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동부 자락 가을속으로... [무재치기폭포 ~ 장당골 ] (10/13,토)
2012. 10. 16. 19:02ㆍsaiba 2012 산행기
■ 지리산 동부 자락 가을속으로... [무재치기폭포 ~ 장당골 ] (10/13,토)
- 언 제 : 2012-10-13(토) (10:40 ~ 17:40)
- 어 디 : 지리산 동부지역 장당골
- 누 구 : (부산지역안내) 토요산속산악회 일일회원으로 saiba 나홀로
- 코 스 : 윗새재(해발 약720m) ~ 심박골 ~ 무재치기폭포(해발 약1,200m) ~ 장당골 ~ 내원사(해발 약220m)
(약14km, 약7시간 정도 산행)
▶ 들어가면서
시기적으로 볼 때, 지리산 자락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 주말(10/13,토) 지리산 산행지가 동부지역의
원시계곡 장당골로 잡혀서 나름대론 솔직히 약간의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아직까진 지리산 속살 산행엔 완~죤
왕초보자인지라 부득이하게 안내산행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에, 당분간은 일정기간동안 묵묵히 온몸으로 경험을 쌓아야
할 처지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ㅠ) 그래도 므니므니(^^)해도 현싯점엔 이런식이나마 지리산 속살 산행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복받은 일인지... 하고. 늘~ 감지덕지 하고 있는 편이라... 이번에도 룰라룰라~♬~♬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채비를 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는 자신을 발견한다.
가을철 단풍산행의 타이밍을 잡을 때, 2가지 관점에서 고려해야 하는데, 첫번째는 위도별 북쪽에서 남쪽으로 단풍전선이
남하하는 것과 두번째는 고도별 단풍이 물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제법 다양한 방법으로 가을단풍을 만끽할 수가 있다.
특히 지리산은 고도가 높고, 지역적으로 걸쳐있는 그 규모가 방대하여 어떤 측면에서는 상기 2가지 관점에서 가을단풍을
즐길 수가 있는 산행지라는 점이다. 따라서, 세부산행코스 선정과 타이밍을 조합하여 잘만 잡는다면, 가을단풍산행 기간
10월내내 단풍테마 산행이 가능한 매력만땅(^^)의 산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여러 지리산 단풍 정보를 종합해 볼 때, 지난 주말엔 아마도 해발1천미터 전후가 단풍 최절정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산행코스 들머리인 윗새재(해발 약720m)에서 심박골로 올라가서 치밭목산장 아래에
위치한 무재치기폭포(해발 약1200m)까지 올라갔다가 무재치기폭포 왼쪽 방면에서 휘몰아치는 치밭목능선 우측 아래에
깊숙이 형성된... 그 끝을 알 수가 없는 긴~긴~ 장당골 물길을 따라 내원사(해발 약220m)까지 무려 고도 약1천미터를
서서히 낮추어가면서 하산하는 것이다. 이번엔 그런 코스중 예상컨데 최소한 해발1천m전후에서 혹시라도 연출될지도
모르는 지리산표(^^) 비경 가을단풍이라도 감상하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로 하자! 이번엔 무엇보다도 안전
산행모드 최우선으로 많은 욕심은 내려두고, 그동안 벼르고 왔었던 미해결 숙제로 남아있었던 장당골 속살산행(?)에만
충실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위로해 보는데... (^^)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윗새재(△720m) -<3.0km>- 삼거리(△1123m) -<1.3km>- 무제치기폭포(△1200m) -<4.0km>-
안장당(△600m) -<3.5km>- 점터(△350m) -<2.2km>- 내원사주차장(△220m) [# 출처 : 문종수님]
# 윗새재에서 장당골 접근 루트는 대략 2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첫번째가 좀 수월한 코스로 완만한 심박골로
올라가는 방법과 두번째는 좀 빡쎈 코스로 준족이 아니면 좀 무리가 따르는데, 조개골로 올라가서 치밭목이나
써리봉 능선을 거쳐서 장당골로 하산하는 방식을 열거할 수 있겠다. 처음엔 saiba 산님(^^)도 욕심을 내어 작년에
여름철 태풍후에 올라가본 적이 있는 조개골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는지라 이번에도 조개골로 접근해서 장당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나름대로 그려봤으나, 자신의 발품실력을 잘 알고 계시는 모아회장님께서 극구 말리신다. 장당골
하산시각에 쫓낀다고ㅎㅎㅎ 해서리, 이번 산행에 참가한 일부 산꾼들만 조개골로 올라가고 대부분은 심박골을
들머리로 제법 여유로운 기분으로 무재치기폭포 방면으로 Let's Go !!!!
▼ 이맘때 어느 곳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을의 전령사 연보라빛 숙부쟁이꽃
▼ 윗새재 심박골 들머리의 다리... 작년 태풍때 무너졌는데 이젠 제법 견고하게 새로 설치되었다 - [10:40분경]
▼ 심박골 분위기
▼ 기념찰칵 - 분위기상으로 볼 때... 꺽꾸리와 장다리...랄까여ㅋㅋㅋㅎㅎㅎ
▼ 노오란 단풍향연속에 하산하는 산우님과 오르는 산우님들
▼ 고도를 조금씩 올려갈수록 빨~간 단풍향연이 연출되기 시작한다.
▼ 약간 이른 듯한 싯점이지만... 그래도 현재 서서히 단풍이 물들어 가는 분위기가 산님의 기분을 즐겁게 한다.
▼ 단풍 절정기엔 얼마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까여! 활엽수가 많은 심박골... 앞으로 그 타이밍을 숙제로 남겨둔다!
▼ 새재삼거리 넘어가는 안부를 넘어서자 마자... 역광속에 연출되는 형형색색의 단풍향연에 황홀감에 젖어들다@~@!!!
▼ 저~ 아래 이정표가 있는 곳이 새재삼거리이다.
▼ 새재삼거리 이정표(해발 약1,100m)... 하산길에서 아주 중요한 포인터로 체력 소진시엔 새재쪽 탈출을 권고함!!!
# 새재삼거리(해발 약 1,100m)에서 우선 무재치기폭포(해발 약1,200m)까지는 고도차 약100m정도인데, 아주 완만하게
이어져간다. 예상외로 오름길 주변은 온~통~ 단풍 최절정기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건~♬
완~죤~ 땡~♬~♬ 잡은날!!! 으흠... 그렇다면... 바로 왼쪽으로 주~욱~ 이어지는 장당골도 같은 분위기가 아닐까여?
일단 무재치기폭포를 찍고... 빠꾸하여 장당골 물길따라 내원사 방면으로 하산할 계획인데... 기대만땅이다@~@!!!
▼ 무재치기폭포 방면 오름길 주변 분위기(1)... Fantastic !!!
▼ 역광속에 연출되는 가을단풍향연은 마치 무릉도원 분위기 @~@!!!
▼ 무재치기폭포 방면 오름길 주변 분위기(2)... Double Fantastic !!!
▼ 뒤돌아 보면...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ㅎㅎㅎ
▼ 으흠... 이건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
▼ 무재치기교 주변엔 온~통 최절정의 가을향연장을 연출하고 있다!
▼ 일행들이 무재치기교에서 시간적 여유로 인해... 앞으로 하산코스를 우짤꼬(?) 저짤꼬(?) 하고 있는 분위기
해서리... 일부는 치밭목으로 거쳐 써리봉 방면으로 올라 가서 장당골로 하산했다고 한다ㅎㅎㅎ
▼ 계곡을 따라 무재치기폭포 방면으로 Let's Go !!!
# 놀랍게도 무재치기폭포 바로 아래 계곡주변은 불타는 듯한 단풍향연의 무릉도원 분위기를 자나내고 있는게 아닌가@~@!!!
saiba 산님의 바지런한 목운동이 시작되고ㅎㅎㅎ 무아지경으로 가을단풍 향연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기분이랄까ㅎㅎㅎ
▼ 마치 불을 뿜어내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게 아닌가 @~@!!!
▼ 계곡 아랫쪽의 가을단풍 불길(^^)이 무재치기폭포쪽으로 번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 연출중ㅎㅎㅎ
▼ 불이야! 불이야!! 불이야!!!
▼ 불길을 잡을려고 해도 폭포수가 거~의 메말랐다ㅎㅎㅎ 이걸 우짜지(^^)
▼ 그냥 멍~하니 쳐다볼 수 밖에... 자연적으로 해결되겠지 뭐ㅎㅎㅎ
▼ 어느샌가 파아란 하늘엔 하이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하고
▼ 불이야~!!! 하는 소리를 저~ 아래에서 들어셨는지... 위풍당당한 고무신님께서 황급히 계곡으로 올라오시는데...
상황종료를 알려드리고ㅎㅎㅎ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saiba 산님은 무재치교 아래에서부터 물길을 따라
그동안 벼르고 벼르고 왔던... 본격적으로 장당골 트레킹을 시작하다.
▼ 무재치교 부근엔 마치 불을 뿜어내고 있는 듯한 강렬한 가을향연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 계곡 저~ 윗쪽에 빼꼼히 무재치교가 보인다.
# 어쩜 당연한 현상이겠지만... 조금전 계곡으로 따라 형성된 산행로 주변이 가을단풍이 최절정이었기 때문에...
꺼꾸로 계곡물길을 따라 내려가도 비스무리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리라... 짐작은 했었는데, 가을풍경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Fantastic ~♬ 한 가을단풍 향연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다!!! 와우~♬~♬ 심봤다!!!
▼ 무릉도원이 따로 있남...? 이런 곳이 바로 무릉도원이지 @~@!! 산님에겐 무릉도원은 파랑새처럼 늘~ 가까운 곳에 ~♬~♬
▼ 주변에 연출되는 이런 풍광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나홀로 여유롭게 점심을 먹는 기분이란 @~@!!!
▼ 계곡에서 바라본 하늘풍광...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 신기하게도 계곡을 따라 고도를 낮추어가도ㅎㅎㅎ 드문드문 불을 토해내는 듯한 가을단풍향연 분위기는
그 기세를 멈출 줄을 모르는 듯하고... @~@!!!
▼ 계곡 윗쪽 방면 역광속으로 황홀하게 연출되는 가을향연 분위기
▼ 또 다시 이어지는 황홀한 단풍 광경에 넋을 잃고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 어느샌가 후미에서 뒤따라 오시던 일행중에 어느 한분이 반갑게도 앞질러 나아가신다.
▼ Triple fantastic !!! 여기가 장당골이란 말인가 @~@!!!
▼ 불타는 가을단풍 향연속으로 마치 빨려들어가는 듯한 산우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기분이란...?
▼ 유구무언(^^)... 지극의 가을풍경 (1)
▼ 유구무언(^^)... 지극의 가을풍경 (2)
▼ 저~ 아래 한판골 방면으로 하산하던 산우님들이 계곡으로 내려와 잠시 탁족을 즐기고 있다... [해발 약950m 지점]
▼ 신기하게도 바위틈새에 간신히 뿌리를 내리고선 고고한 가을꽃향기를 전하고 있는... 꽃향유
▼ 또 다시 일행중 2명을 반갑게 조우하다.
▼ 우짜다가(^^) 때론 앞서거니... (^^)
▼ 뒷서거니 하면서... (^^)
▼ 고도를 점점 낮추어 내려갈수록... 단풍향연 속도는 늦어지고 있는 듯...
▼ 장당골 청정수에 saiba 산님의 모습을 투영시켜보는 여유를 부려보기도 하고ㅎㅎㅎ
▼ 처음으로 접하는 계곡 합수지점(해발 약700m)... 왼쪽계곡으로 오르면 무재치기폭포로 이어지는 산길이 있는 듯(?)
계곡 합수효과로 인해 이후에 이어지는 계곡수량도 제법 늘어나고 계곡폭도 넓어져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무재치기폭포에서 장당골 물길을 따라 여기까지 약3시간반정도 걸려 하산하다. 여기서 부터는 계곡 왼쪽 산판도로(임도)를
따라 약2시간정도 소요되는 내원사(해발 약220m)까지 지루하게 이어지는 하산길이 이어진다.
▼ 지금부터는 계곡을 버리고 왼쪽방면으로 형성된 문명의 임도를 따라 지루하지만(ㅠㅠㅠ) 편하게 하산하기 시작하다.
▼ 임도에서 바라본 장당골 풍경 (1)
▼ 산판도로(임도)
▼ 지루한 임도이지만... 길섶에 청초하게 핀 야생화가 산님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듯 하고ㅎㅎㅎ
▼ 임도에서 바라본 장당골 풍경 (2)
▼ 서둘러 내려가고 있는 산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로 우렁찬 폭포수 소리에 이끌려 잠시 내려가서 담아보는
여유도 부려본다ㅎㅎㅎ 산판도로변에서 바라보이는 계곡풍광들이 상부와는 달리 제법 수려하다.
▼ 임도에서 바라본 장당골 풍경 (3)
▼ 임도변에 고고하게 자신의 가을모습을 뽐내고 있는 듯한 꽃향유도 담아보기도 한다.
▼ 임도변의 참취꽃... 가을을 맞아... 생명력의 끝자락을 간신히 잡고 있는 듯...
▼ 이런 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는 듯한 흔적이... 그냥 조용히 스쳐지나 간다(^^)
▼ 억새꽃이 흐드러지게 만발하다.
▼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풍경
▼ 장당골 가을하늘은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하게 변하고ㅎㅎㅎ
▼ 긴~긴~ 장당골 풍경
▼ 이런류의 계곡건널길이 이후에 4~5개정도가 더 이어지는 것 같았는데... 계곡수량이 불어나면 엄청 어려움을 겪을 듯ㅠㅠㅠ
▼ 하산길이 아무리 바빠도... 임도변에 청초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구절초와 인사를 나누기도 하는 여유를 부려본다.
▼ 드뎌~ 내원사... 에휴~ 다왔다ㅎㅎㅎ - [17:35분경]
▶ 마무리하면서
saiba 산님이 지리산 동부지역 "장당골" 을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두눈으로 직접 접한 것은 약5년전이다. 그 당시
[대원사~천왕봉~중산리] 코스에서 유평리 한판골에서 치밭목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원시적인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듯한 신비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골짜기가 바로 장당골이었다. 그 끝(?)을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고, 왠지모르게 계곡 깊숙이 숨어있을 것만 같은 비경(?)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으로
오래동안 자신 뇌리속에 각인되어 남아있었다. 산님으로 바지런히 살다보면 언젠간 저곳을 발걸음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지 하면서... 지내왔었는데... 마침 올여름철에 그 기회가 우아하게 찾아왔었다. 산행코스가 국수봉~
황금능선에서 장당골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태풍영향으로 장당골 계곡물이 너무 불어나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내원사능선으로 하산하게 되어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른다. [# 아래 2장의 사진 참조 ]
▼ [2007-9-22] [대원사~천왕봉~중산리] 산행에서 치밭목능선길에서 바라본 가슴 설레이는 장당골 풍경
▼ [2012-8-25] 내원사능선 어느 조망터에서 - 건너편으로 보이는 능선마루금이 치밭목능선이며, 그 아래 계곡이 장당골이다.
그러한 오래 기다림끝에 이번에 불현듯 숙원의 숙제를 풀 기회가 또 다시 찾아왔다. 그것도 가을단풍 향연시기에
장당골 물줄기 발원지가 되는 무재치기폭포에서 물길을 따라 하산하는 로맨틱한 코스이다. 얼마나 가슴 콩딱콩딱(^^)
설레이는 일인가@~@!!! 인터넷상으로 검색해보면, 장단골의 거리가 [무제치기폭포 ~ 내원사]까지 도상거리로만 무려
약9.7km 라는 긴~ 긴~ 거리이다. 이 구간중 장단골 상류부 무재치기폭포에서 시작되는 계곡 물길을 따라 약3km정도
내려오다가 도중에 산판도로(임도)를 만나... 지친 육신을 이끌고 지루하게 발품을 팔면서 내원사까지 내려온 듯하다.
사실 이번에 장당골 산행내내 감동.감탄하면서 내려온 구간은 하류부 산판도로보다는 상류부인 계곡물길(약3km)
따라 하산한 구간이다. 계곡풍광은 타계곡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별로 볼 것 없지만, 때묻지 않은 듯한 계곡
분위기... 그 증거로 지리산 속살산행시 눈에 띄는 그 흔한 시그널 조차도 신기하게도 한번도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 정도로 원시의 계곡, 적요의 계곡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속에서 연출되는 단풍향연은
산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였다고나 할까!!! 그러한 느낌을 자신의 발품을 바지런히 팔아서 있는
그대로 담은 장단골 풍경 스냅사진으로 대신하고자 하는 바이다. 아마도 이번 장당골 가을산행은 앞으로 오래오래
동안 강렬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은 느낌이 와락~ 다가온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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