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화원 황매산 철쭉향연 산행 (5/13,토) - [1/10]

■ 천상화원 황매산철쭉향연 산행 (5/13,토) - [1/10]

- 언 제 : 2006-5-13(토) (07:00 ~ 14:00)
- 어 디 : (합천 가회면) 모산재 ~ 황매산 정상 및 철쭉군락지
- 누 구 :우짜다가 saiba 나홀로(^^)
- 코 스 : 모산재 주차장 ~ 황포돗대바위 ~ 무지개터 ~ 모산재 정상~ 황매제단 철쭉군락지 ~ 산불감시초소 ~ 베틀봉~
황매평전 능선 ~황매산 정상 ~(산청)황매산 풍년제단 ~황매평전 ~ 철쭉제단 철쭉군락지 ~ 모산재 정상 ~
순결바위 ~ 영암사지 ~ 모산재 주차장 (원점회기)




▶ 들어가면서

작년엔 우연한 기회에 산청 차황면 방면으로황매산 철쭉향연에 가보고 산 전체가 불타는 듯한 분위기에 완전 반해버렸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상하게 하는 광활한 황매평전을 거닐면서 철쭉과 아우러진 분위기는천상화원을 연상하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이런 매력적인 곳을 올해도 꼬~옥 시기를 잘~맞춰서 와봐야지 하는 생각이 1년간의 기다림속에 배양되어, 오늘
달려왔는데, 지성이면 감천인가? 오전에 비가 올 것이란 예보였는데, 막상 아침(05:30분경) 일찍 창원에서 출발하여모산
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씨가 청명한 가을날씨를 방불케 하는 것이 아닌가!!! (07:00분경)

맑은 날씨아래 육수를 흘리면서 모산재를 오르는 산님의 마음은 너무 기쁨에 넘쳐있었다. 연두색으로 채색되어 가는 봄옷과
아우러진 모산재의 기암괴석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기 그지 없다. 모산재만 사진으로 담아도 즐거울 것인데, 이런 청명한
날씨 분위기와 황매평전.황매산과 아우러진 철쭉향연을 담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급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드디어
모산재 정상에 바라다 본 황매평전의 철쭉향연의 분위기를 보는 순간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풍경은 자신의 두다리로 육수를 흘리는 산님들에게만 산신령께서 보여주시는 특별한 선물이 아닌지늘
생각한다.그냥 혼자 보고 오기에는 넘 아까워서 살짜기 디카로 담아온 스냅사진이(모산재를 포함해서 천상화원 황매산 철쭉
향연 분위기) 무려약530여장이나 된다. 이런 스냅사진들은 saiba 초보산님(^^)이 산행을 하면서 발품을 팔아 앞뒤로 전후로
사방팔방으로 보면서 나름대로 아름답게 느껴지는풍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중에 극히 일부만을 한산에 올려본다. 혹시
전체를 다보고 싶은 분들은 맨 마지막 부분에 링크를 시켜 두었으니 즐감하여 주시길 바란다.





[ 구 간 :모산재 주차장 ~급경사 철계단 아래]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