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쪽바다 봄맞이 조망산행 - 땅끝마을 해남의 명산 두륜산 (3/28,일)

2010. 4. 2. 13:22saiba 2009 산행기

■ 남쪽바다 봄맞이 조망산행 - 땅끝마을 해남의 명산 두륜산 (3/28,일)


- 언 제 : 2010-3-28(일) (11:00 ~ 16:00)
- 어 디 : 전남 해남 (두륜산 : 頭輪山<둥근머리산>, 703m)
- 누 구 : (창원.마산지역 안내산악회) 천봉(웨스트우드)산악회를 따라 saiba 나홀로
- 코 스 : 오소재 ~ 오심재 ~ 노승봉(685m) ~ (주봉)가련봉(703m) ~ 만일재 ~ 두륜봉(630m)
~ 진불암 ~ 진불암골 ~ 대흥사 ~ 구림구곡(九林九曲) 길 ~ 주차장
(# 약7km, 약4시간 정도 완~죤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2010년 본격적인 봄꽃맞이 산행을 위한 워밍업(^^) 산행의 마지막 산행지를 고민하다가, 전남 땅끝마을 해남의 명산
두륜산(頭輪山:둥근머리산, 703m)으로 발걸음 하기로 한다. 두륜산은 사시사철 산님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로
주변 바닷가와 어우러진 조망과 기암.괴석의 절경 그리고 수려한 계곡등등... 산행지 필수요건들을 두루두루 간직한
산행지로 산님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본 산행지의 산행타이밍을 4월 하순경에 맞추어 산아래
자락에서부터 윗쪽으로 연두빛 향연이 전개되기 시작할 즈음의 풍광을 만끽해 보기 위해 한번 가봤으면 했는데,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여차저차(^^) 해서리... 지난 주말(3/28,일) 산행지로 정하게 되었다.

주말산행을 즐기는 산님이 되고나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전남지역엔 산높이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수려한 기암.
괴석.암릉의 조망산행지가 곳곳에 많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늘~ 부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 지역의 산행지 매력은 특히
겨울 설경산행이 끝나고 봄으로 이어져 가는 시기에 봄맞이 산행으로 많은 산님들이 발걸음하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말 산행에도 saiba 녀석이 거주하고 있는 이곳...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안내산악회에서만 두륜산
산행지를 잡은 산악회만 무려 3곳이나 되었는데... 전라도 지역으로 가는 도로가 휴게소엔 평소 안면이 있는 반가운
산님들 얼굴이 우글바글(^^)... 뿐만아니라, 타지역 산악회의 산님들로 갑자기 시골장터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하다.

이런 사실들로 부터 요즘 시기에 두륜산을 비롯한 전남지역의 아기자기한 암릉 산군들이 산님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를 대변한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 이럴때 준비된 말... "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랄까ㅎㅎㅎ
지금부터 봄빛 머금은 땅끝마을 해남의 명산 두륜산 자락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
하는 봄맞이 산행을 함께 해보기로 하심이 어떨까요.... (^^)

(by saiba ^^;)




▼ 산행코스개념도 : 오소재 ~ 오심재 ~ 노승봉(685m) ~ (주봉)가련봉(703m) ~ 만일재 ~ 두륜봉(630m) ~ 진불암 ~ 대흥사 ~ 주차장 [약7km]





# 산행들머리 오소재에서 오심재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은 산님들에게 편한함을 주는 것 같다. 들머리 오름길 주변
여기저기에 화사하게 핀 진달래꽃에서 봄기운이 땅끝마을에 머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오름길에서 바라보는 하늘엔
오심재를 넘어 오는 강풍으로 시시각각으로 구름들을 옮기고 있다.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좀 더 파아란 색으로 전개
되길 내심 바라면서... 평소보다 서두러지 않고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 (11:00분경)




▼ 들머리 오름길 주변에 예~쁘게 핀 진달래꽃ㅎㅎㅎ



▼ 오심재까지 완만하게 오름길 분위기가 이어진다.



▼ 고도를 조금 올려가니... 드문드문 생강나무꽃도 보이구요ㅎㅎㅎ



▼ 오소재 방면으로 펼쳐지는 하늘 풍광으로 강풍속에 시시각각으로 구름모습이 모양을 바꾸고 있다.



▼ 바로 저~위가 오심재이다.





▼ 드뎌~ 오심재에 도착하다... 오심재에서 바라본 노승봉(685m) 방면의 풍광 - (11:35분경)



▼ 오심재의 이정표 : 가련봉 방면으로 Let's Go !!!





▼ 노승봉(685m) 방면 오름길의 어느 조망터에서 (1) - 하늘엔 구름이 넘실넘실~~♬ ~♬





▼ 노승봉(685m) 방면 오름길의 어느 조망터에서 (2) - 저~ 아래 오심재 건너편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고계봉(638m)이다.



▼ 노승봉(685m) 방면 오름길의 어느 조망터에서 (3) - 저~ 아래에 오심재에서 오른쪽 방면으로 내려가면 오소재로 연결된다.



▼ 노승봉(685m) 방면 오름길의 어느 조망터에서 (4) - 노승봉 방면 오름길 풍경... 그리고, 서을에서 오셨다는 어느 부부산님 모습



▼ 노승봉(685m) 아래 헬기장 쉼터 분위기 (1)



▼ 노승봉(685m) 아래 헬기장 쉼터 분위기 (2) - 오름길은 왼쪽으로 보이는 소나무가 있는 쪽으로 형성되어있다.



▼ 노승봉(685m) 아래 헬기장 쉼터... 이정표





# 지금부터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및 <가련봉~ 만일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르락내리락 능선길은 예상외로 험한
코스이기 때문에 발걸음 옮길 때마다 조심조심해서 안전산행을 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자칫 실수해서 넘어질 경우엔 대형
사고가 날 확율이 특히 높은 구간임을 명심해야 한다. 반면에 두륜산 산행에서 최고의 조망을 만끽할 수가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쉬엄쉬엄 나아가면서... 사방팔방으로 목운동(^^)을 가능한 많이 하시길 강추드리는 바이다!!!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1)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2)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3) - 정체구간이다.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4) - 마치 유격훈련을 받는 듯한 분위기에... 어느 산님이 왈~ "애인 있습니까?" 하는데ㅎㅎㅎ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5) - 에휴~@~@!!! 저길 어떻게 올라가지... 하는 표정들ㅎㅎㅎ



▼ 석문을 통과한 후에 아래로 바라본 풍경



▼ 저~ 아래에 오심재가 조그만하게 보이고ㅎㅎㅎ 건너편으로 고계봉(638m) 자락이 파노라마 처럼 눈앞 가득 아름답게 펼쳐진다.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6) - 석문을 통과해서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7) - 석문을 통과하면... 또 다시 노승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름길이 기다리고 있다.



▼ 노승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8) - WOW~@~@!!! 이 건... 유격훈련이나 다름없네ㅎㅎㅎ 바로~ 저~ 위가 노승봉 정상이다!





▼ 노승봉(685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노승봉 정상으로 오름길 분위기 @~@!!! 그리고, 저~ 멀리 고계봉이 펼쳐지고...



▼ 노승봉(685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오소재 ~ 주작산 ~ 덕룡산> 방면의 조망



▼ 노승봉(685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북일면 방면으로 연두빛 봄이 펼쳐지는 들녁 풍경



▼ 노승봉(685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두륜산 주봉인 가련봉(703m) 방면으로 네개의 암봉중 왼쪽에서 두번째 봉우리임





▼ 노승봉에서 가련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분위기 (1) - Triple fantastic !!!



▼ 노승봉에서 가련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분위기 (2) - 제일 왼쪽의 암봉은 오른쪽 우회를 하고, 나머지 3개의 암봉은 능선을 타야한다.



▼ 두륜봉(630m)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











▼ 노승봉과 가련봉 사이의 이정표



▼ 두륜산 주봉인.... 가련봉(703m)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름길 분위기





▼ 가련봉(70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노승봉에서 가련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암릉능선을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



▼ 가련봉(70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대흥사 방면



▼ 가련봉(70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만일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능선길 분위기... 그 뒤로 두륜봉이 보인다.



▼ 가련봉(70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왼쪽으로 보이는 위봉(530m)과 완도 방면의 풍광... 조망이 넘 아쉽네ㅠㅠㅠ



▼ 가련봉(70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5) - 두륜봉(630m)에서 장쾌하게 뻗어내려가는 (왼쪽)투구봉과 (오른쪽)위봉(530m) 방면의 풍광



▼ 가련봉(70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6) - 북일면 방면의 들녁 풍경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가련봉(703m) 정상 방면의 분위기 (1)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가련봉(703m) 정상 방면의 분위기 (2)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가련봉(703m) 정상 방면의 분위기 (3)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노승봉 방면의 조망





▼ 저~ 아래에 만일재가 보이고... 건너편으로 두륜봉이 눈앞으로 좀 더 와이드하게 펼쳐진다!














▼ 만일재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분위기 (1)



▼ 만일재 방면 하신길에서 뒤돌아 보고 바라본 하늘풍광... Fantastic !!!! saiba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풍경이다!!! 파란하늘,구름꽃!!!



▼ 만일재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분위기 (2)



▼ 만일재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분위기 (3)



▼ 만일재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분위기 (4)



▼ 만일재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분위기 (5) - 최악의 험난한 하산코스이기 때문에... 안전제일!!! 조심조심해야 한다!!!!



▼ 만일재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분위기 (6)



▼ Fantastic !!! - 두륜봉(630m)에서 장쾌하게 (왼쪽)투구봉과 (오른쪽)위봉(530m) 방면으로 뻗어내려가는 중후한 능선미



▼ 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섬이 완도이며.... 오른쪽 봉우리끝이... 두륜봉(630m) 정상이다! 산님들이 가물가물 보인다.



▼ 눈앞엔... 두륜봉(630m)과 만일재가 더더욱 와이드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 만일재에서 두륜봉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모습이 보이고... 두륜봉 암봉 왼쪽 아래로 돌아서 나선식으로 올라간다.





▼ 가련봉 방면에서 만일재 방면으로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 어라!!! 꼬마 아가씨 산님도 보이네@~@!!! 장하다!!!



▼ 만일재 분위기






▼ 만일재 이정표... 여기서 혼자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두륜봉 방면으로 Let's Go !!! - (13:40분경)





▼ 두륜봉 방면으로 올라가면서 만일재 방면으로 담아본 풍광 (1)






▼ 두륜봉 방면으로 올라가면서 만일재 방면으로 담아본 풍광 (2)








▼ 두륜봉 입구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구름다리~두륜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된비알 오름길로 올라간다!



▼ 두륜봉 입구 삼거리... 현위치는 어디쯤 일까요?



▼ 구름다리위로 펼쳐지는 하늘 풍경



▼ 아담한...ㅎㅎㅎ 구름다리



▼ 구름다리를 지나서 두륜봉 방면으로 Let's Go !!!





▼ 저곳이 바로 두륜봉 정상이다.... 1년반전의 산행시는 아차실수(^^)로... 그냥 Skip 했었는데...ㅎㅎㅎ



▼ 우선 saiba 녀석 정상석에서 기념찰칵을 남겨두고... 주변의 풍광을 살펴보기로 한다.



▼ 우짜다가(^^) 우연히 안내산악회를 통해서 2회연속해서 함께 산행한 산우님들의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 두륜봉 정상에서 담은 것으로... 저~ 아래에 만일재가 보이며, 건너편으로 보이는 암릉 봉우리중에 왼쪽은 노승봉이며,
오른쪽 봉우리 뒷편으로 두륜산 주봉인 가련봉(703m)이 위치해 있는데... 아쉽게도 가려서 보이질 않는다.



▼ 북일면 방면의 들녘 풍경



▼ 두륜봉에서 진불암 방면으로 하산하기 전에 그냥 떠나기가 아쉬워... 다시 한번 정상석 풍경을 예쁘게 담아본다ㅎㅎㅎ



▼ 저~ 아래가 구름다리이며, 두륜봉 정상에서 구름다리위로 지나서 진불암 방면으로 하산한다.



▼ 구름다리위에서 (1) - 두륜봉 입구 삼거리 이정표 방면으로 담아본 풍경



▼ 구름다리위에서 (2) - (왼쪽)투구봉과 (오른쪽)위봉(530m)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광



▼ 구름다리에서 진불암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 진불암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주변엔 상록수나무들로 가득하여, 완연한 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구간이다.



▼ 진불암 입구의 이정표... 여기까지 무사히 내려오면 그 다음부터는 돌길이 아닌 너무나도 아늑한 흙길 하산길이 이어진다.



▼ 왼쪽 방면으로 진불암골을 따라 이어져 내려가는 아늑한 하산길 분위기 (1)





▼ 갑자기@~@!!! 하산길가에 화사하게 핀 진달래가 산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하는데...ㅎㅎㅎ



▼ 왼쪽 방면으로 진불암골을 따라 이어져 내려가는 아늑한 하산길 분위기 (2)



▼ 고도를 낮추어 내려갈수록... 하산길 양지 바른 곳엔 진달래가 화사하게 만발하였다!!!



▼ 봄햇살 머금은 진달래꽃이 너무나도 화사하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듯 한데... ㅎㅎㅎ






▼ 진불암골엔... 우렁찬 계곡물 소리가 봄의 교향곡을 연주하는 듯ㅎㅎㅎ ~♬ ~♬



▼ 하산길 주변엔 울창한 동백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다.





▼ 대흥사 경내에서 바라본 것으로 뒷쪽으로 마치 병풍처럼 펼쳐지는 두륜산 절경... [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두륜봉]






▼ 두룬산 대흥사 일주문



▼ 구림구곡(九林九曲) 길을 따라 흐르고 있는 계곡



▼ 대둔사(대흥사의 옛이름) 일주문 - (16:00분경)







▶ 마무리하면서

땅끝마을 해남지역의 명산... 두륜산으로 봄맞이 산행... 봄처녀(^^) 만나로 가는 설레이는 심정으로
집을 나선다. 창원에서 두륜산 들머리 오소재까지의 차량이동 시간만 무려 4시간정도 소요되는 제법
먼~거리이다. 하지만, 계절의 변화를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 육체적으로는 좀 피곤한 일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는 발걸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분명히... 2010年産 봄처녀(^^)는 한반도 남녘의 땅끝마을에 이미 상륙하여, 본격적인 봄향연을 위해
워밍업을 한창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조만간 봄기운을 모아서... 서서히 북상하면서 육지내의 들녘에,
산골짜기에 산자락에... 입체적으로 봄기운을 불어넣어 봄향연을 펼쳐나갈 것이다. 지금부터 당분간
이런 봄기운의 흐름에 따라서 바지런히(^^) 이산 저산으로 발걸음 옮기는 자신을 그려보는 것만으로
빙그레 미소지어 보는 자신을 발견한다.

우리들이 아는 범위내에서의 우주공간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인 지구상에 우짜다가(^^) 태어난
우리 인간들은 누구나 한번 주어진 삶을 무엇보다도 행복해지기 원하면서 열~씨미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행복"의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는 각자가 조금씩 다르다고 보는데,
아마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 숫자만큼이나 많은 행복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그런 행복중에서
현재 saiba 녀석이 현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행복해지기 방법론"은 산행을 통해서
행복해 하는 것도.... 생각하기에 따라선 제법 머~찐 "행복추구"의 한 방법이라고 보는데...(^^)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