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복날 파란하늘위의 하얀꽃구름 향연을 쫓는 동심(童心)산행 (7/29,화) - (2/2)

2008. 8. 1. 03:06saiba 2008 산행기



■ 중복날 파란 하늘위에 펼쳐지는 하얀 꽃구름 향연을 쫓는 동심(童心)의 산행 (7/29,화) - (2/2)


▶ 산행코스 (2/2) : [ 내정병봉(493m) ~ 용추고개 ~ 우곡사갈림길 ~ 용추계곡 : 약5.5km ]

▼ 중복날 어렵사리 담아본 정병산 정상석 - (13:25분경)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창원대학 ~ 안민고개 방면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장복산 방면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창원 팔용산 ~ 마산 무학산 방면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창원골프장 ~ 천주산 방면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5) - 동읍 주남저수지 방면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6) - 진례방면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7) - 진례방면


▼ 정병산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8) - 전담쉼터 ~ 정병산 주능선 방면






# 중복날 초급경사 오름길을 너무 힘들게 올라왔길래, 거~의 탈진 상태@~@ 그냥 바로 내려갈까...하고 생각도 했다.
전단쉼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에너지 보충도 하면서... 약30여분간 쉬는 동안에 기력이 회복되었는지
한결 심신이 가벼워져 오는 느낌이 들었다 ~♬~♬ 해서리, 다시 정병산 주능선을 타고 내정병산 방면으로 Let's Go!!!




▼ 능선길을 타고 내정병산 방면으로 가다가 뒤돌아보고 담은 풍경 (1) - 전단쉼터와 진영들판


▼ 능선길을 타고 내정병산 방면으로 가다가 뒤돌아보고 담은 풍경 (2) - 동읍 ~ 진영들판


▼ 주능선 하늘의 풍경


▼ Fantastic !!!


▼ 능선길의 기암










▼ 능선길 하늘은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하게 구름꽃과 숨박꼭질을 하고ㅎㅎㅎ






▼ 장쾌하게 쭉~ 뻗은 능선길 풍광








▼ 예전엔 없었는데...ㅎㅎㅎ 하지만, 왜 이곳에 세웠는지 잘 모르겠다ㅠㅠㅠ (#봉림산이란 정병산의 옛이름)


▼ 수리봉에서 뒤돌아본 기암괴석 풍경


▼ 진행방향 능선길 풍경


▼ 뒤돌아보고 담은 것으로 제법 가파른 나무계단길의 연속이다.


▼ Fantastic !!!


▼ 능선길 하늘엔 하이얀 구름꽃으로 가득 ~♬ ~♬ (1)


▼ 능선길 하늘엔 하이얀 구름꽃으로 가득 ~♬ ~♬ (2)


▼ 와우~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1)












▼ 와우~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2)








▼ 아름다운 소나무 쉼터


▼ 산행길에 노오랗게 고~옵게 핀 원추리꽃이 지친 산님의 심신을 달래주는 듯하다.




▼ 능선길 하늘 풍경


▼ 내정병산(봉)에 도착하다 - (14:50분경)


▼ 내정병봉(493m)에서 바라본 비음산 날개봉... 왼쪽의 계곡이 용추계곡이다.


▼ 이정표


▼ 하이얀 뭉게구름꽃이 피었습니다!!!


▼ 용추계곡 풍경


▼ 이정표 - 시간이 충분하면 진영쪽에 위치한 우곡사엘 내려가면 좋은데... 수량이 풍부한 약용수로 유명하다.


▼ 내려온 능선길엔 어느샌가 하이얀 구름이 두둥실~♬


▼ 용추고개 쉼터를 지나서... 어느 조망터에서 담아본 용추계곡 풍경으로 조금더 가서 저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 우곡사갈림길 이정표 - 여기서 오른쪽으로 하산하면 용추계곡으로 Let'g Go !!! - (15:40분경)


▼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면서 담아본 건너편의 비음산 날개봉 자락의 가파른 능선 풍경은 어느 심삼유곡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 용추7교 삼거리 이정표에서 용추계곡 입구 방면으로 하산하다


▼ 앞서 가시는 어느 산님께서 한국의산하에서 saiba 의 산행기를 통해서 알고계신다고 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다ㅎㅎㅎ






▼ 용추계곡엔 가물어서 물이 거~의 없다ㅠㅠㅠ 해서리... 아쉽지만, 이런 곳에서 중복날 고된 산행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것으로 만족해야 해다.


▼ 새 옷으로 갈아입고ㅎㅎㅎ 깨반한 기분으로... 마지막 용추계곡 다리를 통과하다


▼ 용추계곡 날머리 분위기 (1)


▼ 용추계곡 날머리 분위기 (2) - (17:10분경)


▼ 날머리를 벗어나면 오른쪽 방면으로 저~ 멀리 정병산 정상에서 바로 오른쪽 봉우리(내정병봉)까지의 장쾌한 능선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 마무리하면서

한여름철의 산행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파아란 하늘위에 펼쳐지는 하이얀
구름꽃의 향연을 목격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마치 "파랑새 이야기" 처럼... saiba 가 거주하는 뒷동산 정병산 자락에서...
그 아름다운 진수를 경험하게 될 줄이야ㅎㅎㅎ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또 다시 언제 기회가 되면, saiba 네 앞동산인 장복산 자락에서 파아란
하늘위에 펼쳐지는 고순도 순백색의 구름꽃 향연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자신을
그려보며, 입가에 빙그레 미소지어 본다.

한산의 산우님 여러분!
삼복 더위속의 산행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내도록 다함께 화이팅 합시다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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