(^^)이다.




▲ 산행로 주변에 핀 진달래꽃 사이로 파묻혀 가는 풍경이 그런대로 운치가 있어 보인다.













▲ 야산 조망바위 바로 아래에 곱~게 핀 진달래꽃




▲ 진달래꽃을 아웃포커싱으로 담아 본다.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울회사 전경 (1)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울회사 전경 (2)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울회사 전경 (3)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마산앞바다에 있는 돗섬




▲ 조망바위 근처에 핀 진달래













▲ 조망바위에서 조금더 뒷쪽으로 올라가는 길







▲ 마산앞바다와 무학산을 배경으로 saiba 기념찰칵 (^^)




▲ 옛날 예비군 훈련 때 사용했던 전시용 대공진지포 초소 자리







▲ 진달래꽃 색깔이 왠지 넘~ 부드럽게 보이네... (내마음에 봄이 와서 그렇남^^)




▲ 점심시간을 이용해 야산에 올라와서잠시 쉬고 있는 회사 사람들... (직장 생활하면서 이 정도의 여유로움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 조망바위 근처에바라본 마산앞바다, 무학산 전경





▲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올라간 회사 야산 전경 (퇴근하며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