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 남산에서 오룩스양과 산행게임을(^^) (11/26,토)

2016. 11. 29. 10:05saiba 2016 산행기


■ 청도 남산에서 오룩스양과 산행게임을(^^) (11/26,토) 

 

 

- 언 제 : 2016-11-26(토) (09:00 ~ 14:30)
- 어 디 : [경북 청도읍] 남산(870m)
- 누 구 : 웰빙님,봉침님,죽비님,보라매님,남숙님,달님& saiba 산님
- 코 스 : 밤티재~남산삼거리~남산정상석~남산삼거리~남산동릉~동봉~오산~아지트
            (약8.8km, 소요시간 약5시간 30분정도,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오늘은 GPS 오룩스앱을 이용해서 산행을 하면서 재미있는 독도 게임(?)을 하는 가슴 설레이는
날이다. <웰빙>님께서 예전에 GPS 전용단말기 가민을 가지고 1대간9정맥을 졸업하셨다고 한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용 GPS 오룩스앱을 접하고는 실용적 유용함, 사용의 편리함 그리고
정확성에 어느 누구보다도 빠른 반응을 보이시는 것 같았다. 더구나, 창원 거주지 인근 동네산인
태복산을 구석구석 발품 팔아 트랙을 거물망처럼 생성하여 <전국등산로>에 당당히 등록하시는
쾌거까지 달성하신다.

그런 과정속에서 과거 나침반과 종이지도를 사용하여 거행했던 아날로그 독도 산행 게임을 GPS
오룩스앱을 사용하는 독도 산행게임을 구상하는 듯 했다. 웰빙님은 현재 대한산악연맹에서 실시
하는 등산대회 공인심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 창원지역 산악연맹에서 이사직을 역임
하고 있어, 등산대회시에 어떻게 하면 GPS 독도를 아날로그 독도에 퓨전화 시킬 수 있을까?
하는 분야에 평소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듯 했다.

언젠가는 자신이 구상한 아날로그 독도와 GPS 독도를 접목시킨 제법 그럴~~싸한 산행게임을
한번 실시해 보고 싶다고 피력을 하셨는데.... 마침 역사적인(^^) 그런 날을 오늘 맞이한 것이다.
원래 계획은 초반부는 아날로그 독도, 후반부는 GPS 독도로 기획할려고 했었는데, 준비단계에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번엔 GPS 오룩스 독도만으로 기획하여 가볍게 산행하면서 재미있는
산행게임을 실시한 것으로 기획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by saiba(^^)










# 참가 신청자가 예상보다는 적은 것 같아 좀 아쉬운 생각이 든다(ㅠㅠㅠ) 집합장소는 웰빙님이
사전에 알려주신 청도 남산 들머리 <밤티재> 좌표(N 35-36-19.4 & E 128-41-35.9)를 오룩스에
찍고선 창원에서 청도 방면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김해에서 창원에서 밀양에서
개인 차량으로 아마도 좌표 위치만 믿고 달려가고 있을 것이리라... (^^)

어느샌가 차량이 밀양을 벗어나 청도지역으로 들어서고 <밤티재> 방면으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골짝을 따라 형성된 국도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주변엔 온통 <한재미나리>재배지와 식당들로
빼곡히 들어서 있는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아직 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나리
손님들이 제법 있는 듯... 식당들이 활기를 띠고 있는 듯하다.

<밤티재>에 약속시간(08:15)보다 먼저 도착해서일까? 인적이 없다. 차량에서 내려보니... 손이
시릴 정도로 춥다. 때문에 다들 도착해서 내려서 기다리지 않고 차량내에서 기다리고 있었는가
보다... (^^) 참자가들끼리 반갑게 인사하고 산행조도 나누고, 조별로 루트 정보를 현장에서
이메일로 날린다. 어렵쇼~@~#~!!! 1조에겐 무탈하게 날아가는데, 2조에겐 뭔가 잘못이 있는지
함흥차사란다(ㅠㅠㅠ) 우짤꼬 저짤꼬 하다가... 웰빙님이 아지트까지 다시 내려 가서 USB로
루트 파일을 담아와서 물리적으로 2조 스마트폰 똥구멍(^^)에 끼워서 옮기는 작업을 한다ㅎㅋ

산행게임 준비가 되고... 잠시 동안 산행게임에 대한 방식을 웰빙님께서 간단하게 설명하신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산행게임 시작이다~!!! 웰빙님은 아지트로 가서 산행코스 마지막 구간을
대상으로 산행게임 현장 설치를 위해 내려가시고, 남숙님도 갑장님표(^^) 뒷풀이 준비 및 베이스
캠프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내려가신다.





▼ 차량이 청도지역으로 접근해서 집합장소 <밤티재> 방면으로 가고 있는 중~!!!






▼ 밤티재 이정표






▼ GPS 현위치 정보 - 밤티재 좌표(N 35-36-19.4 & E 128-41-35.9) / 해발 474m








# 전체적인 산행코스는 대부분 1조 & 2조가 함께 동일한 탐방로 루트(밤티재~남산삼거리~
남산~남산삼거리~남산동릉~오산~큰바위 부근 좌표정보 숨겨둔곳)를 따라 사이 좋게 동행을
하고 간다. 그 다음부터는 각조별로 주어진 다음 목적지 좌표 정보와 조별로 부여된 루트를
참조하여 6~7 개소 포인트를 거쳐 뒷풀이 장소인 웰빙님 아지트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중간에 1곳이라도 포인트 개소를 놓치면... 최종 목적지 아지트를 찾아가지도 못하고
푸~짐한 뒷풀이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다고 하는데... (^^)







▼ 참가자들에게 열정적으로 GPS 오룩스 독도 산행게임 방식을 설명하고 계시는 웰빙님 모습




▼ 출발하기 전에 기념찰칵 (1) - <남숙님, 웰빙님, 봉침님, 죽비님, 보라매님, 달님> - Photo by saiba




▼ 출발하기 전에 기념찰칵 (2) - 날씨는 손이 시릴 정도로 추웠다~!!! - Photo by 남숙님










들머리 밤티재에서 산길로 접근할 때... 좀 당황스러웠다. 기존에 형성되어 있었던 산길이
도로공사 및 주택지 조성등으로 인해 사라져 버린 것 같았다ㅠㅠㅠ 그래도 방향만 잡고선
여차저차 해서... 산사면 오름 산길을 따라 올라 갈 수가 있었다. 그 다음부터는 쉬엄쉬엄
세월아네월아의 발걸음으로 능선길을 따라 가서 남산 정상석을 찍은 후에 다시 빠꾸해서
남산 동릉을 따라 진행하다가 오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 들머리에선 우왕좌왕 하다가... 이젠 기존의 산길을 따라 제대로 오르고 있는 분위기




▼ 점~점~ 산사면 오름길이 가프르게 이어져가고... 낙엽이 꽤나 미끄럽다~!!!




▼ 오름길에 더워서 윗옷을 벗는 동안에 일행들은 저~ 멀리 달~빼고 ㅠㅠㅠ




▼ 능선에 올라서서 오른쪽 방면으로 가면... <남산정상> 이라고 한다~!!!




▼ 오름길 왼쪽 방면 능선 조망터에서 일행들이 쉬고 있는 중




▼ 저~ 아래 안부가 <밤티재>이며, 건너편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화악산>이다.




▼ 일단은.... 인증샷을 남기고... !!!




▼ 그리고... 남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 <한재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는 골짝 분위기




▼ 남산 삼거리(밤티재, 남산동릉, 남산정상석) 갈림길 분위기






▼ GPS 현위치 정보 - 남삼 삼거리






▼ 남산 동릉... 남산 정상석까지 갔다가 빠꾸해서 나중에 저 능선으로 진행해야 한다.




▼ 일단은 남산 정상석 방면으로... Let's Go~!!!




▼ 남산 정상석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 안전빵으로 암릉을 우회해서 진행하기로 한다.




▼ 남산 정상석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 모습






▼ GPS 현위치 정보 - 남산 정상






▼ 남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1) - 정상석엔 해발이 870m 로 표기되어 있는데, 오룩스엔 867m로 되어있다.




▼ 남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2) - saiba 산님도 들어있는 인증샷~!!!






▼ 다시 빠꾸해서 남산삼거리 방면으로 Let's Go~!!!




▼ 아까전에 우회했었던 암릉구간으로 꽤 가파르고 위험하다~!!!






▼ 후다닥~~!!! 빠꾸해서.... 이젠 남산삼거리에서 동릉 방면으로 Let's Go~!!!




▼ 능선길의 이정표... 어라~!!! 남산삼거리 봉우리를 <삼면봉>으로 부르고 있는 듯 하네ㅎ




▼ 진행 방면 오른쪽 방면으로 웅장하게 펼쳐지는 화악산 풍광




▼ 기회가 되면 저런 수려한 능선도 발걸음해봐야 할텐데... (^^)




▼ 동릉 분위기 (1) - 겨울철엔 춥고, 여름철엔 엄청 시원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 동릉 분위기 (2)




▼ 진행하다가 오룩스 기능에 대해서 Q & A 하고 있는 듯 하고ㅎㅎㅎ




▼ 저~ 아래 그린색과 하얀 비닐하우스는 전부 <한재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 동릉 끄트머리쯤해서 능선길을 따라 <오산> 방면으로~!!!






▼ GPS 현위치 정보 - 동봉 부근






▼ 오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1)




▼ 오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2)




▼ 오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3)






▼ GPS 현위치 정보 - 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내려가고 있는 중~!!!






▼ 오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4)




▼ 능선 안부를 지나... 다시 능선길을 치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




▼ 오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5)




▼ 저~ 멀리... 동봉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능선 분위기




▼ 오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6)








# 드뎌~ <큰바위>가 있는 곳에서 웰빙님이 숨겨둔 다음 목적지 포인터 좌표가 기입되어
있는 각조별 정보를 찾아내어 각자 오룩스에 찍은 후에 지금까지는 같은 루트를 따라 함께
내려왔지만... 조별 별도의 루트를 따라 신나게 내려가기 시작한다. 지금부터 GPS 오룩스앱을
이용한 독도를 하면서 다음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인데... 약간 <째기>에 대한 내공만 있으면
별로 어려울게 없다고 본다.

1조엔 아날로그 종이 독도에 신통방통한 달님이 조장 역활을 하고 있기에 안심하기로 하고
saiba 산님은 2조를 뒤따라 가면서... 주로 오늘 산행게임 현장 실황을 가능한 쪼매(^^) 리얼
하게 기록하는데 주력하기로 한다.

참가자 전원(saiba만 빼고^^)이 아날로그 독도학교 출신들이고 산행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산행게임(?)을 수행하는 것은 별로 문제가 없겠으나, 혹시나 그런 과정에서 오룩스 사용법
때문에 산행게임 진행에 차질을 생길 수도 있어, saiba 산님은 <도우미> 역활을 하는 차원에서
조금 긴장된 상태에서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기로 한다.






▼ 웰빙님께서 큰바위 부근에 산행게임을 위해 다음 포인트 좌표정보를 숨겨두었다고 하는데...!!!






▼ GPS 현위치 정보 - 큰바위






▼ 각조별로 지시한 다음 목적지 좌표를 진지한 얼굴로 오룩스에 찍고 있는 일행들 모습




▼ 1조에게 주어진 다음 목적지 좌표정보




▼ 2조에게 주어진 다음 목적지 좌표정보




▼ 각조별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에 인증샷 남기다~!!!




▼ 다음 목적지로 출발~!!! 지금부터는 각조별로 주어진 루트를 참조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 saiba 산님은 2조에게 주어진 <2위치> 좌표지점을 향해서 내려가는 중이다~!!!














▼ 1조 조장 달님은 야생마 처럼 달~빼고 없고, 보라매님은 오룩스 작동상에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하고... ???




▼ 2조 나름대로 <2위치>를 향해서 진행하고 있는 중




▼ <2위치>를 향해서 진행하고 있는 중 (1) - 아름다은 낙엽능선길 풍경이 펼쳐진다~~!!!




▼ <2위치>를 향해서 진행하고 있는 중 (2) - 아름다운 소나무숲길






▼ GPS 현위치 정보 - <2위치>






▼ 과연 <2위치>에서 찾은 보물은 뭘까?




▼ 육지에선 귀한 한라산 소주~!!! 지난주 웰빙님이 제주도 여행에서 사오신 듯 하고ㅎㅎㅎ
그리고... 다음 목적지에 대한 정보는 위도 정보는 없고, 경도 정보만 있네~!!! 지근 거리에
위치한 민가까지 이동해서 1조가 찾아오는 위도 정보를 합해서 그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지시인 듯 하다.




▼ 민가를 향하여 방향만 잡고선 진행하는 중 (1)




▼ 민가를 향하여 방향만 잡고선 진행하는 중 (2)








▼ GPS 현위치 정보 - 민가를 향해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 저~ 아래에 민가인 듯한 건물이 보이고ㅎㅎㅎ




▼ 자연의 선물... 대봉감을 시식하고 있는 중ㅎㅎㅎ




▼ 봉침님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쪽으로 아마도... 1조팀이 오고 있는 듯 하고... ?






▼ GPS 현위치 정보 - 페허가 된 민가






▼ 1조팀이 가지고온 좌표정보를 교환해서 다음 목적지 좌표<4위치>를 입력한 후에 인증샷을 남기다~!!!






▼ 다음 <목적지>는 아래에서 정확하게 좌표 <4위치>이다~!!!
<3위치> 표시는 1조팀을 기다리면서... 그냥 테스트해 본 것임ㅎㅋ
2조팀의 참고 루트에서 벗어난 저곳까지는 1조 & 2조가 함께 협력해서 찾아가도록 하고 있는 듯 한데... ?






▼ 페허가 되어있는 민가를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 <4위치>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 그런데... 이상하게도 1조와 2조의 진행 방법이 조금 다른 듯한 느낌이 드는데... ?






▼ 왼쪽 능선엔 1조팀이 그리고 오른쪽 능선엔 2조팀이 서로 갈라져서 진행하고 있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 왜그럴까여? 같은 목적지 <4위치>를 찾아가면서...? 그건 아마도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일지도... 하는 좀 복잡한 생각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다.

1) 각조별로 주어진 참고 루트가 다르기 때문일지도...?
2) 각조장들이 현장을 감안해서 독도하는 진행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일지도...?
3) 혹시나 1조가 실수로 좌표를 엉뚱한 곳을 찍어서 일까?

1조 조장 달님에게 그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한번 소리쳐 보지만... 뒤를 한번 휠껏 쳐다
보고는 좀 무시하는 듯한 표정으로 그냥 야생마처럼 제갈길을 진행하는 것 같았다ㅎㅎㅎㅋㅋㅋ







▼ 우째꺼나... saiba 산님은 2조팀을 뒤따라 가기로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2조팀을 뒤따라가기로 한다.
도중에 2조팀을 불러 세워 각자가 찍은 <4위치>가 동일한가를 체크해 보면서... 아까 민가에서 서로
찍은 좌표 <4위치>가 서로 동일한가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지 못한 점을 반성하기도 한다.




▼ 드뎌~ <4위치>에서 다음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발견하고... 분위기상으로 볼 때, 1조팀에게
부여된 정보는 허걱~@~#~!! 2조팀 보다는 먼저 찾아간 듯 하고ㅎㅎㅎ <달님>은 역시 대단혀~!!!






▼ GPS 현위치 정보 - <4위치> 일부러 참고 루트에서 벗어난 곳을 정한 듯 하다~!!!
하지만, 현장 지형상 어디까지나 2조 루트는 참조만 하고 진행하기 편한 루트를 찾아서
<4위치>까지 접근해 가서... 2조에게 주어진 다음 목적지인 <5위치> 좌표를 입력하다~~!!!






▼ <5위치>를 향해서 진행하고 있는 분위기 (1)




▼ <5위치>를 향해서 진행하고 있는 분위기 (2)




▼ <5위치>를 향해서 진행하고 있는 분위기 (3) - 잡목을 헤집고 진행하기란ㅠㅠㅠㅠ




▼ GPS 현위치 정보 - <5위치> 부근으로 접근하고 있는 중~!!!






▼ 드뎌~ 봉침님께서 <5위치>에서 뭔가를 찾은 듯 하고ㅎㅎㅎ




▼ 다음 목적지 <6위치>에 대한 좌표정보






▼ <5위치>에서 부여 받은 <6위치>를 오룩스상에 찍은 좌표 표시 - by saiba






▼ 2조팀끼리... 혹시나... 서로 바르게 <6위치> 좌표를 찍었는지를 체크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6위치> 좌표 표시가 동일하게 찍힌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6위치>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 과연 <6위치>에 찾은 보물은 뭘까요?




▼ 보물은 다름아닌 웰빙님이 손수 담근 수제 와인이었다~!!!
이런 술을 찾아 뒷풀이에 참석하라는 이야그일~듯 하고ㅎㅎㅎㅋㅋㅋ






▼ <6위치>에서 다음 목적지 좌표를 찍은 <7위치>를 향하여... Let's Go~!!!








▼ <7위치> 부근에서... 분명히 이 바구가 맞는 듯 한데... ???




▼ 그 바구 말고는 이 부근엔 비스무리한 돌빼이 조차 안보이는데ㅠㅠㅠㅠ




▼ 이쪽 방면으로 바라본께... 그 바구가 <7위치>가 딱~ 맞는 것 같은데... 다음 목적지 정보를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으니... 웰빙님 <아지트>로 갈 수가 없네ㅠㅠㅠ




▼ 요~ 아래 마을에 위치해 있는 것 같기도 하니... 그냥 내려가보기로 합시다~!!!




▼ 그냥 편하게 이어지는 길따라 내려가고 있는 중




▼ 그 임도길의 끝은... 다름아닌... 웰빙님 <아지트>가 위치해 있는 곳이었다~!!!




▼ 오호~!!! 그 하산길의 끄트머리엔 웰빙님 아지트가ㅎㅎㅎ~!!!




▼ 산행게임에 대해서 진지하게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 <7위치>에서 웰빙님 <아치트> 방면으로 내려온 트랙 정보










▼ 산행코스 개념도 : 밤티재~남산삼거리~남산정상석~남산삼거리~남산동릉~동봉~오산~아지트




# Tracklog : TBD








▼ 웰빙님 <아치트>에서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뒷풀이 1차 분위기




▼ 뒷풀이 메뉴는 청도산 <한재미나리>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흑돼지> 남숙님이 채취한 <송이버섯>등등




▼ 곡차는 웰빙님 수제와인과 한라산 소주 그리고 보라매님이 가지고온 밀양산 막걸리인데 기가 막히다~!!!ㅎㅎㅎ




▼ 최고급 다이야몬드 소금으로 만든 된장으로 만든 된장국에 송이버섯밥... 김밥은 saiba 산님이
점심으로 사가지고 갔다가 뒷풀이 시에 맛있는거 먹을려고 안먹고 그냥 가지고 하산한 것임ㅎㅎㅎ




▼ <아지트> 실내로 자릴 옮겨 2차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다~!!!




▼ 웰빙님의 흐뭇해 하시는 미소가 입가에 흐르고ㅎㅎㅎㅎ




▼ 참가자들 얼굴에서도 화답하는 듯한 미소가 흐르고ㅎㅎㅎ




▼ 때론 심각하게 의견을 나누기도 하면서...!!!




▼ 아지트 앞으로 펼쳐지는 <화악산> 산자락 풍경




▼ 아지트의 공룡알이라고 하네요ㅎㅎㅎ




▼ 저녁에 친구와 함께 술자릴 만든다고 군불을 때고 있는 모습




▼ 나무연료로 작동되는 보일러 설비이다. 뒷산엔 나무가 지천에 널려있고, 불쏘시개로 잔듸깎은
것을 말려서 사용하니... 버릴께 없는 듯하고




▼ 저녁 무렵에 굴뚝에서 정겨운 연기가 올라오는 웰빙님 주말 <아지트> 부럽부럽 입니다앙~!!!
오늘 웰빙님께서 기획하신 오룩스양과 함께 한 산행게임... 증~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마무리하면서



참가자 전원이 기대 이상으로 신통방통하게... (^^) 오룩스 독도를 하면서 이어지는 좌표
지점을 잘 찾아가는 모습을 보고는 GPS 위력을 새삼 느끼게 한다. 그런 과정에서 이러한
산행게임을 기획하고 실행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설정을 할려면, 실제로 몸을 움직여서 해야
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할텐데... 그런 역활을 자진해서 신나게 수행하시고, 아지트까지
통째로 뒷풀이 장소로 제공해 주시는 웰빙님의 그 아름다운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번엔 좀더 업글된 오룩스 독도 산행게임이나 아날로그 독도와의 퓨전된 형태의 독도
산행게임을 기대해 보면서, 그런 날을 반드시 맞이 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이번 산행게임에 참가하신 일행들에게 상기의 saiba 流 포토산행기가 앞으로 자신들의
기억력이 가물 가물 해져 갈 즈음에 지난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는데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