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ba 2019-2024 산행기
올들어 첫박산행 (20230401) with 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
saiba
2023. 4. 12. 09:29
▶ 우짜다가... 작년 연말 추운 시기(?)부터 박산행을 안하다보니... 해가 바뀌어
본격적으로 봄철이 시작되는 4월첫날에 가능한 가볍게 꾸린 박장비를 짊어지고
집을 나서는 자신이 마냥 행복하게 느껴진다.
saiba 산님 나름의 박산행 즐거움... AudioBook... 이번엔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박산행내내 자신을 함몰시켜 보기로 한다.
▼ 산행들머리 풍경 - 남산재 방면
▼ 저 봉우리는 비음산 정상이다
▼ 화들짝 핀 복사꽃
▼ 봄분위기 물~씬 풍기는 등산로
▼ 먼저 가라고 하는데... 어디로 ?
▼ 오데로 ?
▼ 평지마을과 저수지
▼ 활~짝 핀 산벚꽃
▼ 민들레
▼ 이 녀석은 누구일까여?
▼ 봄 봄 봄
▼ 야생화들... (^^;)
▼ 평지마을 저수지
▼ 저렇게 보금자리를 마련하다
▼ 생명수
▼ saiba 산님의 소박한 박장비
▼ 어둠속에 묻혀 AudioBook [ 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세계로 함몰되어 가다
▼ 다음날 아침의 맑은 하늘 풍경
▼ saiba 산님의 그림자... 무라카미 소설에선 저 그림자가 인간의 마음(心)을 의미한다.
자신의 그림자가 아직까진 또렷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마음이 살아있다는 것일까?
▼ 어제보단 확연히 시계가 좋다~~!!!
▼ 봄~ 봄~ 봄~~~!!!
▼ 여기가 어딜까여?
▼ 오디오북 (상)
▼ 오디오북 (하)
▼ 오디오북 (상) & 오디오북 (하) - 스마트폰으로 작동된다
▶ 4월 둘째 주말(토욜)엔 둘째 동서 아들녀석 결혼 참석으로 서울 갔다오는 바람에
아쉽게도 박산행을 할 수 없었다. 하여, 다음날(4/9 일) 근교산 가벼운 산행에 나섰다
▼ 창원 용추계곡인데... 일주일 사이에 봄풍경이 와락~~ 바뀌고 있는 분위기를 느낀다
▼ 느긋하게 점심을 먹으면서... 건너편으로 펼쳐지는 비음산 날개봉 방면의 봄풍경
▼ 우곡사
▼ 우곡사 약수물은 최고~~!!!! 드립 커피물용으로 2L 를 모셔가는 기쁨을 누린다
▼ 용추계곡 풍경
▼ 장편소설 「騎士団長殺し」발표이후 6년만에 발표예정(2023-4-13)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제목 : [ 街とその不確かな壁 :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 ]
예전에 저런 제목으로 중편소설을 발표하였는데...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작품이러고 한다. 이 중편 소설이 모태가 되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장편소설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
따라서, 독자들은 이번에 발표될 아래 장편소설의 내용에 궁금증을
더더욱 자아내게 하는데... ? saiba 산님 역시 Kindle version을
일본아마존에서 미리 예약해 두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