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산 불모산 자락 나홀로 오지산행의 즐거움 ~♬ (7/9,일)

2017. 7. 10. 15:25saiba 2017 산행기



■ 동네산 불모산 자락 나홀로 오지산행의 즐거움 ~♬ (7/9,일)


 

 

# 이번 주말(7/8-7/9)은 동네 오지산을 대상으로 박산행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비소식으로
어쩔수없이 꼬릴 내렸다. 그런데, 뜻밖에 일욜 아침 늦게 일어나서 일욜은 비소식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는 마치 횡재했다는 기분으로 서둘러 나홀로 땀빼기(^^) 산행에 나선다.
요최근 비가 내려 계곡수가 제법 흐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드립커피 도구도 챙겨 간다ㅎ


by saiba(^^)






▼ 불모산 임도 삼거리에 주차해 두고 임도를 따라 굴암산 방면으로 진행한다.




▼ 오른쪽 방면 능선으로 스며들어 진행한다.




▼ 능선길에 선산김씨 묘지군을 만난다.




▼ 능선상에 가는잎그늘사초 지대를 만난다.




▼ 이런 풍광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행복한 산님으로 생각한다ㅎㅎㅎ
보통때는 이런 분위기속에 커피타임을 갖는데, 오늘은 갈길이 멀어 그냥 지나간다~!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능선 풍광으로 자욱한 안개로 뒤덮혀 있다, 오른쪽 계곡이 <웅동계곡>이며,
오늘은 눈에 보이느 능선을 따라 오룩스양에게 길을 안내 받으면서 오른쪽 웅동계곡으로 <째고> 내려간다.




▼ 능선 왼쪽에 걸려있는 자욱한 안개




▼ 산길은 없지만ㅎㅎㅎ




▼ 그런대로 진행할만하다~!




▼ 이런 분위기라면 룰루~♬랄라~♬ 능선길이다~!!!
















▼ 여러채 발견한 멧돼지집... 특히 봄철엔 주의를 요하는 능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 드뎌~!!! 웅동계곡으로 떨어지다~!!!




▼ 계곡엔 계곡수로 기붅좋게 찰~♬ 찰~♬ 흐르고 있다~!!!












▼ 여기가 saiba 산님의 아지트 <와폭>이다~!!!






▼ 지금까지 오룩스양에게 안내 받으면서 <째고> 내려온 루트 정보






▼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먹고 난 후에 드립커피를 준비하고 있는 중ㅎㅎㅎ




▼ 이런 풍광을 멍~ 때리면서 바라보고 드립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란~!!!




▼ 저런 곳에 매트를 깔고 한숨 자기로 한다ㅎㅎㅎ




▼ 주변에 모기향을 피우고ㅎㅎㅎ 사실 모기장과 타프등을 갖고 왔지만... 매트만 깔고 쉬기로 한다~~ (^^)




▼ 모기향은 여름철 쉴 때 필수품이다~!!!








▼ 약 3시간 정도 와폭에서 느~긋하게 쉬었는 것 같다ㅎㅎㅎ
지금부터 계곡 탈출모드에 돌입한다~!!!












▼ 선녀탕으로 명명한 물웅덩이ㅎㅎㅎ






▼ 지금까지 진행해온 루트 정보인데... 앞으로 어느 루트를 통해서 계곡을 탈출하였는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기기로 한다. 사실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계곡을 벗어날 수 있다~!!!






▼ 마치 자신이 멧돼지가 된 듯한 기분으로 정글 지대를 정면 돌파하고 있는 중이다ㅎㅎㅎㅋㅋㅋ




▼ 고생끝의 낙이라고ㅎㅎㅎ 제법 뚜렷한 산길이 나타나는데... (^^)




▼ 이런 분위기에서 쉬었다 간다~!




















▼ 사초지대에서 saiba 流다방커피타임을 갖는다ㅎㅎㅎㅋㅋㅋ




▼ 이어지는 산길 분위기~!!!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