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10. 20:58ㆍ마창진 비봉산악회
■ 너무 고운 진달래꽃과 아우러진 남해 망운산 산행길 (4/9,일) [1/4]
- 언 제 : 2006-4-9(일) 10:10 ~ 14:10 (약 4시간 널널 산행^^)
- 누 구 : 마창진 비봉산악회 (제100회) 정기산행에saiba 곁님과 함께
- 어 디 : 남해의 숨겨진 비경... 망운산(786m)
- 코 스 : 화방사 ~ 망운산 정상 ~759m 고지~ 관대봉(594m) ~ 망운산 입구 ~ 공설운동장
▲ 늘~씬한 진달래 나무가지끝에 활~짝 핀 진달래가 산행길과 아우러져 너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들어가면서
요즈음 봄꽃산행 특히 진달래 테마 산행에 포~옥~ 빠져있는 saiba 로선소속되어 산악회에서 산행지를
남해 망운산으로 정했다는 소식을 지난 4/1(토) 안내산악회를 따라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을 가던중에
산악회 고문님으로부터 전화연락을 받고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른다. 망운산에 대한 지식이라곤 가끔식
인터넷 산행게시판에 올라오는 산행기를 통해서 아는 정도이며, 철쭉군락지로 제법 유명하다는 것이다.
철쭉군락지 같으면 5월초경이나 되어야 되는데... 지금 가서 뭐를 보러가는건지... 대상산을 정한 이유에
대해서 saiba 의 짧은 지식으로선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인터넷 산행게시판에 최근에 올라온 망운산 산행기를 읽어 보니, 요즘 황사때문인지 몰라도 조망이 별로
좋지않은 듯, 그러다 보니 암릉의 산행길도 별로 운치가 없어 보인다. 제100회째 기념산행이라 어쩔 수
없이 참석을 해야만 하는 입장으로선 최소한의청명한 날씨 아래에 확~트인 조망과 육수흘리기를 통한
심신의 즐거움을 맛보러 간다는생각으로 자신을 타일러야만 했다. 그런데, 요최근에 모(?)산악회에서
올린 망운산 산행기 댓글에서 "4월9일 쯤 되면 그 곳 진달래가 반겨주실 것 같습니다"라는말에 일말의
희망을 가지면서도... 혹시 철쭉을 잘 못 알고... 하는 소리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창원 시청앞에서 아침 07:00 에 출발해서 마산역앞을 들러 남해로 가던 도중에 문산휴게소에 잠시 휴식 (08:15분경)
▲ saiba 고향(^^) 문산휴게소 뒷편에 있는 야산의 봄풍경 기념찰칵 - 올매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 남해에 있는 이락사(李落祠) 입구 정원풍경
▲ 벚꽃잎 떨어지니 마치 하이얀 눈이 내린 것 같네...
▲ 우린 41회 동기생 - 모처럼 뭉친 기념찰칵 (^^)
▲ 48회 김한섭 총무님 부부 기념찰칵
▲ 이락사(李落祠) 첨망대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 이락사에 잠시들러 망운산 자락에 있는 화방사로출발 (09:50분경)
▲ 드뎌~ 망운산 산행 들머리인 화방사 입구에 도착! - 우린 35회 동기생 기념 찰칵 (10:10분경)
▲ 마창진 비봉산악회 제100회 정기산행 기념으로 회장님(38회 김인규)께서 한턱내신 주황색 모자를 쓰고 망운산 정상을 향하여!!!
▲ 잠깐 화방사엘 들러보기
▲ 좀 이색적인 연등인데 저걸 어떻게 매어달았는지 신기하기만 하네...
▲ 화방사 대웅전 풍경
▲ 37회 박내진 전임회장님의기념사진 남기기 (1)
▲ 전임 회장님과 아시는 분과기념사진 남기기 (2)
▲ 화방사에 온 김에 단체기념 사진을 남겨보자
▲ 우짜다가(^^) 들머리 코스를 이 산행로 잡은 것은 큰 행운이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 잘 정돈되지 않는 산행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하다
▲ 어느새 완연한 봄분위기속으로 산행을 하고 있는산님들모습
▲ 할미꽃 꽃망울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휜~칠하게 키가 큰 진달래 나무가지에 달린 진달래꽃이너무 이쁘게 활~짝 피어 가픈 숨을 몰아쉬고 오르는 산님들을 반가이 맞이한다
▲진달래꽃과 아우러진 산행길속으로 산님들이 사라지고...
▲산행길 주변의 곱~게 핀 진달래 (1)
▲산행길 주변의 곱~게 핀 진달래 (2)
▲이런 분위기에서그냥 지나가기가 아쉬워 기념찰칵을 남기고
▲saiba 와 곁님의 기념사진도 누군가 챙겨주네 ㅎㅎㅎ
▲얼마나 아름다운 산행로 분위기인가 !!!
▲진달래꽃 산행로속으로오르고 있는 산님들 뒷모습
▲ 늘~씬한 진달래 나무가지끝에 활~짝 핀 진달래가 산행길과 아우러져 너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진달래꽃과 아우러진 산행로를 배경으로 기념찰칵
▲ 약간 고도가 높아지니 진달래꽃 모습이 드문드문 보인다
▲ 여기서 망운산 정상으로 오르다 (11:00분경) - 여기까지 약40여분간 소요되었는데, 넘~ 환상적인진달래꽃 산행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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