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꽃 향연속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무학산(761m) 자락 봄풍경 (4/30,금) - (2/2)
2010. 5. 3. 22:44ㆍsaiba 2009 산행기
■ 하이얀 구름꽃 향연속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무학산(761m) 자락 봄풍경 (4/30,금) - (2/2)
▶ 산행코스 (2/2) : [ 무학산 정상(761m) ~ 710봉(돌탑봉) ~ 663봉 ~ 서원곡 ~ 무학산둘레길 ~ 앵지밭골 ~ 마산여중 ]
# 이번 산행시에 무학산 정상부근의 진달래꽃 개화상태만 좋았다면... 대산까지 연계해서 산행할 요량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서
왔는데... 예상한대로 예년에 비해서 개화상태가 허접한 관계로... 돌탑봉으로 거쳐 서원곡 방면으로 바로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 710봉(돌탑봉) 방면으로 내려가면서 담아본 무학산 정상 방면의 풍경
▼ 시루봉 방면 조망
▼ 봄빛 머금은 [대산(727m) ~ 광려산(752m)] 방면 조망
▼ [710봉(돌탑봉) ~ 대산(727m)] 방면의 조망
▼ [710봉(돌탑봉)~663봉] 이어지는 경사면엔 대규모의 진달래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냉해피해를 입어 영~볼품이 없다(ㅠ)
▼ 지금부터 저~ 능선을 따라 하산해야 한다. 저~ 멀리 돗섬과 마창대교가 보인다.
▼ 학봉(397m)방면의 조망
▼ [무학산 정상 ~ 서마지기 ~ 703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
▼ 서원곡 방면의 조망
▼ 학봉 방면으로 이어져내려가는 장쾌한 능선 풍경
▼ saiba 녀석... 지나가는 산님에게 부탁하여... 무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유일하게 딱~한컷의 기념찰칵을 남겨보다!
▼ 저~분에게 부탁해서 기념찰칵을 남겼는데... 저~산님께서 하신는 말씀이... "진달래 꽃망울이 동태상태에서 이제야 꽃을 피였네" 하신다!
▼ 하산길을 학봉 방면으로 잡지 않고 다른 능선 하산 루트를 통해서 서원곡 방면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 서원곡 방면으로 하산하는 중....ㅎㅎㅎ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1) - [돌탑봉 ~ 정상] 방면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2) - [정상 ~ 서마지기 ~ 703봉]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3) - 703봉 아래 경사면에 위치한 걱정바위 전망대 방면의 조망으로 서마지기에서 하산길이 연결된다.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4)
▼ 어느샌가 하이얀 구름꽃이 두둥실~♬ 뜨다니고 있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어 산님의 마음을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 하신길의 아름다운 구름꽃 (1)
▼ 하신길의 아름다운 구름꽃 (2) - 산철쭉이 흐드러지게 만개한 것으로 보아 제법 많이 내려온 것 같은데...ㅎㅎㅎ
▼ 하신길의 아름다운 구름꽃 (3)
▼ 하신길의 아름다운 구름꽃 (4)
▼ 하신길의 아름다운 구름꽃 (5)
▼ 하신길의 아름다운 구름꽃 (6)
▼ 연두색 향연 (1) - 하산길 방면
▼ 연두색 향연 (2) - 오름길 방면
▼ 서원곡의 무학 약수터엔 물이 콸~♬ 콸~♬... 여기서 2리터의 약수물을 담아서 집으로 가져 오는 기쁨도 누려보고ㅎㅎㅎ
▼ 서원곡(골) 하늘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꽃 풍경 (1)
▼ 서원곡(골) 하늘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꽃 풍경 (2)
▼ 서원곡(골) 하늘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꽃 풍경 (3)
▼ 서원골의 계곡물도 요~몇일간 내린 봄비로 인해 콸~♬ 콸~♬ 행진곡을 연주하고 있다.
▼ 서원골 계곡 풍경
▼ 서원곡(골) 하늘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꽃 풍경 (4)
# 서원골로 하산하는 경우는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마산여중으로 가야했는데, 무학산둘레길이 생긴 덕택으로
둘레길을 이용해서 마산여중 방면으로 원점회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산행거리가 조금 짧았는데... 서원곡에서 마산여중까지
약4km 정도의 둘레길을 걸어서 가면...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산행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빙그레 미소지어본다.
▼ 서원곡에서 앵지밭골 방면으로 이어지는 무학산둘레길 개념도 (약4km 정도 거리)
▼ 서원곡에서 앵지밭골 방면으로 시작되는 둘레길 들머리 분위기
▼ 둘레길 들머리의 서원곡 풍경 (1)
▼ 둘레길 들머리의 서원곡 풍경 (2)
▼ 봉화산 방면으로 가면... 앵지밭골 & 마산여중 방면으로 이어진다.
▼ 둘레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하늘 풍경
▼ 둘레길 분위기 (1)
▼ 둘레길 주변엔 산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 둘레길 분위기 (2)
▼ 둘레길 분위기 (3)
▼ 둘레길 분위기 (4)
▼ 둘레길에 위치한 것으로... 제법 운치있는 편백나무 쉼터도 있고ㅎㅎㅎ
▼ 편백나무 쉼터에서 바라본 것으로... 앵지밭골 아래에 위치한 마산여중 건물이 보인다.
▼ 둘레길 하늘엔 아름다운 Giant 구름꽃 춤사위가 연출되고 있고ㅎㅎㅎ
▼ 앵지밭골 방면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분위기 (1)
▼ 앵지밭골 방면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분위기 (2)
▼ 석양속... 앵지밭골 자락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연두빛 봄향연 분위기 (1)
▼ 석양속... 앵지밭골 자락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연두빛 봄향연 분위기 (2)
▼ 앵지밭골... 연두빛 날머리 분위기 - (16:00분경)
▶ 마무리하면서
봄산행은 모름지기 봄다운 분위기속에서 행해져야 한다. "봄분위기"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뭐니뭐니해도
기본적으로 "산자락에 연두색으로 채색되어 가는 풍경"을 손꼽을 수 있겠다. 매년 봄이 되면 적어도 이런
분위기속으로 자신을 함몰시켜 가는 꿈을 그리며, 구체적인 실천으로 옮겨본다. 그중의 산행지가 바로
무학산 앵지밭골을 들머리로 하는 산행이다. 이 시기가 되면 절묘한 타이밍으로 무학산 진달래꽃 향연이
시작되기 때문에 봄산행의 정취를 한층더 높은 차원으로 만끽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올해는 전국적인 봄저온현상으로 예년과는 다르게 진달래개화 시기가 늦어지고, 더구나 때아닌 봄눈으로
진달래가 극심한 냉해피해를 입은 탓에 개화를 해도 곱지가 않아 얼마나 산님의 마음을 부글부글 끓게
했는지 모른다. 이런 산님의 마음을 무학산 산신령게서 헤아려셨는지 몰라도, 그 보상으로 이번 산행시에
맑은 하늘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꽃향연을 산행내내 saiba 녀석에게 하사하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Anyway !!! 결론적으로 이번 산행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봄분위기를 만끽한 산행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이다. saiba 녀석이 거주하고 있는 근교산 자락에서 시간적인 여유로움속에, 이런 정도의 고품질 고품격
봄산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너무나도 행복해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믿거나말거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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