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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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диот | the idiot (2003)
Идиот | the idiot (2003) - 백치 러시아국영 TV 드라마 2003 (10부작) 영어자막 먼저... 엄청나게 수고하셨습니다~~!!! 창가님의 장시간의 노고덕분에 백치 소설을 심화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스토옙스키 장편소설중에 (본인의 경우) 제일 이해하기가 어려운 작품이 백치라고 봅니다. 아마도 본인이 세속에선 평범한 사람이기에 제정신(?)으로 읽고 이해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더군다나 연애소설로 접근할 경우엔 더더욱 ㅎㅎㅎㅠㅠㅠ 따라서 나름대론 백치의 진면목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터넷상에 공유된 각색된 백치 작품들을 열~씨미 구글링해서 아래와 같은 여러 영상들을 접했는데... 공유하오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 로고진 저택에 걸려있는 홀바인의 예수그림에 대한..
2024.10.15 -
알듯 모를듯한 아리송한 모임 분위기 (20240419)
▶ 세상 살아가면서... 쿨한 이성적으로... 말하자면 제정신으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이해가 되진 않지만... 자발적으로 자진해서 모임에 참석하는 어느(?) 동아리가 있는 듯 하다ㅎㅎㅎ 얼마전에 여차저차 저차여차 해서리... 항아리 숯불구이 모임을 갖기로 했다. 모임 장소가 창원에서 조금 떨어진 진영지역 어느 시골(^^)~~!!! ▼ 바쁘신 와중에도 강원도 정선에서 달려와서 웰빙님표(^^) 도가지 항아리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서 그 안에 숯불을 넣어서 두툼한 삼겹살을 걸어서 훈제식으로 익힌다 ▼ 항아리 입구 주변에 돼지고기를 걸어서 입구를 후라이팬으로 막아서 항아리안의 숯불열기로 익힌다 ▼ 먹음직스럽게 잘 익혀져 가고 있는 모습 ▼ 익혀진 돈육을 슬라이스하고 있는 모습 ▼ 세아님표(^^) 맛깔스런 ..
2024.04.20 -
대암산 문등샘 텐트박 (20240413) with 【伊藤貫の真剣な雑談 2】
▶ 이번 주말엔 동네산에서 연둣빛 향연 분위기속의 오★급 텐트박지로 발걸음하기로 한다. (어쩜 망구~(^^) saiba 산님의 기분이겠지만...) 접근해보면 할수록... 힘들게 느껴지지만 ... 일단 도착하면... 박지로서 오성급호텔 박지라는 생각이 든다~~!!! ▼ 남산재 방면으로 ▼ 초절정 연둣빛 향연 분위기 ▼ 먼저 가시라는 말일까? 어디로? ▼ 평지마을 방면으로 ▼ 평지마을 방면 ▼ 임도 ▼ 가끔 MTB 를 즐기고 있는 분들을 본다 ▼ 이런 분위기속에 걷고 있는 saiba 산님은 행복하다~~!!! ▼ 문등샘 방면으로 ▼ 박지에서 바라본 진례저수지 ▼ 문등샘 박지 ▼ 보금자리 ▼ 서서히 어둠이 몰려 오고 ▼ 다음날 아침의 풍경 ▼ 깔끔히 정리하고 대암산 능선 방면으로 공중부양중~~!!! ▼ 대암산 ..
2024.04.15 -
불모산 성주지골 텐트박 (20240406) with 【伊藤貫の真剣な雑談 1】
▶ 4월들어... 동네산 자락에 펼쳐지는 연둣빛 향연 분위기의 속도가 나날이 가속력을 더하고 있는 듯하다. saiba 산님은 이런 분위기속에 자신의 중력을 극복하면서 산길을 걷는 것을 지극의 행복으로 생각 하고 있다. 따라서... 박짐을 꾸려 집을 나선다~!!! ▼ 일주일전의 개화상태를 기억하고 있는데... 이젠 만개했네~~!!! ▼ 불모산 저수지 ▼ 복사꽃이 활~짝 만개~!!! ▼ Where to ? ▼ 불모산 정상 방면 ▼ 힘겹게 자신의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붓꽃 ▼ 운좋게 줌촬영해본 산짐승... 뭘까? 너구리? 오소리? ▼ 통통한데... 새끼를 배었남? ▼ saiba 를 보고는 도망치고 있는 중 ▼ 보금자리 ▼ 어둠이 몰려온다 ▼ 하산중 ▼ 6/9(화) 안민고개로~~!!! ▼ 진해앞바다 ▼ 기온변화..
2024.04.15 -
대암산 써니골 텐트박 (20240330) with 드레퓌스 사건(시오니즘의 탄생)
▶ 요~ 최근에 봄비가 내려... 동네 산자락엔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천만다행히도 주말엔 NO RAIN ~!!! 가볍게 박짐을 꾸려 집을 나선다. 이번 박산행내내 19세기 보불전쟁 이후에 프랑스에서 발생한 "드레퓌스 사건( Dreyfus Affair )" 과 관련된 YouTube 정보를 다운로드해서 즐감하기로 했다~!!! 이 사건은 지구상의 역사를 전환시킨 대사건으로 이를 계기로 유대인들이 시오니즘으로 무장하여 2000년간 지구 전지역으로 DIASPORA 생활에서 팔레스틴 지역으로 이주해서 이스라엘 국가를 건국(1948.5)하는 역사적인 일이 일어나... 지금까지 중동 주변국가들과의 전쟁 그리고 가자지역 주민에 대해 2회에 걸친 "나크바(인간청소)"이런저런 일들을 악마적 행위..
2024.04.04 -
불모산 성주지골 텐트박 (20240202) with 怪物(監督 是枝裕和)
▶온동네산 자락엔 봄기운이 슬금슬금 스며들고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듯하다. 룰루랄라~♬ 기분으로 가능한 가벼운 박짐을 꾸려서 집을 나선다. 몇일전에 일본 고레에다 감독의 "괴물"(2023 칸느영화제에서 각본상 및 퀴어상 수상작품)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장면 장면마다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들이 많아서 멘붕에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 해서리... 이번 박산행시에 이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시각에서 리뷰한 자료들을 YouTube 에서 다운 받아 박산행내내 들으면서 발걸음 하기로 했는데... (^^;) ▼반발한 매화꽃 ▼ 도로가의 가혹한 환경속에서 다소곳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 제비꽃 ▼불모산 저수지 ▼목련꽃... 한반도 중부 서울지역에 목련꽃이 반발한 즈음에 정치영역에도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
2024.03.24 -
창원지역 동네산에 왕림하신 귀하신 雪女 알현하기 (2/25,일)
▶요즘 약한비가 자주 내린다ㅠㅠㅠ 따라서... 박산행에 나서는 것도 어려움이 있어 가슴이 부글부글 ㅠㅠㅠ 이번 주말의 날씨예보를 보아하니... 날씨는 쾌청하지 않지만... 그래도 박산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날씨인 것 해서 박짐을 꾸려 룰루~♬랄라~♬ 기분으로 집을 나선다. 박짐 차림으로 자신의 중력을 극복하면서 불모산 자락 성주사지골에 위치한 박지 방면으로 발걸음하면서... 2월초에 있었던 세기의 인터뷰 (푸틴 & 터크칼슨 : 일본어 버전)를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다. 드뎌~!!! 오후 2시경 박지에 도착~!!! 우선 커피한잔하는 시간을 느~긋하게 갖고선 하룻밤 묵을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배낭에서 각종 Gears 꺼집어 낸다. 그런데... OMG~!!! 텐트박에서 제일 중요한 텐트를 Missin..
2024.03.07 -
"처럼회의 몰락" - 정법전TV
정법전TV https://youtu.be/0w43gljKYV0
2024.02.27 -
불모산 성주지골 텐트박 (20240202) with チェーホフ『桜の園』
작년 연말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겨울철 장비를 좀더 꼼꼼하게 챙기면 부피도 늘어나고 무게도 늘어가기에 잠시 텐트박을 내려놓다 보니.... 눈깜짝 할 사이에 해가 바뀌고 2월로 접어들었다. 하여... 이번 주말엔 무조건 겨울철 박산행을 나서기로 한다. 박짐 무게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고수해왔었던 취사방식을 확~ 바뀌보기로 한다. 즉, 비화식 취사로... (^^;) 그 결과... 부피는 어느정도 늘어났지만... 무게는 쬐금 줄일 수 있어... 내심 빙그레 미소지어 본다. ▼ 불모산 저수지의 평화로운 풍광 ▼ 신성봉 ~ 용지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고당봉 아래의 골짝으로도 가봐야 할텐데... (^^) ▼ 어디로 갈까요? 그건 saiba 산님의 마음이지요~! ▼ 하룻밤 묵을 아담한 보금자리를 설치한다 ..
2024.02.16 -
■ 오룩스맵과 함께 하는 새해 첫눈산행 (가리왕산) (1/14,일)
- 언 제 : 2024-1-14(일) (10:00 ~ 16:40) - 어 디 :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1,561m) - 누 구 : (창원지역안내) M산악회 일일회원 saiba 나홀로 - 코 스 : 장구목이 ~ 가리왕산 정상(1,561m) ~ 중봉(1,437m) ~ 중봉임도 ~ 회동2교(자연휴양림) (약11.3km, 약6시간 40분정도 좀 빡빡한 산행) ▶ 들어가면서 갑자기 눈을 밟는 산행을 하고 싶다. 안내산악회의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행의 자리 여유가 있는 것 같아 신청을 한다. 모처럼의 겨울철 눈산행이라 등산장비를 나름대로 꼼꼼히 챙기는 자신을 발견하다. 뭐~ 있는 것만 잘 챙기면 되니깐... (^^;) 산행당일 새벽 04:25분 창원시청앞 탑승이다. 싸늘한 새벽 공기를 가르면서 배낭을 짊어지고 발걸음..
2024.01.16 -
대암산 써니골 텐트박 (20231021) with 구약성경(야곱 Story)
▶ 이젠 더위도 거의 풀이 죽은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런 시기가 산님에겐 산행하기 제일 좋은 시절이다. 자신의 두발로 박짐을 지고선 중력을 극복하면서 박산행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지극의 행복일 것이리라... (^^) ▼ 불모산 하늘엔 청명한 하늘이 걸려있고.... 산자락엔 누른 황금빛 벼가 익이 가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 산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있는 중 ▼ 어둠속으로 함몰되어 가고 ▼ 아침을 맞는다 ▼ 하산하고 있는 중 ▼ 가을빛이 완연하게 서며들고 있다 ▼ 가을빛을 완연하게 느낀다 ▶ 현재 이 싯점... 온 세상 지구인이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하마스 vs. 이스라엘간의 전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군사력은 유치원생 vs 대학생 정도라는 ..
2023.10.24 -
창세기 & 출애굽기 전체 낭독
창세기 통독(신은경 아나운서의 창세기 낭독) 창세기 전편 https://youtu.be/y2qEACmddgc 신은경 아나운서의 출애굽기 전체 낭독 | 출애굽기 전편 https://youtu.be/oAtVRIAWXus 창세기 전체 낭독 (1장~50장) 한글 낭독 https://youtu.be/YvswlNYxvKA 創世記 ( 聖書講解メッセージ ) https://youtu.be/PtebgIjkir0?list=PLQ19z6ZsfJHywci67pC8U5TBMD-m3iopM 創世記 全章 聖書朗読 旧約聖書 (口語訳)朗読:中村啓子 製作:クレッシェンド https://youtu.be/Z9XjUiRKVFs 【朗読】旧約聖書 創世記 全50章 / キリスト教 / カトリック / プロテスタント ( 創世記 第16章) https://yo..
2023.10.24 -
불모산 성주지골 텐트박 (20231014) with 구약성경(아브라함 Story)
▶ 아하~~ㅠㅠㅠ 온~ 세상이 시끄럽다. 저~ 멀리 중동지역...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하마스) 간 전쟁이 벌어졌다. saiba 산님 나름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측의 과대욕심으로 아래와 같이 팔레스타인 땅을 야금야금 약탈해가는 극악무도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라... 드뎌~ 터질게 터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이번 박산행시엔 저런 분쟁의 근원적인 원인(?)이 뭔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열공해 보기로 한다. ▼ 들머리 - 불모산저수지 ▼ 아~~ 완연한 가을 하늘이다 ▼ 넘~ 넘~ 좋다~~!!! ▼ 가을 전령사 ▼ 저헣게 보금자리를 설치한다 ▼ 머리위엔 가을빛이 슬금슬금 내려 앉고 있고 ㅎㅎㅎ ▼ 숲속의 보금자리 ▼ 어둠속으로 함몰되어 가다 ▼ 모닝커피 타임 ▶ 지구상엔 유일신을 믿는 3종..
2023.10.20 -
대암산 문등샘박 (20231007) with 도스토옙스키 (가난한 사람들)
▶ 10월로 접어들자마자... 와락~ 가을분위기가 느껴진다. 어딜갈까? 머릴굴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쩜 박시간(저녁~새벽) 동안 약한 가을비가 내릴지도 모른다. 그럴 경우에도 좀 깔끔하게(?) 지낼 수 있는 박지로 발걸음한다. ▼ 먼저 올라가시라고... 하는 듯하고 ㅎㅎㅎ ▼ 남산재를 넘어간다 ▼ 박지에 가을이 내려왔다 ▼ 가을을 모아 텐트 쿠션재로 활용한다 ▼ 진례저수지 방면 ▼ 느~~긋하게 커피타임을 갖는다 ▼ 비가 내릴지도 모를일... 모든 물건을 타프 아래에 둔다 ▼ 어둠속으로 ▼ 문등샘 ▼ 날이 밝아온다 ▼ 돌아갈땐 깔끔하게 정리하고 ㅎㅎㅎ ▼ 도스토옙스키 (가난한 사람들) - 도스토옙스키의 처녀작으로 평론가들에게 초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문인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작품이다. ▶ 朗読 「貧しき人..
2023.10.20 -
불모산 성주지골 텐트박 (20230923) with 村上春樹(ノルウェイの森)
▶ 어느샌가 염천속의 여름 텐트박도 아쉽지만 끝물로 접어들어 가는 분위기속에 가을이 슬금슬금 다가오는 듯한 느낌도 든다. saiba 산님은 왠지모르게... 여러가지 이유로 4계절 박산행중 여름 박산행을 좋아한다. 해서리... (^^) 2023년 끝자락의 여름 박산행을 붙잡고자 머릴 굴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들머리... 불모산저수지 ▼ 이번 박산행은 저~멀리 불모산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뻗어내려가고 있는 능선 뒷편의 어느 지계곡으로 접근하기로 한다. ▼ 이렇게 아담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타프 아래의 텐트는 여름철 모기장텐트 대신에 3계절용 인너텐트를 마련했다. ▼ 설치된 텐트 윗쪽으로 펼쳐지는 하늘 풍경 ▼ 갑자기 어둠이 몰려온다 ▼ 박지 부근의 지계곡 상류 방면 ▼ 박지 부근의 지계곡 하류..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