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여곡절속 설악산(오색~대청봉~구곡담계곡~백담사) 장마철 산행 (7/16,토)
2011. 7. 19. 20:12ㆍsaiba 2009 산행기
■ 우여곡절속 설악산(오색~대청봉~구곡담계곡~백담사) 장마철 산행 (7/16,토)
- 언 제 : 2011-7-16(토) (03:00 ~ 12:30)
- 어 디 : 강원도 설악산(오색~대청봉~구곡담계곡~백담사)
- 누 구 : (창원지역) 고봉산악회를 따라 saiba 나홀로
- 코 스 : 오색 ~ 대청봉(1,708m) ~ 중청 ~ 소청 ~ 봉정암(1,224m)~구곡담계곡~수렴동계곡~백담사
(# 약18.3km, 약9시간반 정도의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주말 원거리산행을 한지 근~한달여만에 우여곡절속에 여차저차(^^) 해서리... 설악산 산행에 나섰다. 약2주 예정으로
나간 북유럽 해외출장이 3주가 되고... 그동안에 얼마나 대한민국의 산하가 그리웠는지 모른다. 그것도 주변에 동산
조차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평지(?)의 나라였기에 더더욱 그랬는지도(^^). 아뭏든, 귀국(7/2,토)하자마자 지리산으로
바로 산행을 할려고 했었는데, 장마철이라 안내산악회의 산행이 취소되는등등으로 계속해서 지리한 1주,2주의 장마가
지나고, 3주째 주말에 간신히 설악산 산행기회를 잡을 수가 있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남부지방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고, 중부지방엔 아직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지만... 별로 신경 안써고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기분으로 무박산행의 산악회 차량에 탑승(7/15,금 9시경)하여 바로 꿈나라로 잠을 청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질주하는 차량의 굉음소리에 자는둥마는둥... 어느샌가 설악산 오색탐방소 가까이에 아침을 먹기위해 차량이 멈춰 선
것 같다(7/16,토 02:30분경) 부슬부슬 가는비가 내리는 속에 후닥닥 벼락치기로 심플한 새벽참을 먹은 후에 차량으로
오색탐방소 입구까지 이동해서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대청봉 정상을 향한 장도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약03:10분경)
초입시엔 우비를 입지 않아도 산행을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고도를 올려가면 갈수록 빗발이 굵어지고 어쩔 수없이
저체온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우비를 입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약1200여미터의 고도를 극복
하면서...혹시나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보기좋게 빗나가 조금 일찍 그치고... 대청봉 정상에서 환상적인
운해의 장관을 만끽하는 자신을 그려보면서 자신을 격려해 보는데, 고도를 올려가면 갈수록 좀처럼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게 아닌가@~@!!!
(by saiba)
▼산행코스개념도 : 오색 ~ 대청봉(1,708m) ~ 중청 ~ 소청 ~ 봉정암(1,224m) ~ 구곡담계곡 ~ 수렴동계곡 ~ 백담사 [펌:안내산악회]
▼ 새벽녁의 오색 산행들머리 분위기... 우중산행 복장으로 무장한 산님들의 모습(^^)
▼ 칠흙같은 어둠속 길섶의 이정표만이 산님들에겐 유일한 안내역활을 하는데, 헤드랜턴의 불빛으로 담아본다
▼ 이제야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고 산행로 주변이 보이기 시작한다.
▼ 앞서 가시는 어느 산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역히 보인다. 바지는 아예 비옷으로 갈아입은 상태이다.
▼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오름길속에... 반가운 이정표를 발견하곤 담아본다. 이제 쪼매만 더 가면 된다앙(^^)
▼ 이제 마지막 고비이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아라차차!!!
# 드뎌~ 오색에서 대청봉 정상까지 이어지는 급경사의 가파른 오름길 5km 거리를 약3시간 정도 걸려서 올라왔다!
날씨만 좋으면 설악산 조망의 로망이 사방팔방으로 펼쳐질텐데... 짙은 안개속에 황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볼품
없는 정상석만 saiba 산님을 맞이한다. 함께 올라온 산님들은 기념찰칵만 남기고 바로 중청대피소 내려가거나, 그냥
스쳐지나가는 산님들도 눈에 띈다. 평소와는 달리 인기없는 정상석으로 전략해 버릴 현장을 목격한 듯해서 왠지
쓴 웃음을 지어본다. saiba 녀석도 정상석만 달랑 담고 짙은 안개속의 강풍을 뚫고 갑자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서둘러 중청대피소 방면으로 내려간다 [06:10분경]
▼ 설악산 주봉의 정상석
# 중청대피소에 들어가니, 아침밥으로 먹는 산님들로 우글바글(^^)하는데... 함께 동행한 산악회 산님들 얼굴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으흠... 다들 소청대피소로 바로 갔을까? 그곳 도착시각(07:30분)을 기준으로 공룡능선팀과
봉정암~구곡계곡팀으로 나눈다고 했는데... 이런 날씨속에 공룡능선으로 가본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본다. 주변의 요란한 버너소리가 산님의 시장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이런땐 따~끈한 국물있는 라면을 후르륵
들이키는 것이 최고인데... 새참으로 준비해간 빵(^^)과 오랜지 쥬스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 중청대피소 부근의 분위기... 대청봉 정상 정복(^^)을 위해 복장을 정비하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 여기서 소청대피소 방면으로 Let's Go !!!
▼ 소청대피소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분위기
▼ 소청대피소에서 산악회 회원님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여기서 봉정암 방면으로 Let's Go !!!
▼ 봉정암 방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분위기
▼ 갑자기 주변의 짙은 안개가 걷히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ㅎㅎㅎ
▼ 저곳에서 오른쪽 방면으로 봉정암이 조망되는 곳인데...
▼ 조망포인터에서 바라본 봉정암 주변의 기암.암봉 풍경... 오늘의 날씨를 생각하면... 이 정도로 본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 봉정암 가까이에 다가가니 갑자기 주변의 짙은 안개가 조금씩 걷히는 듯하고ㅎㅎㅎ 산행로 주변의 조망이 거의
제로였는데... 제법 멀리까지 산뜻하게 조망이 확보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한다. 봉정암 주변의 기암.
암봉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분이 업되는지ㅎㅎㅎ 그동안 완~죤 다운되어 있었던 산님의 마음이 좀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 [07:40분경]
그런데, 봉정암내 어느 실내공간에 함께간 선두그룹의 안내산악회 회원들께서 옹기종기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사를 하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아마도 날씨 때문에 거의가 공룡능선을 Skip 하고 봉정암쪽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시간상으로 제법 이른 시각이라 다들 아쉽지만 다소 느긋한 표정들이다. 으흠...
후미그룹을 감안하면, 지금부터는 하산시각에 쫓기지 않고 만만디 발걸음으로 구곡담계곡에 펼쳐지는 장마철
풍광을 나름대로 최대한 만끽하면서... 무사히 하산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봉정암 경내 풍경 (1)
▼ 봉정암 경내 풍경 (2) - 왼쪽 방면으로 저~ 멀리 사리탑이 보이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반드시 가봐야할 천혜의 조망포인터이다!!!
▼ 사리탑으로 이어지는 운치있는 산행길
▼ 아쉽게도 사리탑 주변이 온통 짙은 안개속에 파묻혀 있어 조망이 제로이다. 사리탑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이나 남겨본다.
▼ 일행중 ssabu님께서 사리탑을 향하여 뭔가(^^) 비나이다! 비나이다! 기도를 드리는 것 같았는데... 산님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는지
갑자기 사리탑 주변의 안개가 두눈을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신통하게 걷히기 시작하는게 아닌가ㅎㅎㅎ (믿거나말거나ㅎㅎㅎ)
▼ 사리탑에서의 주변 조망 (1)
▼ 사리탑에서의 주변 조망 (2)
▼ 사리탑에서의 주변 조망 (3)
# 갑자기 연출되는 사리탑 주변의 조망풍경을 산님들이 정신없이 담기 시작한다. 사실 진짜베기 조망포인터는 사리탑 윗쪽에
위치한 공터인데... 아래에서 볼 때, 그쪽에도 안개로 뒤덮혀 있어 올라가는 것은 포기한 상태였는데... 혹시나 싶어 나홀로
올라가 보니... 오마이갓~!!! 용아장성능선과 공룡능선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광이 넘실거리는 안개사이로 조망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게 왠떡!!!! 하마터면 이런 풍광을 Skip 하고 하산할~뻔... (^^)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1) - 사리탑 방면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2) - 용아장성 능선(a)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3) - 용아장성 능선(b)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4) - 용아장성 능선(c)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5)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6) - 공룡능선 방면(a)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7) - 공룡능선 방면(b)
▼ 사리탑 윗쪽 조망터에서 초강풍속의 기념찰칵 - [ Photo by 새깨미님 ]
▼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하산길에 나서는데... 하산로가 계곡물로 뒤덮혀 있다.
▼ 날씨만 좋으면 바로위 사자바위에 올라가서 구곡담계곡의 풍광을 보고 갈텐데... 이번엔 그냥 Skip 하기로 한다.
▼ 봉정암 깔딱고개를 내려가면서 바라본 구곡담계곡 방면 풍경
▼ 계곡으로 내려서자마자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계곡수 풍광이 연출되기 시작하고 산님의 가슴을 뽐뿌질치게 한다.
▼ 어라!!! 저런 폭포수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 아마도 장마철로 인해 급조된 모양이다ㅎㅎㅎㅎ
▼ ssabu님 기념찰칵(^^)
▼ 구곡담계곡을 따라 Dynamic 하게 흘러내려가고 있는 계곡수 풍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든다!
▼ 쌍용폭포 (1) - 오른쪽 폭포수 풍경(a)
▼ 쌍용폭포 (2) - 오른쪽 폭포수 풍경(b)
▼ 쌍용폭포 (3) - 하단 합수부(a)
▼ 쌍용폭포 (4) - 하단 합수부(b)
▼ 쌍용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는 함께 산행한 산우님들
▼ saiba(^^)도 뽐잡고선 Fantastic 한 분위기의 쌍용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다!
▼ 쌍용폭포에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a)
▼ 쌍용폭포에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b)
▼ 쌍용폭포는 합수되어 또다시 하단부에서 폭포수를 형성하고 있다!!!
▼ Triple Fantastic 쌍용폭포수 전경
▼ 이어지는 계곡수 풍광 (a)
▼ 이어지는 계곡수 풍광 (b)
▼ 용아폭포의 상단부 (1)
▼ 용아폭포의 상단부 (2)
▼ 범상치 않는 용아폭포의 물즐기 풍광에 얼마나 가슴이 뽐뿌질(^^) 치는지ㅎㅎㅎㅎ
▼ 이어지는 용아폭포수 중간 부분
▼ 다리에서 바라본 이어지는 용아폭포 하단부
▼ 다리에서 바라보는 용아폭포의 풍광이란!!! Triple Fantastic !!!
▼ saiba 녀석도 운좋게도 이런 풍광속의 주인공이었습니다!!! Ultra Super Fantastic!!!!
▼ 그리고.... 용아폭포수는 이렇게 또 다시 이어져 흘러내려간다!!!
▼ 산님들도 이런 운치있는 계곡로를 따라 하산하고ㅎㅎㅎ
▼ 이어지는 구곡담계곡 풍광 (a)
▼ 이어지는 구곡담계곡 풍광 (b)
▼ 이어지는 구곡담계곡 풍광 (c)
▼ 이어지는 구곡담계곡 풍광 (d)
▼ 이어지는 구곡담계곡 풍광 (e)
▼ 이어지는 구곡담계곡 풍광 (f)
▼ 수렴동대피소 부근의 계곡 풍경(1)
▼ 수렴동대피소 부근의 계곡 풍경(1)
▼ 수렴동대피소 부근의 계곡 풍경(2)
▼ 수렴동대피소 부근의 계곡 풍경(3)
▼ 수렴동대피소 부근의 계곡 풍경(4)
▼ 아름다운 수렴동계곡 풍광(1)
▼ 아름다운 수렴동계곡 풍광(2)
▼ 여기까지 내려 왔다ㅎㅎㅎ
▼ 영시암 부근에 펼쳐지는 하늘 풍광 (1) - 막 꺼집어낸 듯한 따끈한 감자를 먹으면선 바라보는 하늘풍광은 최고였다!!!
▼ 영시암 부근에 펼쳐지는 하늘 풍광 (2)
▼ 하산길섶엔 핀 야생화(까치수염)
▼ 하산길에서 아마도 봉정암을 목표로 올라가는 듯한 불교 순례자들 모습이 많이 보이고...
▼ 봉정암을 거쳐 대청봉 방면을 공략하는 듯한 산님들도 보이고ㅎㅎㅎ
▼ 백담사 부근의 계곡 풍광 (1)
▼ 왠지 모르게 저렇게 크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가는 산님들의 뒷모습을 보면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 백담사 부근의 계곡 풍광 (2)
▼ 백담사 부근의 계곡 풍광 (3)
▼ 온몸이 지쳐갈 즈음에 드뎌~ 반가운 푯말이 눈에 들어오고ㅎㅎㅎ
# 봉정암에서 백담사까지 약10km 의 하산길을 내려오는 산님들에겐 보통 영시암을 지나 백담사로 이어지는 제일
마지막 구간의 완만한 하산길이 지루하고 온몸이 지쳐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온몸이 육수로 뒤범벅이 되어 만신
창이가 된 기분이랄까여...(^^) 백담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하산길 주변의 계곡에서 감히 몸을 씻지도 못한다.
그런 상태에서 백담사에서 용대리 주차장까지 약8km 의 거리를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보통 가을 피크철이면,
나무나도 많은 산행객.여행객으로 기다리는 시간이나 걸어가는 시간이나 비스무리하게 걸려... 가끔 용대리까지
걸어가곤 한다. 하지만, 오늘은 약10여분 정도 기다렸을까...? 버스삯 2천원 주고 편하게 이동하는데, 이상하게도
saiba 녀석 옆자리엔 아무도 앉질 않는다. 아마도 온몸에 육수로 뒤범벅이 된 꼬랑내 나는 땀냄새 때문이리라(^^)
▶ 마무리하면서
지리하게 이어지는 장마철속에서도 근~한달여간의 장거리 산행 리듬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네산을
대상으로 퇴근후에 나름대로 가벼운 트레킹으로 몸풀기(^^)를 해왔었기 때문일까? 악조건속의 설악산 무박산행
이었지만 별로 어려움 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친 것 같다. 원래 예상한 만큼 만족스런 산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봉정암에서 백담사까지 긴~긴~ 약10km 의 하산길내내 설악산 명불허전의 구곡담계곡에 펼쳐지는 새벽녘에
내린 장맛비로 인한 특별한(^^) 계곡수 향연에 포~옥 빠져 트레킹을 할 수 있어 얼마나 위로 받았는지 모른다.
여름철 산행의 진수는 므니느니(^^)해도 심산유곡을 찾아 파란하늘의 구름꽃(^^) 그리고 계곡수의 향연을 만끽
하는 것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구곡담계곡에서 경험한 계곡수 향연은 아주아주 특별한
레벨의 여름철 산행이었다고 생각한다. 그것만으로도 모처럼 어렵사리 우여곡절속에 참가한 설악산 무박산행의
의미를 충분히 보상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게 봐도... 좀 부족한 포토산행기이지만, 이번에 함께 참가한 산우님들에게 본 산행기를
통해 설악산 장마철 계곡수 향연의 산행으로 오래오래 동안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에 함께 산행하신 산우님 여러분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by saiba(^^;)
The End
[##_1C|XRNKHGDDERNNYMOAYDOPDYADYRTS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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