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송년산행 - 소백산 비로봉(1,439m) (12/30,토)
2007. 1. 2. 08:22ㆍsaiba 2006 산행기
■ 2006년 송년산행 - 소백산 비로봉(1,439m) (12/30,토)
- 언 제 : 2006-12-30(토)
- 어 디 : (경북)충북 소백산 비로봉(1,439m)
- 누 구 : (마산.창원지역) 한마음산악회 일일회원으로
- 코 스 : 충북 단양 소백산 북부매표소 ~ 천둥코스 ~ 비로봉 ~ 어의곡 매표소
(약 11km, 약5시간 완~죤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2006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산행을 눈꽃이 활~짝핀 분위기속에서 하고 싶었다. 마창지역의
안내산악회의 인터넷 정보를 검색해 보니, 소백산 산행을 발견하고 미리 예약해 두었는데,
일기예보나 한산에 올라오는 산행기를 보니 거~의 눈소식이 없는 듯해서 산님의 마음을
애간장을 태운다.
그래도 소백산은 겨울철 눈산행과 칼바람(^^)으로 악명 높은 명불허전의 산행지로 알려져
있지 않은가? 산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지 생각하며, 전날까지 엄청 추었는데, 오늘부터
날씨가 풀려, 마치 봄날같은 날씨속에 소백산 비로봉 들머리인 북서매표소를 지나 오르기
시작했는데... 그 많은 눈은 온데간데 없고...ㅠㅠㅠ 산님의 기분을 울적하게 하는데...
▲ 산행코스 개념도 : 단양 소백산 북부매표소 ~ 천동 ~ 비로봉 ~ 어의곡리
▼ 산행들머리 분위기 - (11:20분경)
▼ 계곡엔 얼음이 꽁꽁(^^)
▼ 그 유명한 눈은 어디갔지ㅠㅠㅠ
▼ 눈이 없는 분위기속에 쪼금 우울한 기분으로 산님들을 뒤따라 간다
▼ 약700~800m 고지부터 눈빙판길의 연속...
▼ 여기서 부터 아이젠을 차고나니 뽀도독 소리를 내며 걸어가니 겨울산행 기분이 난다 ㅎㅎㅎ
▼ 매표소를 지나고 - (12:50분경)
▼ 왠지(^^) 기분좋은 눈풍경ㅎㅎㅎ
▼ 드디어 헉헉거리며 산능선에 오르니 저~ 멀리 환상적인 산그리메가 펼쳐진다.
▼ 산그리메 줌촬영
▼ 눈분위기를 만끽하며 기념찰칵하는 산님들
▼ 반가운 눈풍경
▼ 바로 저기부터 왼쪽으로 비로봉으로 오른쪽으로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능선이 나타난다
▼ 연화봉 방면 풍경
▼ 저 언덕 넘으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그~ 유명한 칼바람 소백산 능선길... 하지만 오늘은 바람 한점없는 봄날같은 분위기ㅎㅎㅎ
▼ 연화봉 방면으로 담아본 풍경
▼ 비로봉으로
▼ 비로봉으로 오르는 산님들은 행복해 보인다
▼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바로 저기가 비로봉 정상이다
▼ 비로봉 정상 풍경
▼ saiba(^^) 2006년 송년 산행 기념찰칵을 남기다 - (14:00분경)
▼ 비로사로 이어지는 하산길
▼ 비로사에서 비로봉으로 올라오는 산님들 모습
▼ 칼바람이 없는 비로봉 정상의 봄날같은 풍경
▼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Fantastic 한 능선길 (1)
▼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Fantastic 한 능선길 (2)
▼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Fantastic 한 능선길 (3) - 장쾌한 국망봉 모습
▼ 국망봉 방면 능선길로 내려가기
▼ 국망봉 방면 하산길에서 담은 비로봉 정상 방면 풍경 (1)
▼ 국망봉 방면 하산길에서 담은 비로봉 정상 방면 풍경 (2)
▼ 국망봉 방면 하산길에서 담은 비로봉 정상 방면 풍경 (3)
▼ 비로봉 방면 풍경
▼ 연화봉 방면 풍경
▼ 국망봉
▼ 어의곡리로 이어지는 나무계단 하산길
▼ 아름다운 설경 (1)
▼ 아름다운 설경 (2)
▼ 왼쪽 봉우리가 비로봉이며, 오른쪽 언덕에서 점심을 먹고 어의곡리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담아보다
▼ 저기 보이는 삼거리에서 왼쪽방면이 어의곡리 방면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국망봉으로 이어진다
▼ 국망봉
▼ 비로봉 방면으로 담아본 풍경
▼ 어의곡리 방면으로 이어지는 풍경
▼ 어의곡리로 하산하면서 담은 풍경 (1)
▼ 어의곡리로 하산하면서 담은 풍경 (2)
▼ 어의곡리로 하산하면서 담은 풍경 (3)
▼ 어의곡리로 하산하면서 담은 풍경 (4)
▼ 어의곡리 방면으로 하산하는 산님 풍경
▼ 오른쪽 봉우리가 비로봉 정상이다
▼ 하산길 주변 설경 분위기 (1)
▼ 하산길 주변 설경 분위기 (2)
▼ 하산길 주변 설경 분위기 (3)
▼ 하산길 주변 설경 분위기 (4)
▼ 어의곡 매표소 풍경 - (16:05분경)
2006년 한해동안 자연이 우리들에게 무언으로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어
saiba 에게 있어 2006년은 매일(^^) 행복한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이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변화무상한 모습들을 발견하는 재미는 말로 형언할 수
없기에 문명의 도구인 디카로 담아 볼 수밖에 없었지만, 그런대로 의미있는 작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들은 saiba 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다가오는 2007년도에도 나름대로
열~씨미 해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설경으로 아름다운
소백산 비로봉 주변 능선을 담아본 것으로 2006년 송년 산행으로 마무리지어
볼까 합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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