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바다 조망산행(대암산~용지봉~불모산~안민고개) (12/14,일) - (2/2)

2008. 12. 20. 10:01saiba 2008 산행기



■ 황금빛바다 조망산행(경남 창원, 대암산~용지봉~불모산~안민고개) (12/14,일) - (2/2)


▶ 산행코스 (2/2) : [ 용지(제)봉(723m) ~ 상점령(창원터널위) ~ 불모산(802m) ~ 안민고개 능선삼거리 ~ 안민고개 ]



▼ 용지(제)봉 정상석 - (14:40분경)


▼ 용지봉 정상의 이정표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1) - 장유, 김해평야 방면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2) - 진례방면 들녘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3) - 가운데 보이는 뽀족한 봉우리가 정병산 정상이다.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4) - 신정봉, 대암산 방면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5) - 창원터널 톨게이트, 불모산저수지 방면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6) - 진해바다 방면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7)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8) - 줌촬영한 것으로... 황금빛으로 채색된 진해바다


▼ 용지봉 정상의 주변 조망 (9) - 불모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풍경


▼ 용지봉을 뒤로 하면서 정상 풍경을 다시 한번 담아보고...


▼ 불모산 방면으로 Let's Go !!!


▼ 721봉 부근에서의 조망 (1) - 용지봉 정상 방면


▼ 721봉 부근에서의 조망 (2) - 신정봉 ~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 721봉 부근에서의 조망 (3) - 오른쪽으로 대암산 정상과 그 왼쪽 아래에 대방나들목으로 이어지는 안부쉼터 삼거리가 보인다.


▼ 721봉 부근에서의 조망 (4) - 불모산저수지, 장복산 방면


▼ 721봉 부근에서의 조망 (5) - 안민고개능선 넘어로 펼쳐지는 황금빛 진해만 풍경


▼ 721봉 부근에서의 조망 (6) - 황금빛 진해바다를 줌촬영해 보다.


▼ 721봉 부근에서의 조망 (7) - 상점령(창원터널위) ~ 688봉 ~ 불모산(802m)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 721봉(일명 용지2봉)에서 상점령으로 내려가는 길은 초급경사 낙엽길이며, 산님들이 별로 안다니는지 길이 희미하다.


▼ 하산길에 이런 너덜 바위 풍경도 있다.


▼ 상점령(창원과 장유를 연결하는 옛고갯길) 보호수 - (15:40분경)




▼ 불모산 정상 방면으로 Let's Go !!!


▼ Oh~ Fantastic !!!


▼ 오름길 풍경 (1) - 2년전과 비교해서 산행길이 잘 정돈되어 있다.


▼ 오름길 풍경 (2) - 의외로 산님들이 많이 다니는 듯한 산행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오름길 풍경 (3) - 태풍피해의 흔적


▼ 오름길 풍경 (4) - 태풍피해의 흔적


▼ 오름길 풍경 (5)


▼ 오름능선길의 탈출로(불모산 주차장 방면) 이정표ㅎㅎㅎ saiba 는 불모산 정상 방면으로...




▼ 불모산 정상(통신탑) 바로 아래의 조망터의 이정표


▼ 어느 조망터에서 (1) - 창원시내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2) - 왼쪽으로 안민고개능선과 이어지는 장복산이 조망되며, 오른쪽 아래 계곡에 성주사가 보인다.


▼ 어느 조망터에서 (3) - 황금빛으로 물이 든 진해바다 풍광


▼ 어느 조망터에서 (4) - 줌촬영


▼ 어느 조망터에서 (5) - 불모산 정상엔 아쉽게도 통신기지가 자리 잡고 있어 왼쪽으로 우회해서 가야 한다.


▼ 통신탑을 우회해서 가면서 담아본 것으로 용지봉 방면 조망


▼ 통신탑을 우회해서 가면서 담아본 것으로 장유 방면 조망


▼ 통신기지 뒷쪽 바로 아래 풍경


▼ 통신기지에서 바라본 것으로... 저~멀리 가덕도가 조망된다.


▼ 왼쪽으로는 가덕도가 보이며, 오른쪽으로 마치 젖꼭지처럼 보이는 봉우리가 시루봉이다.




▼ 통신기지 울타리를 따라서 시루봉 방면으로 가야한다.


▼ 통신기지 아래에서 바라본 시루봉 방면 조망


▼ 줌촬영


▼ 통신기지 바로 아래에서 담아본 진해바다 풍경


▼ 안민고개 삼거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로 푹신한 낙엽길로 되어있어 편안한 느낌이 들게한다.


▼ 안민고개 삼거리 방면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불모산 풍광


▼ 안민고개 삼거리의 이정표.... 여기서 안민고개 방면으로 Let's Go !!! - (17:10분경)


▼ 창원시내 풍경


▼ 안민고개 능선(오른쪽이 창원, 왼쪽이 진해)으로 안민고개~장복산으로 장쾌하게 이어진다.




▼ 어느샌가 해가 서쪽으로 지기 시작하고... (17:15분경)




▼ 완전 일몰 풍경 - (17:18분경)




▼ 시루봉 방면 조망




▼ 창원 방면


▼ 진해 방면






▼ 여기서 어렵사리 셀카기능으로 saiba(몰골 좀 보소ㅎㅎㅎ) 기념찰칵을 남기다... 하산길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 안민고개 삼거리 방면에서 내려온 능선길 풍경... 이제 서서히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한다.


▼ 시루봉 방면


▼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진해시내의 야경풍경 - (17:42분경)


▼ 하산길에서 담아본 진해시내 야경 풍경 (1) - (17:47분경)


▼ 하산길에서 담아본 진해시내 야경 풍경 (2)




# 지금부터는 너무 어두어서 해드랜턴을 의지한채 조심조심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안민고개능선길(일명 진달래능선)은 하산길내내 좌우로 진해.창원의 시원한
야경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답답하지가 않아서 좋다. 가끔씩 야간산행을 하곤
해서 밤길도 익숙한 편이다.

안민고개 도착시간에 맞추어 Pick up 을 위해... 곁님에게 천사콜(^^)을 날린다.
점점 하산길의 발걸음엔 탄력이 붙기 시작하고, 무아지경으로 내려가기를 한참...
안민고개의 자그마한 주차장에서 실내등을 켠 채, saiba 를 기다리고 있는 곁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쁜지(^^) 무사히 오늘의 산행을 마침에 감사드려본다.

(18:30분경)





▶ 마무리하면서

사전에 예정된 산행지(양산 천성산)가 우짜다가 부주의로 saiba 가 살고 있는 주변산으로
바뀌었는데, 결과적으로 오히려 왕대박 산행을 경험한 듯한 느낌마저 든다ㅎㅎㅎ 모처럼
조망 좋은 날에 파아란 하늘에 두둥~실 걸려있는 하얀 구름도 보고,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사방팔방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시원스런 능선 풍경을 목격하는 즐거움과 산행내내
진행방향 오른쪽 방면으로 고개를 돌리기만 하면, 황금빛으로 채색된 진해 바다를 고도를
점점 높혀가면서<대암산(669m) ~ 신정봉(707m) ~ 용지(제)봉(723m) ~ 불모산(802m)>
지점에서 바라보는 각도의 효과와 좀 더 가까이에서 Fantastic 한 진해만의 황금빛바다를
볼 수 있는 미묘한 즐거움속으로 빠져들어감과 동시에 느껴지는 또 다른 짜릿한 전율속에
그 동안 간과해왔던 숨겨진 비경코스을 대발견한 듯한 기쁨을 느꼈던 것 같다.

으흠... saiba 가 살고 있는 지근거리에 마치 "♬~파랑새의 이야기~♬"를 연상시키게 하는
듯한 "명품반열의 아름다운 산행코스"라고 감히 생각해 보는데... 믿거나말거나 (^^;)
산우님 여러분, 가능한 조망좋은 날을 택하셔서, 몸소 경험해 보시길 강추하는 바입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선인들은 아마도 "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이란 어귀를
미리 준비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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