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 명불허전 "폭포골(^^)" 한신지곡속으로 (5/18,토)

2013. 5. 20. 19:06saiba 2013 산행기



■ 지리산 - 명불허전 "폭포골(^^)" 한신지곡속으로 (5/18,토)


- 언 제 : 2013-5-18(토) (10:40 ~ 17:40)
- 어 디 :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한신지곡
- 누 구 : T산악회 일일회원으로 saiba 나홀로
- 코 스 : 백무동 ~ 한신계곡 ~ 한신지곡 ~ 제석봉능선(해발 약1610m) ~ (창암능선)창암사거리 ~ 백무동
             (약12km, 소요시간 약7시간 정도, 쪼매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이번 산행지는 백무동 원점회기 산행이다. 지리산길 정보를 GTM 상에 올려 나름대로 이곳저곳 공부(^^)를 해본다. 미답지가
아직도 많지만, 그중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므니므니(^^) 해도 폭포골로 명성이 자자한 "한신지곡"이다. 사실 그 곳은
계곡수가 조금 불어났을 때 발걸음할려고 아껴둔 곳이기도 하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폭포골다운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해 보기 위함이다. 그런데, 다른 골짜기도 현싯점엔 타이밍상으로 볼 때 이끼가 아직 형성되지 않아 조금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해서리. 상대적으로 풍광이 더 나을 것만 같은 한신지곡을 사전답사를 겸해서 발걸음하기로 결심한다.

문제는 한신지곡 최상류부를 탈출할 때, 어느 코스를 잡는가인데... 가능한 국공과의 불편한 만남을 피하는 코스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고민해 본다. 이런 경우는 지리산길정보를 이용한 안전한 운행보다는 오히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 개척산행을
하는 편이 좀더 안전할 것은 생각이 파악~ 든다. 한신지곡 최상류부에서 10~11시 방향으로 째서(^^) 제석봉 능선길로 탈출
하는 이미지를 그려보면서... 하산길은 노말루터인 [참샘~하동바위]를 거쳐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버리고, 미답지인
"창암능선"상의 창암사거리를 거쳐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이미지를 그려보면서 미소지어 보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백무동 ~ 한신계곡 ~ 한신지곡 ~ 제석봉능선(해발 약1610m) ~ (창암능선)창암사거리 ~ 백무동 [#원점회기]




▼ 산행코스 상세도 : 백무동 ~ 한신계곡 ~ 한신지곡 ~ 제석봉능선(해발 약1610m) ~ (창암능선)창암사거리 ~ 백무동 [#원점회기]








# 신록으로 물들어 가는 백무동 계곡을 따라 굉음을 내고 힘겹게 올라가던 차량이 백무동 주차장에 멈추자마자 일제히 산우님들을
토해낸다. 주차장엔 예상외로 전국에서 몰려온 듯한 산악회 차량들이 제법 많이 주차되어 있다. 하차후 산행채비를 재빠르게 마친
후에 주변 산우님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곧바로 백무동관리소 방면으로 진행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관리소엔 3~4명의 국공들이
앞서가는 산우님들을 제지하면서 뭔가를 열씨미 묻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 갑자기 긴장모드로 돌변한다. 요최근에
산행시각 변경등이 있어 찌라시를 건내고선 일일이 설명을 하면서... 주의를 환기시키는 정도로 그치는 것 같았다.




▼ 한신계곡(백무동계곡) 들머리 분위기... 해발이 낮은 산길 주변엔 이젠 진초록으로 채석되어 가고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 [11:05분경]




▼ 첫나들이폭포 다리 상류부 계곡 분위기




▼ 두번째 다리를 지나면서... 한신계곡 상류 방면으로 계곡풍경을 담고 있는 saiba 산님 모습 - [ Photo by 강티님 ]




▼ 한신계곡의 풍광 (1)








▼ 한신계곡의 풍광 (2)




▼ 한신계곡의 풍광 (3)




▼ 강티님이 대포디카로 뭘 담고 계신걸까여ㅎㅎㅎ




▼ 아마도 이런 아름다운 계곡풍광이겠지요ㅎㅎㅎ




▼ 줌촬영 - 한신계곡의 바람폭포






# 한신계곡 본류 진행방면 저~ 멀리 계곡 숲사이로 가내소 폭포수가 얼핏 보이는 듯하고... 왼쪽 방면으로 가지치기를 한 듯한
지류에 설치된 다리앞에서 일행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발걸음을 멈춰선다. 주변을 살펴보니 국공틱하게 보이는
분들은 보이지 않고, 몇몇의 일반 트레킹족들이 다리앞에서 잠시 쉬고 있는 듯하다. 그분들이 다리를 지나가자마자 잽싸게(^^)
한신지곡 들머리 금줄을 넘어 계곡방면으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 한신계곡 초입의 분위기 (1) - 계곡 왼쪽편에 형성된 산길은 계곡 방면으로 금새 사라지고 만다ㅠㅠㅠ




▼ 한신계곡 초입의 분위기 (2) - 계곡수량이 불어날 경우엔 어떤 방식으로 이런 초입을 극복해야 할지가 풀어야 할 숙제일 것 같은데...?




▼ 계곡을 조금 진행해서 올라가는데... 갑자기 이런 폭포가 눈앞에 나타나고 계곡길은 오른쪽 방면으로 형성된 산길로 이어진다.




▼ 이어지는 계곡 풍경






# 계곡 오른쪽으로 형성된 산길을 따라 오르고 있는데... 뒷쪽에서 "saiba~!!! 계곡으로 내려서요"...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앗~차~!!! 싶어 계곡으로 내려서는데... 오마이~갓~@~@!!! 계곡 저~ 아래에서 환상적인 계곡풍광이 연출되고 있지 않는가!!!
빠꾸(^^)해서... 저~ 아래로 내려갈 수도 없고... 이번엔 그냥 윗쪽에서 아랫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자신을 달래본다.




▼ 계곡 아래에서 담은 팔팔폭포(?) 풍광 - [ Photo by 강티님 ]
에휴~!!! 이런 폭포수 풍광을 놓쳐서 느므느므(^^) 아쉽네ㅠㅠㅠ 다음엔 기필코 놓지지 않으리라!!!




▼ 팔팔폭포 상단부에서 계곡 아랫쪽 방면으로 담은 풍광... 저~ 아래쪽에선 강티님께서 태왕님 기념찰칵을 담고 있는 중임ㅎㅎㅎ




▼ 팔팔폭포 상단부에서 saiba 산님 나름대로 머~찌게 뽀~옴 잡고 기념찰칵을 남기다 - [ Photo by 아마다님 ]












▼ 줄줄이 사탕으로 나타나는 무명 폭포 (1)












▼ 줄줄이 사탕으로 나타나는 무명 폭포 (2)




▼ 머~찌게 뽀~옴 잡은 강티님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 saiba~!!! 나 여기 있슈!!!(I am here !!!) - 태왕님
















▼ 줄줄이 사탕으로 나타나는 무명 폭포 (3) - 마치 줄줄이 사탕 같은 이미지의 와폭




▼ 무명와폭




▼ saiba 산님... 계곡속으로 점점 빠져들어 가고 있는 모습 - [ Photo by 아마다님 ]








▼ 줄줄이 사탕 와폭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한신계곡 분위기 (1)




▼ 무명와폭
























▼ 줄줄이 사탕 와폭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한신계곡 분위기 (2) - 허걱~@~@!!! 저~ 윗쪽엔 범상치 않은 듯한 폭포가 보이는 듯한데...(^^)




▼ 천령폭포에서 기념찰칵 - JH Ko 님 & 태왕님




▼ 천령폭포... 수량이 많을 경우의 웅장함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냥 즐겁고 행복한 느낌이다.






# 가슴을 써늘하게 하는 듯한 Super Giant 천령폭포 아래에서 일행들과 오손도손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가다.
폭포 왼쪽 방면으로 자세히 보면... 반가운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보이고, 급경사 우회길을 통해 사투를 벌리면서 조심조심 올라
가서 계곡 뒷편으로 올라붙는다.




▼ 우회길에서 발견한 땅바닥에 누워있는 이정표... 장터목까지 6.2km 의 긴~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 천령폭포 상단부에서 계곡아래 방면으로 내려다본 풍광으로... 어질어질~ 앗~찔한 느낌이 드는데ㅎㅎㅎ




▼ 천령폭포 뒷쪽으로 이어지는 계곡분위기




▼ 후미그룹을 챙기보고 있는 모습




▼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지는 와폭분위기








▼ GPS 정보상으로 볼 때... 저~ 윗쪽이 한신지곡 좌골(장터목) & 우골(연하봉) 합수지점인 것 같다.








▼ 한신지곡 상류부... 좌골(장터목) & 우골(연하봉) 합수지점 분위기... 여기서 좌골 방면으로 Let's Go~ Go~ !!!




▼ 드뎌~~!!! 좌골에 위치한 "내림폭포" 풍경을 두눈으로 목격하다!!!




▼ 한신지곡의 명물인 내림폭포 풍광... Wow~!!! 수량이 많을 경우엔 장관을 연출할 듯한데... @~@!!!




▼ 내림폭포 상단부에서 아랫 방면으로 내려다 본 풍광... 저~ 아래에 뒤쳐져 올라오고 계신 산우님의 닉네임이 가리봉님인데,
평소 비박을 주로 하시는 분이라... 당일치기 산행스타일이 아닌 비박스타일의 주행법을 산행내내 고수하고 있는 듯하다.




▼ 이어지는 좌골분위기 (1)




▼ 이어지는 좌골분위기 (2)




▼ 이어지는 좌골분위기 (3)








▼ GPS 정보상으로 판단할때... 이 지점에서부터 서서히 10~11시 방면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 듯한데... (^^)




▼ 이런 xxx냉이류의 야생화가 계곡주변에 자주 눈에 띄이는데... (^^)




▼ 계곡을 벗어난 오름길 분위기 (1)




▼ 계곡을 벗어난 오름길 분위기 (2)




▼ 이번 산행 리더 역활을 하고 있는 강티님께서 제석봉 아래 능선길 방면의 개척산행 코스에 대해서 우짤꼬 저짤꼬(?)
하고 있는 듯 하고... 우짜든지(^^) 지리산길을 버리고, 10~11시 방면으로 치고 올라가도록 강력한 텔레파시를 보내본다ㅎㅎㅎ








▼ 지리산 정글에서... 사투중인 saiba 산님 뒷모습ㅎㅎㅎ - [ Photo by 아마다님 ]




▼ 분위기상으로 볼 때... 예상한 노말 능선길상에 거~의 접근한 듯 하고... (^^)




▼ 탈출 오름길상에서 발견한 기암






# 기암 뒷쪽 방면으로 노말루트가 있는지... 산행객들의 인기척 소리가 들려온다. 조용히 한 후에 인기척 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노말루트상(해발 약1610m)에 올라선다. 그곳에서 2개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제석봉 제단까지
올라갈 그룹과 바로 백무동 방면으로 하산하는 그룹으로... saiba 산님은 과감하게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 [14:30분경]




▼ 제석봉 제단 방면으로 올라가고 있는 그룹 모습




▼ 고산지역이라서 그런지... 능선길섶엔 얼레지(^^)가 아직도 곱게 피어있다ㅎㅎㅎ




▼ 하산길에서 바라본 창암능선... 하산길에 가야할 능선이다.




▼ 망바위에서 공주님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 망바위 조망터에서 (1) - [제석봉 ~ 장터목] 방면




▼ 망바위 조망터에서 (2) - 장터목 방면 줌촬영




▼ 망바위 조망터에서 (3) - 연하봉 방면




▼ 망바위 조망터에서 (4) - 한신지곡 방면(a)




▼ 망바위 조망터에서 (5) - 한신지곡 방면(b)




▼ 하산길 분위기... saiba 산님에겐 이젠 왠지 문명인(^^)의 산길이 낮설고 불편하게만 느껴지는데ㅠㅠㅠ




▼ 능선길에서 쉬어가는 산객들의 얼굴에선 활기찬 행복함이 묻어나는 듯 하다.




▼ 창암삼거리에서 참샘방면으로 하산하고 있는 정겨운 "엄마와 아들"... 아들에게 발목운동을 시키고 있는 중이다.






# 창암삼거리에서 일행들은 참샘 방면으로 내려보내고... 나홀로 오로지 Oruxmaps GPS 에 의지한채... 미지의 세계인
창암능선으로 진입하다. 초입부터 곰출현 표지기와 산객들의 화장실 사용 흔적에 약간 놀라면서 진행하다 - [15:30분경]
준수해야 할 하산시각(18:30분)까지 3시간정도가 있으니... 시간상으로는 충분하다.




▼ 창암능선 분위기 (1)




▼ 창암능선 분위기 (2)




▼ 창암능선 분위기 (3)












▼ 창암능선 분위기 (4)




▼ 능선길상엔 거~의 조망터가 없는데, 어렵사리 [하봉~중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을 바라보면서 잠시 쉬어가다.








▼ 어느 조망터에서... 초암능선과 그 뒤로 두류능선이 중후하게 펼쳐지다.




▼ 능선길상의 거목은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행복한 기분이 든다ㅎㅎㅎ




▼ 창암능선에서 가장 궁금했던 포인터인... "창암사거리" 갈림길... 뒤돌아 보고 담은 것으로 왼쪽 방면으로 가면
칠선계곡으로 이어져서 칠선폭포 & 대륙폭포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구미가 땡기는 산길이다앙~(^^)




▼ 칠선계곡으로 이어져서 가는 아름다운 산길분위기... 올해안으로 반드시 이 루트를 이용해 보리라!!!




▼ 진행 방향 "창암사거리"에서 왼쪽 방면으로 백무동 방면으로 이어져가는 하산길이 형성되어 있다 - [16:30분경]




▼ 백무동 방면으로 이어져가는 하산길 분위기 (1)




▼ 백무동 방면으로 이어져가는 하산길 분위기 (2)








▼ 백무동 방면으로 이어져가는 하산길 분위기 (3)




▼ 백무동 방면으로 이어져가는 하산길 분위기 (4)




▼ 하산길에 샘터(^^)가 있는 풍경




▼ 미나리냉이




▼ 샘터 주변지역에 여기저기 공터같은 곳이 많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예전엔 그곳에 사람이 살았던 터전인 듯...@~@!!!




▼ 현재 하산하고 있는 이곳 산길은 탐방로[백무동~두지동] 이다.




▼ 예전엔 저곳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인 듯... ?




▼ 하산 날머리 분위기 (1)




▼ 하산 날머리 분위기 (2) - 드뎌~ 백무동 다샘팬션 뒤로 하산하다 - [17:30분경]










▶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주변의 선답자로 부터 무수히 많이 간접적으로 듣고 보고선... saiba 산님의 가슴을 뽐뿌질(^^) 치게 한 "한신지곡"
지금까지 한신계곡을 셀 수가 없을 정도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눈팅만 해왔었던... 그 들머리를 언젠가 용감하게 통과
하여 설레이는 가슴으로 미지의 세계로 발걸음하는 그날(?)을 그려오고 있었는데,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이번에 그런 날을
맞이하게 될 줄이야... @~@!!! 어쩜 기회가 주어질 때, 발걸음해 보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기에 주저
하지 않고 실행에 옮겨보기로 한다.

나름대론 사전에 이번 산행의 전체 코스를 충분히 공부해서일까? 백무동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주변 산우님들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조금 속도를 내어 한신계곡방면으로 바지런히 발걸음하기 시작한다. 백무동에서 첫나들이폭포로 이어지는
한신계곡 들머리 주변 풍광은 계곡수 흐르는 물소리와 어우러져 어느샌가 초여름의 신록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이런 풍광은 가능한 느린 발걸음으로 온몸으로 피톤치드의 효과를 느끼면서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번 산행의 야무진(^^)
계획을 달성하고 싶은 욕심(?)때문에서일까?... 평소와는 다르게 빠른 발걸음으로 나아가는 자신을 느낀다.

드뎌~!!! 한신지곡 들머리에서 주변을 잠시 두리번 두리번 살펴본 후에 난생 처음으로 속살산행에서 금줄을 일뜽(^^)으로
통과하여 무작정 산길을 따라 돌진해 가다가, 갑자기 계곡 왼쪽편의 산길이 사라지고 계곡 방면으로 이어져 가는 분위기에
약간 당황하는 사이에 뒷쪽에서 줄줄이 사탕으로 일행들이 뒤따라 와서는 순식간에 앞질러 나아가는게 아닌가@~@!!!
초입부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어느샌가 안도감으로 채워지기 시작하고 계곡을 진행하면서 금새 한신지곡의 풍광에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신지곡을 한마디로 간단 명료하게 표현하는데... 어떤 산우님의 말을 빌면... "줄줄이 사탕으로 나타나는 폭포골"이라고
하였다. 과연 그 표현에 걸맞는 듯한 계곡풍경이 연출되어 계곡치기내내 힘든 줄도 모르고 마치 계곡상류 방면으로 빨려
올려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면... 과장된 표현일까여ㅎㅎㅎ 그런 자신의 느낌을 글로서 표현할 길이 없어 나름대로
바지런히 발품을 팔아 담은 스냅사진을 정리한 saiba 流 포토산행기로 그런 분위기를 대신하고자 한다. 쪼매(^^) 아쉬운
점은 조금만 더 계곡수량이 불어 난다면 얼마나 환상적인 계곡풍광을 자아낼까?... 였는데, 그런 분위기속으로 발걸음해
보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빙그레~♬ 미소지어 보는데... 믿거나 말거나 It's up to you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