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8] 지리산 - 우중산행 [ 독바위양지 ~ 새봉 ~ 새재 ] (2/21,토)
2015. 2. 23. 09:54ㆍsaiba 2015 산행기
■ 지리산 - 우중산행 [ 독바위양지 ~ 새봉 ~ 새재 ] (2/21,토)
- 언 제 : 2015-2-21(토) (10:40 ~ 15:20)
- 어 디 : [산청군 삼장면] 독바위양지터 ~ 새봉(1322m)
- 누 구 : 휴리님, 노빌님, 와레바님, 산수기님, 희야님 그리고 saiba 산님
- 코 스 : (유평리)윗새재주차장 ~ 독바위양지터1 & 2 ~ 새봉(1322m) ~ 새재 ~ 윗새재 [#원점회기]
(약5.8km, 소요시간 약4시간 40분정도, 완~죤~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이번 주말산행(2/21,토)은 설날 연휴기간중의 산행이다. 세속에서의 또 다른 saiba 모습에 걸맞는 듯한 기본적인 예의(^^)만
후다닥~♬ 마무리지운 뒤라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홀가분한 기분이다. 산행코스를 탐구산행(?) 비스무리하게 조개골에서
[독바위양지~새봉(혹은 독바위)]으로 비교적 짧은 코스를 잡은 것 같다. saiba 산님에겐 사실 <독바위양지>에 대한 호기심
보다는 조개골에서 미답지의 <지계곡> & <지능선>을 이용해서 <독바위>나 <새봉> 방면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 오히려
관심을 갖게 한다.
그런데, 주중부터 계속해서 우중속의 주말산행(2/21,토)을 예고하고 있어 좀 우울한 기분을 숨길 수가 없다(ㅠ) 비나이다!
비나이다! 산행중에는 겨울비와의 만남이 없으면 좋겠는데, 일기예보에선 주말로 다가갈수록... 비가 내리는 시각이 자꾸만
앞으로 당겨지고 있었다. 우중산행을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 지금까지 지리속살 산행중에 아마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짧은
산행코스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냥 <산욕심>을 버리고 가벼운 기분으로 다녀오기로 한다.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윗새재주차장(해발약710m) ~ 조개골(해발약830m) ~ 독바위양지터1 & 2 ~ 새봉(1322m) ~ 새재(해발약950m) ~ 윗새재
# Tracklog :
▼ 산행코스 상세도 : 윗새재주차장(해발약710m) ~ 독바위양지터1 & 2 ~ 새봉(1322m) ~ 새재(해발약950m) ~ 윗새재
# 윗새재마을 주차장(해발약710m)에 도착하여 약한비속의 우중산행 채비를 한다 - (09:35분경)
다들 스마트폰 & 디카를 비닐봉지에 꽁꽁 싸서 배낭에 집어넣는 것 같다. 혹시나 비피해를 입지 않을려고 하는
특단의 대책일 것이리라... (^^) 하지만, saiba 산님은 최소한의 방수 조치를 하여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
▼ 조개골을 따라 오르고 있는 분위기... 저~ 바구는 오리머리일까? 아니면 뱀대가리일까? 아니면... 공룡머리일까여? - (10:03분경)
▼ 약한 비가 내리는 분위기속에 조개골 산판도로를 따라 오르고 있는 일행들 모습
▼ 조개골 오름길 오른쪽 방면의 지류이며, 그 오른쪽에 <독바위양지터2>로 가는 들머리1(해발약840m)가 있다 - (10:14분경)
# 그런데, 휴리대장님께서 <독바위양지터> 방면으로 가는 들머리를 <들머리1>으로 잡지 않고, 약100여m 아래에 위치한
독도상 좀 이해하기 어려운 듯한...ㅠ 아래 지도와 같이 <들머리2>로 잡아서 올라갈려고 하는 것 같다. 사전에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공부한 saiba 산님은 나름대로 의기양양하게(^^) <들머리1>로 잡았는데, 오~잉@~@!!! 일행들을 이끌고 <들머리2>
방면으로 산길이 있다고 하면서... 올라가고 있는게 아닌감@~@!!!
▼ 산행코스 오름길 상세도 : 들머리2(해발약830m) ~ 독바위양지터1 & 2 ~ 새봉(1322m)
▼ <독바위양지터> 들머리를... <들머리1>에서 아래 방면으로 약100여m 떨어진 <들머리2>를 잡고선 오르고 있는 일행들 모습
▼ <들머리2>는 조개골 산판도로에서 보면 초입엔 거의 산길이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째고> 오르면, 아래와 같이 신기하게도(^^)
희미한 산길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 산길은 지도상의 <독바위양지터1> 방면으로 이어져 가는 것 같았다.
▼ saiba 산님... 산길을 따라 쎄~ 빠지게 뒤따라 가고 있는 중이다ㅠ 우짜든지(^^) 산행시엔 대장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뎅...!!!
▼ 너덜겅지대에서 갑자기 일행들이 뭔가(?)를 구경하고 있는 것 같은데...?
▼ <독바위양지터1> 분위기... 저런 곳이 예전에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다고 하는데...???
▼ 1964년경에 마지막으로 독바위양지 마을에 살았던 사람들이 내려왔다고 하며, 약50년의 세월속에 나무들이 대신 자릴 잡고 있는 듯하다.
# 지형도상 새봉(1322m)에서 지능선이 조개골 방면으로 쭉~ 뻗어내려와 꼬리를 감추고선 <독바위양지터1> & <독바위양지터2>로
나눈다. <독바위양지터1>에서 왼쪽 방면의 지능선을 넘어... <독바위양지터2> 방면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그 시절엔 민초들끼리
자연스럽게 왕래가 있었을 것이고, 당연히 산길이 잘 발달되어 있었을 것이리라.
▼ 좌측 지능선 방면으로 자연스럽게 희미한 산길이 형성되어 있는 듯 해서... 그냥 따라 오르기로 한다.
▼ 조금 오르니... 묘지터가 있고, 그 뒤로 지능선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산길이 있어 따라 오르고 있는 일행들 모습
▼ 이어지는 산길을 버리고... 고도를 올리기 위해서 그냥 편한 능선을 치고 오른다.
▼ 능선을 버리고... 지계곡 방면으로 내려가고 있는 모습
▼ 허걱~@~@~!!!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다!!! 선등해 가시던 휴리 대장님이 <대물(?)>을 발견하다.
주변에 고로쇠 호스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새재 주민들에게도 쉽사리 눈에 띄기 어려운 위치(?)에 붙어 있었는 듯...
신기하게도 제법 오랜 세월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것 같았다ㅎㅎㅎ
▼ 너덜겅지대를 지나 지계곡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는 분위기
▼ 지금부터는 왼쪽 방면으로 <지계곡>을 두고 너덜지대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아마도 조개골 <들머리1>에서 올라왔으면
이곳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을 것이리라... (^^)
▼ 지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분위기의 지계곡으로 좌우로 나누어진다. 우측계곡은 <새봉> 방면으로 이어지고,
좌측계곡은 상류 방면으로 따라 올라가면, 또 다시 <독바위> & <새봉> 방면으로 나누어지는 것 같다. <독바위양지터2>의 위치가
좌측계곡 상류부 주변에 있기 때문에 우측너덜계곡을 건너서 일행들이 좌측 지계곡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 좌측 지계곡을 따라 오르고 있는 모습으로... 계곡치기가 어려울 땐 계곡 좌우로 우회하면서 오른다.
▼ <계곡치기>를 시도하고 있는 중일까요?
▼ 좌측지계곡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분위기... 간큰(^^) 선녀 산꾼들... 빠지면 우짤라꼬ㅎㅎㅎㅋㅋㅋ
분위기상 계곡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좌우로 우회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좌측은 험악한 잔설 너덜겅 산사면을
형성하고 있어, 도무지 엄두를 내질 못하고, 우측으로 우회해서 올라가기로 한다.
▼ 지계곡 우측 너덜겅지대 오름길 분위기
▼ 지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르고 있는 분위기
▼ 지계곡 오른쪽 방면으로 갑자기 평탄한 넓은 지대가 나타나고, 일행들이 뭔가(?)를 발견한 것 같다. 그 뒷쪽 방면으로도
산사면에 제법 축대가 보이는데, 약한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올라가서 확인해 볼 호기심마저 무력화 시키는 듯 하다ㅠㅠㅠ
▼ 독바위양지터2(해발약980m)>라고 하며... <독바위양지>란... "독바위 아래 따스한 곳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라고
하며, 현장에서 볼 때... 이곳이 그런 의미에 걸맞는 듯한 <마을터> 같은 느낌이 든다. 지리구구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의하면
이런 집들이 예전에 독바위 부근에 약50여호나 산재해 있었다고 하는데... ? (믿거나말거나)
▼ 이어지는 지계곡 분위기... 사실 지금까지 <독바위> 방면으로 오를 것인지? 아니면, <새봉> 방면으로 오를 것인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오름길 상황을 봐가면서 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계곡이 다시 좌우 지계곡으로 나누어지며,
왼쪽은 <독바위> 방면으로 & 오른쪽은 <새봉> 방면으로 이어져 가는 듯 했다. <독바위>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
지계곡 오름길의 분위기는 잔설이 뒤덮힌 <암릉> & <너덜겅>지대로 형성되어 있었다. 더구나 비가 내리는 분위기여서
일행들에게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듯 했다. 내심 <독바위> 방면으로 오르고 싶었는데... ㅠㅠㅠ
▼ 지계곡을 버리고... <새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우측 지능선으로 올라서기 위해서 산사면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모습
▼ 잠시동안... 가파른 산사면을 오른다고 <중력극복>의 기쁨을 만끽한다(^^)
OruxMaps GPS 정보상으로 볼 때... 일단은 <새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에 올라서는데 성공을 한다.
아마도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독바위>일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
▼ 지능선상엔 의외로 장애물이 없어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 지능선 오름길 분위기 (1)
▼ 저곳이 아마도 <독바위>일 듯... 아쉬운 마음을 빙그레 미소로 달래보고 있는 듯한 일행들 모습
▼ 지능선 오름길 분위기 (2)
▼ 지능선 오름길 분위기 (3) - 산죽 키가 낮아 천만다행이다ㅎㅎㅎ
▼ 지능선 오름길 분위기 (4)
▼ 지능선 우측으로 보이는 암봉이 <새봉> 너럭바위라고 하는데... (^^)
▼ 지능선 오름길 분위기 (5)
▼ 지능선 오름길 분위기 (6)
▼ 지능선 오름길 분위기 (7) - 마지막 오름 구간 산사면 분위기
▼ 드뎌~ 새봉 주능선에 올라서다!!! 아마도 왼쪽으로 보이는 저~ 봉우리가 <새봉>일 듯 하지만, 강풍속의 을씨년스런
겨울분위기가 연출되어... 일행들은 Skip 하고 오른쪽 <너럭바위> 방면으로 발걸음을 이어간다 - (12:38분경)
▼ 너럭바위에서 와레바님 어렵사리 기념찰칵을 남기다! - (12:46분경)
사실 초강풍을 타고 약한 비가 옆으로 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너럭바위에서 조개골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을
도저히 담을 수가 없었다. 바람이 약하게 불 때를 기다려봤지만 곧 포기하고 만다. 아래 사진은 바람을 막아주는
포인터에서 겨~우 담은 것이다. 너럭바위에서 하산길은 무시무시한 겨울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꽁꽁 얼어붙은
밧줄을 붙잡고 급경사를 간신히 내려선 후에 이어지는 암릉 능선길을 버리고 심설 우회 산사면을 이용해서 최안전
모드로 조심스럽게 진행을 한다.
▼ 능선길 우회 산사면 심설지대를 뒤따라 오고 계신 와레바님 모습
▼ 능선길 우회 산사면 심설지대 분위기 (1) - 습설.심설지대이기에 오히려 안전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 능선길 우회 산사면 심설지대 분위기 (2) - 진행방향... 아직도 이런 심설산행에 배고픈데... (^^)
▼ 능선길 우회 산사면 심설지대 분위기 (3)
▼ 드뎌~ 우회 심설지대를 탈출하여 노말 능선길에 다시 올라서다!!!
▼ 난코스 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있는 와레바님 모습
# 너럭바위를 내려오는 구간은 급경사 빙판.심설이었다. 후덜덜~한 기분으로 어렵사리 안부까지
무사히 내려선다. 그 이후에 전개되는 능선길 우회 산사면 심설구간을 조심스럽게 탈출하는데 성공을
한다. 우회 산사면 심설구간을 통과하면서, saiba 산님에겐 뒤따라 가기 조차도 어려운 이런 산사면에
어떻게 러셀하면서 나아갈 수 있을까? 하며, 휴리 산대장님의 내공에 감탄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 이후로 새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초강풍속 약한 비가 내리는 평범한 산길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등산화엔 개구락지가 봄기운을 느끼고 마치 동면에서 깨어난 듯...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울기
시작하고, 마치 금붕어라도 살고 있는 듯 물이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장갑은 산행 도중에
벗어 짜면... 빗물이 주루룩~♬ 하는... 기분학상 최악의 상황이다. 만약 기온이 조금만 더 낮았으면
식~겁~ 할 뻔했을텐데...(^^)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 새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 (13:35분경)
▶ 마무리하면서
참고로 <독바위양지>에 관련된 정보를 <지리구구> 회원 <강호원>님의 산행기에서 아래와 같이 인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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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약980m)가 높은 이곳까지 어떻게 마을이 생겼을까? 하는 의문을 요즈음 세대의 젊은이들은 가지겠지만
불과 반 세기 전까지 우리의 이웃이 살았던 모습입니다. 산 아래 평지에서 자기의 논밭을 가지고 하인을 부리며 살던
사람은 극소수이고 대부분 소작농이었던 농부가 우리들 장삼이사의 선조였습니다.
고도가 700이 넘는 새재마을도 옛날에는 험준한 골짜기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길이 뚫리고 산객들이 찾아들고.....
집단마을에도 끼이지 못하고 더 깊은 골짜기로 들었던 인간군상들은 난을 피해 들어왔든지, 죄를 짓고 야반도주
하였든지 돈 없어 장가도 못가는 신세라 과부를 보쌈하여 줄행랑을 놓았든지......
최하층민이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 독바위 아래, 새재마을에서 쑥밭재 부근까지 50여 호가 띄엄띄엄 흩어져 기거하면서 감자 심고 약초 캐고 숯
구워 팔며 허기를 겨우 면하는 정도의 고단한 삶을 이어갔던 것이었죠.
쑥밭재 너머 얼음터 상류까지 농사를 지으러 다녔다는 가객님의 설명입니다.
언제부터 들어와 살았는지 모르지만 아마 조선시대 후기부터 해방, 그리고 6.25를 거쳐 50년 대까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내려간 사람은 1964년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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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개골 주변 산행지를 산행한 후에 산행코스를 정리할 때마다 늘~ 가벼운 의문을 느껴왔었던 것은 <독바위양지>
라는 이상야릇한 지도상의 표기였다. 그 표기가 예전에 민초들이 살았던 촌락 지명이었다니... (^^) 이번 산행의 사전 준비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현장에서 느낀 점은 이왕이면 지도상에 표기할려면 제대로 그 위치를 표기를 해둘 것이지...(ㅠ) 하는
생각을 숨길 수가 없었다. 좋게 생각해서 아마도 지리산국립공원의 <비탐코스>에 대한 일종의 딜레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산행을 통하여 saiba 산님 입장에선 <독바위양지터> 코스를 이용해서 조개골에서 새봉으로 새봉에서 조개골 방면으로
오르고 내려가는 예상외로 수월한 루트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첨부해둔 트랙을 따라 올라가보면 알겠지만, 장애물이 거의
없어 별 어려움 없이 <새봉>까지 올라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서 느낀 점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독바위~새봉> 능선길상으로 올라설 수는 있는데, 지능선상에 암릉을 제법 만나기 때문에 수월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번 산행내내 약한 겨울비가 내렸다. 이런 경우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손장갑이다. 산행도중에 벗어서 짜면 물이 줄줄
떨어진 정도였다. 그래도 장갑만 끼면 손이 시릴 정도는 아니기에 견딜만 했다. 그리고 등산화내엔 개구락지가 울기 시작
하고, 발걸음을 옮길 땐 금붕어라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물이 출렁거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 와중에 나름 어렵사리
담은 스냅사진으로 정리하여, saiba 流(^^) 포토 산행기로 정리해 보았다. 산행을 함께 하신 일행들에게 앞으로 세월이 흘러
흘러 나이들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갈 즈음에 그날 우리들이 함께 한 겨울철 우중산행의 추억을 되살리는데, 본 산행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휴리 대장님!
그리고 함께 발걸음하신 산우님 여러분!!
함께 산행한 것만으로도 행복하였구요!!!
엄~청~ 수고하셨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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