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연두빛 향연속으로 - 전남의 명산(별뫼산~가학산~흑석산) (4/18,토) - (2/2)

2009. 4. 21. 19:58saiba 2009 산행기



■ 4월의 연두빛 향연속으로 - 전남의 명산(별뫼산~가학산~흑석산) (4/18,토) - (2/2)


▶ 산행코스 (2/2) : [ 가학봉(577m) ~ 가래재 ~ 흑석산(650m) ~ 바람재 ~ 가리재 ~ 가학산자연휴양림 : 약5km ]



# 별뫼산에서 가학봉으로 이어지는 약4.8km의 능선길을 따라 가면서... 멀리서 바라볼 때는 증~말 아름다운
암봉처럼 보였지만, 막상 천신만고끝에 도달한 가학산 정상(가학봉, 577m)엘 올라와 보면 정상석도 없는 좀
초라한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가학봉 정상에서 사방팔방으로 터지는 4월의
연두빛 향연 분위기의 조망미에 압도당해서 산님들에게 그런 생각조차 불허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1) -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방면의 흑석산 자락 (a)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2) - 학계리 방면의 흑석산 자락 (b)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3) - 학계리 방면의 흑석산 자락 (c) - 건너편에 보이는 제일 높은 봉우리가 흑석산 깃대봉(650m)이다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4) - 가학봉에서 흑석산 자락 가래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5) - 흑석산 가래재에서 왼쪽 방면 호미등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 (a)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6) - 흑석산 가래재에서 왼쪽 방면 호미등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 (b)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7) - 흑석산 가래재에서 왼쪽 방면 호미등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 (c)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8) - 당산리 방면



▼ 가학봉 정상의 주변 조망 (9) - 별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지금부터 가학봉에서 능선길을 따라 흑석산 가래재 방면으로 Let's Go !!!



▼ 저~ 멀리 흑석산 능선의 가운데 보이는 안부가 가래재이다.



▼ 흑석산 방면으로 가면서 바라본 가학봉 방면 풍경 (1) - 암릉끝에 뽀~옴 잡고 있는 녀석이 saiba 이다 - (Photo by 물수리님)



▼ 흑석산 방면으로 가면서 바라본 가학봉 방면 풍경 (2) - 별뫼산 방면 능선길에서 보면 가학봉이 2개의 암봉으로 보이는데...



▼ 능선길 따라 흑석산 가래재 방면으로 갈려면.... 저 아래 안부까지 내려가서 또 다시 올라가야 한다ㅠㅠㅠ



▼ 호미등산 방면으로 펼쳐지는 장쾌한 능선미 (1) - 흘러내리는 산자락의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이다



▼ 호미등산 방면으로 펼쳐지는 장쾌한 능선미 (2)



▼ 능선길 안부에서 바라본 가래재 방면 풍경 (1)



▼ 능선길 안부에서 바라본 가래재 방면 풍경 (2)



▼ 능선길 주변의 철쭉 꽃몽우리의 꿈



▼ 가래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름길 분위기



▼ 오름길 조망터에서 (1) - 가학봉 방면 조망



▼ 오름길 조망터에서 (2) - 별뫼산 방면 조망



▼ 오름길 조망터에서 (3) - 호미등산(565m) 방면 조망



▼ 오름길 왼편으로 전개되는 호미등산의 풍경인데... 전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네ㅎㅎㅎ



▼ 오름길 오른쪽 흑석산 노적봉 방면으로 전개되는 아름다운 풍광 (1)



▼ 오름길 오른쪽 흑석산 깃대봉 방면으로 전개되는 아름다운 풍광 (2)






▼ 왼쪽으로 보이는 안부가 가래재이다.









▼ 가래재 이정표 - (15:20분경)



▼ 깃대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봄꽃향연 분위기









▼ 가학봉 방면의 풍광... 그리고 저~ 멀리 월출산 자락이 조망된다.



▼ 능선길의 진달래꽃 향연 분위기



▼ 능선길의 왼쪽... 해남 방면 풍광이 빼~꼼히 보이고ㅎㅎㅎ



▼ 깃대봉 방면의 능선길에서 바라본 조망 (1) - 호미등산 방면... 가학봉에서 바라볼 때와는 달리 암봉대슬랩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네ㅎㅎㅎ



▼ 깃대봉 방면의 능선길에서 바라본 조망 (2) - 가학봉~별뫼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



▼ 깃대봉 방면의 능선길에서 바라본 조망 (3) - 깃대봉 방면 풍경



▼ 깃대봉 방면의 능선길에서 바라본 조망 (4) - 능선 왼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해남 가학리 방면



▼ 흑석산 깃대봉(650m)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주변엔 진달래꽃들이 산님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 주는 듯 하다.



▼ 깃대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주변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진달래꽃 향연 분위기



▼ 되돌아 보고 담아본 능선길 풍경 (1)



▼ 되돌아 보고 담아본 능선길 풍경 (2) - 왠지 모르게 진해 시루봉 능선길 같은 느낌이 들어 낯설지가 않은데...ㅎㅎㅎ



▼ 바로 저~ 위가 흑석산 최고봉인 깃대봉(650m) 정상이다!



▼ 산행들머리 제전마을에서 출발하여 약8.5km 거리(어휴~ 멀다앙!)의 산행을 하여... 드뎌~ saiba 깃대봉 정상에 서다 - (15:45분경)





▼ 깃대봉 정상의 주변 조망 (1) - (가래재 ~ 호미등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풍경



▼ 깃대봉 정상의 주변 조망 (2) - 저~리 중앙에 월출산 암봉연봉들이 보망되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암봉이 가학봉이다



▼ 깃대봉 정상의 주변 조망 (3) - △645봉 방면






▼ △645봉에서 바라본 깃대봉~호미등산 방면 조망... 후미그룹을 담당하고 계신 홍마님이 후미그룹을 깃대봉에서 자연휴양림
방면으로 바로 하산하게 하고 허겁지겁 올라오시는데... 으흠... 이번에도 saiba 가 꼴찌(^^)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ㅎㅎㅎ



▼ 진행방면 두억봉(528m) 뒤로... 영암방면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



▼ 바람재 방면으로 장쾌하게 이어지는 능선길 풍광



▼ 바람재 방면으로






▼ 바람재 오른쪽 학산면 방면 조망



▼ 바람재에서 후미 꼴찌(^^) saiba 를 기다리고 계신 홍마님의 위압작인 포~즈에 기죽는 saibaㅎㅎㅎ



▼ 바람재 이정표



▼ 오름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은 바람재 ~ △645봉 방면 풍경



▼ 바람재 왼쪽 방면으로 가학봉(577m)과 그 뒤로 저~멀리 별뫼산(465m)이 조망된다.




▼ 능선길에서 한그루의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주까지 질리도록 본 진달래인데... 그래도 아름답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눈으로 진달래의 호사를 누려보고 입으로 사과를 1개 맛있게 먹어치우는 여유를 부려보는 saiba 녀석ㅋㅋㅋ



▼ 능선길 왼쪽으로 펼쳐지는 가학리 가학산자연휴양림 방면 풍경으로 가리재를 거쳐 저곳으로 하산하여야 한다.



▼ 가리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 능선길 (1)



▼ 가리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 능선길 (2)



▼ 가리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 능선길 (3) - 깃대봉으로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이 보인다



▼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두억봉(528m)이며, 저~ 아래 안부가 가리재인데, 저곳으로 하산하여야 한다.



▼ 하산하면서 뒤돌아보고 담아본 흑석산 능선 풍경 (1)



▼ 하산하면서 뒤돌아보고 담아본 흑석산 능선 풍경 (2)



▼ 하산하면서 뒤돌아보고 담아본 흑석산 능선 풍경 (3)






▼ 저~ 아래 안부가 가리재이다.



▼ 하산길에서 바라본 두억봉(528m) 방면 풍경



▼ 저~ 아래 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이번 산행의 날머리인 가학산 자연휴양림 방면으로 이어진다.



▼ 가리재의 봄꽃 향연 분위기



▼ 가리재 이정표의 굴욕(^^)



▼ 가학산휴양림 방면의 하산길 분위기 (1)



▼ 가학산휴양림 방면의 하산길 분위기 (2) - 저~ 벤치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해보는 여유를 부려보기도 하고ㅎㅎㅎ



▼ 가학산휴양림 방면의 하산길 분위기 (3)



▼ 이정표



▼ 후미그룹 꼴찌(^^)를 위한 안내산악회의 길안내 표시의 마음씨



▼ 흑석산 자락에 위치한 "가학산 자연휴양림" 풍경인데.... 어째(^^) Naming 상에 혼란이ㅠㅠㅠ 지금까지 본 가학산(봉)과는 다른 의미인감??



▼ 안내산악회 일행들이 저~ 아래에 분위기 좋은 곳에 자리잡고 오붓하게 하산주 시간을 갖고 있다.



▼ 여기는 흑석산 깃대봉(650m) 아래에 위치한 가학산자연휴양림이다 - (17:10분경)







▶ 마무리하면서

산님이 되고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전라도 지역에 가면, 규모는 작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산군들이 많이 있음을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할 수가 있으면
갈때마다 주머니에 몰래 넣어오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이번 산행지도 그중에
하나인데... 산행내내 얼마나 감탄을 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는지 모른다.

나름대로 그런 감동을 똑딱이 디카로 열~씨미 담아 시각적으로 리얼하게 표현해
볼 요량으로 노력은 했지만, 부족한 점이 느므느므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운좋게도
조망이 너무 좋아 그런대로 담은 것 같은 느낌은 든다. 이런 방식으로나마 전라도
지역의 명산을 물리적으로는 가져올 수 없지만, 그 풍광을 담아서 가지고 온다는
생각으로 이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심이 어떨까요ㅎㅎㅎ

산우님 여러분! 이제 5월의 봄꽃... 철쭉 산행이 시작되는 시즌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안산제일로! 아름다운 봄꽃산행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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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1/2) : [ 제전마을 ~ 전위봉 ~ 별뫼산(465m) ~ 가학봉(577m) : 약6.5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