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자락 써니골泊 (8/5~8/6) with 遠藤周作 「 深い河 」
2025. 8. 9. 22:19ㆍsaiba 2019-2025 산행기
▶ 염천분위기속에도 비소식은 이어지고 있어... 박산행을 좋아하는 saiba 산님에겐
우울한 기분이 들게 한다. 하지만... 약한 비소식 날짜에 타프의 매직에 의지하여
과감하게 집을 나서보기로 한다.
여름철이라 제일 가벼운 배낭을 꾸린다. 중국제 Lanshan 1 텐트의 인너(망사)만
챙긴다. 이 넘은 예전에 구입해서 딱 한번 사용해 보고는 내부가 너무 좁아서 쳐박아
두었다가 서울 직장에 다니는 큰딸에게 장난감(^^)으로 사용해 보라고 주었다.
근데... 그 텐트의 인너(약450g)를 여름철용으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유용성을 Test 해 보기로 하여... 급거 택배로 돌려받는 야단법석(^^)을~~~!!!
그 대신 제법 고급 텐트와 침낭를 큰딸에게 보내 주었다.
▼여름철 무더울 때... 아파트내부 광장엔 분수쇼를 벌리곤 한다 ㅎㅎㅎ

▼산행 시작부터 약한비가 내렸다. 우산에 의지한채 박지까지 무사히 도착했는데...
갑자기 소낙비가 내려 황급하게 타프를 설치하고 그 아래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배낭속의 모든 등산용품들이 물기를 머금은 사태가 발생 ㅠㅠㅠ
10,000mh 보조밧데리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 ㅠㅠㅠ

▼저~ 일인(1P)용 망사 텐트는 여름철 동네산 당일 산행시에도 휴대하여 가볍게
설치하고선 여름철 천적인 Mosquito Free 한 상태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제법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ㅎㅎㅎ

▶ 저런 망사텐트속에서 하룻밤내~내~ 자연에어콘(^^)을 느끼면서
(아니... 약간 추위를 느낌) 지내는 saiba 산님의 기분이란 ㅎㅎㅎ
▶ 이번 박산행내내 함께한 JPN AudioBook 은 遠藤周作 「 深い河 」이다.
이 작품은 遠藤周作 가 세상을 떠날때 관속에 넣어달라는 유언을 남길 정도로 애착을
갖는 2편의 소설작품중에 속하며, 또 다른 작품은「 沈黙 」이라고 한다.
遠藤周作「 深い河 」
https://youtu.be/Evz4SHVPfL4?list=PL9DlLsc1KysGaPOk6dA8EDMTiXmgJxzSK
[ cf ] 沈黙
https://youtu.be/cmGUDOZ8e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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