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8] 지리산표(^^) 산죽바다속으로 [ 묵계능선 ~ 외삼신봉(1287m) ~ 외삼신북릉 ] (2/22,토)
2014. 2. 24. 21:21ㆍsaiba 2014 산행기
■ 지리산표(^^) 산죽바다속으로 [ 묵계능선 ~ 외삼신봉(1287m) ~ 외삼신북릉 ] (2/22,토)
- 언 제 : 2014-2-22(토) (10:20 ~ 16:50)
- 어 디 : [하동군 청암면] 외삼신봉(1287m)
- 누 구 : 모산악회를 따라... saiba 외 8명
- 코 스 : [청암면 묵계리] 학동교 ~ 산타재 ~ 1073봉 ~ 미륵암터 ~ 외삼신봉(1287m) ~ 외삼신북릉 ~ 거림마을
(약7km, 소요시간 약6시간반 정도)
▶ 들어가면서
이번 산행지는 외삼신봉(1287m)이다. 산행코스 이미지는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방면에서 올라가서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마을 방면으로 하산하는 것이다. 삼신봉 방면까지 고려하면 제법 다양한 하산코스를 그릴 수가 있을 것 같은데, 현재 산방
기간을 고려하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대부분의 산우님들이
외삼신봉으로 올라선 후에 주변 능선이나 골짜기 하산루트를 모색할 생각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경우엔 산행거리가
짧아서 쉬엄쉬엄 소걸음으로 진행하여도 하산시각제약(18:00)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에, 모처럼 홀가분한
기분으로 안전산행에 유념하면서 산행에 임하기로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외삼신봉(1287m)... 얼마전까지는 접근하기엔 왠지 꺼림칙한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비탐방구역으로 묶여있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삼신봉에 올라서면, 늘~ 한번쯤 가봤으면... 하는 미지의 세계였다. 그런 꿈(^^)을 이룬 것이 약1년전이다.
갓걸이재를 거쳐서 접근했기에 잘 정비된 목가적인 산죽길을 따라 너무나도 수월하게 올라간 적이 있다. 그런데, 선답자들의
경험담은 외삼신봉 주변 산길은 지독한(^^) 산죽바닷길이라는 것이었다. saiba 녀석도 그 당시에 하산길에서 산죽바다를 째고
청학동으로 내려온 적이 있기에 어느 정도는 공감은 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선답자들이 열변하는 "지독한 산죽바닷길"의
실체(?)를 찐~ 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설레임(^^)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산행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청암면 묵계리] 학동교 ~ 산타재 ~ 1073봉 ~ 미륵암터 ~ 외삼신봉(1287m) ~ 외삼신북릉 ~ 거림마을
▼ 산행코스 상세도 : [청암면 묵계리] 학동교 ~ 산타재 ~ 1073봉 ~ 미륵암터 ~ 외삼신봉(1287m) ~ 외삼신북릉 ~ 거림마을
# 지리산 자락으로 스며들기 시작한 차량이 묵계재 아래로 관통된 삼신봉터널을 빠져나오자 오른쪽 방면으로 외삼신봉에서
묵계마을 방면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긴긴 (가칭)묵계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저런 가파른 능선을 타고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수월할 것 같지는 않은 기분이 파악~ 든다. 원묵계마을 지나 내려가던 차량이 청학동 방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돌아서자마자 학동교 근처에서 멈춰선다. 산우님들이 일제히 하차하여 도로변 오른쪽 소나무 능선 방면으로
치고 올라 재빨리 스며들기 시작한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소나뭇숲인데, 그 속살은 허걱~!!! 초반부터 빽빽한 산죽바다를
이루고 있는게 아닌감 @~@!!!
▼ (가칭)묵계능선 초입 오른쪽 방면 골짜기 분위기로 저~ 멀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안부가 묵계재(819m)이다.
▼ 들머리 분위기 - 도로변에서 잽싸게 바로 능선으로 올라붙고 있는 모습 - (10:20분경) - Photo by M.A 님
▼ 소나뭇숲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름길 산사면엔... 허걱~@~@!!! 산죽바다를 형성하고 있다ㅠㅠㅠ
▼ 한동안 산죽과의 사투끝에 묘지가 있는 쉼터 방면으로 올라서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또 다시 능선을 오르다.
▼ 점점 가파르게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 산죽길이 아니어서ㅎㅎㅎ 수월하게 오르고 있는 중ㅎㅎㅎ
▼ 강티님이 갑자기 Giant 바구에 올라타서 말 타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ㅎㅎㅎ
▼ 가파르게 이어지는 오름길에서의 중력극복(^^) 현장 분위기
▼ 능선길엔 아주아주 유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한 산죽바다(^^)도 나타나기도 하고ㅎㅎㅎ
▼ 묘지가 있는 넓은 공간에서 후미그룹이 뒤따라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잠간동안 휴식을 취하다.
▼ 또 다시 Let's Go Go !!!
▼ 가파르게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 또 다시 묘지가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다.
▼ 분위기상으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험악한 산죽바다가 시작되는 듯하고ㅠㅠㅠ
▼ <꼭대님>의 반가운 시그널ㅎㅎㅎ
▼ 전투모드(^^)로... 치열하게 산죽바다를 헤치고 나아가고 있는 분위기 (1) - 잠시동안 이어질 것으로 생각했는데ㅠㅠㅠ
▼ 전투모드(^^)로... 치열하게 산죽바다를 헤치고 나아가고 있는 분위기 (2) - 약20여분동안 산죽바닷속을
수구리한 자세로 계속해서 헤치고 나간 후에 잠시 산죽터널이 끊어지는 공간을 지나가면 담은 선등자 뒷모습이다.
▼ 전투모드(^^)로... 치열하게 산죽바다를 헤치고 나아가고 있는 분위기 (3)
▼ 선등자가 간헐적으로 진행을 멈추곤 한다. 이유는 산죽길상에 떨어진 나뭇가지등의 방해물을 제거하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인 듯 하다ㅠㅠㅠ
▼ 산죽바닷터널을 탈출하여... 이젠 고개를 들고 숨을 쉬면서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산죽길 구간이 이어져서 살 것 같다ㅎㅎㅎ
▼ 여긴 산죽바닷속의 외딴섬(^^) 같은 분위기... 다들 올라가서 신성한 공기를 마시면서 쉬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일행중 크레인님께서 왈~ "집사람이 한번 따라가 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런델 데꼬(^^) 왔으면... 집에 돌아가서
바로 이혼 당할뻔 했껏다" 고 하신다ㅎㅎㅎ 다들 120% 공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ㅎㅎㅎㅋㅋㅋ
▼ 또 다시 이어지는 산죽바닷길 분위기 (1)
▼ 또 다시 이어지는 산죽바닷길 분위기 (2)
▼ 또 다시 이어지는 산죽바닷길 분위기 (3) - 이런 구간은 명품(^^) 산죽길에 속한다ㅎㅎㅎ
▼ 선등하고 있는 고타마님 모습
▼ 또 다시 이어지는 산죽바닷길 분위기 (4)
▼ 고도를 1천미터 이상 올라오니... 능선 바닥엔 뽀~얀 눈길이 이어진다ㅎㅎㅎ
▼ 외삼신봉 방면
▼ 묵계재 방면으로 이어져가는 능선 분위기
▼ 이젠 산죽바다를 탈출하여... 잘 정비된 능선길을 따라 외삼신봉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 능선길을 버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미륵암터>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 미륵암터에 도착하다 - (13:13분경)
▼ 모처럼 느~긋하게 점심을 먹은 후에 일행들과 함께 미륵암터에서 기념찰칵을 남기다 - Photo by 강티님
▼ 찍사(^^) 교체해서 담아본 기념찰칵 - 강티님, 유순이님, 산수기님, 공주님, 크레인님 & 낙천대님
▼ 미륵암터에 숨겨진 석문(^^)을 통과해서 나오다ㅎㅎㅎ
▼ 외관상 잘 안보이는 암각글자를 눈을 발라서 나타내고 있는 중ㅎㅎㅎ
▼ 미륵암터에서 외삼신봉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중
▼ 외삼신봉 아래 능선길 분위기
▼ 드뎌~ 약4km 정도의 묵계능선길을 올라와서... 외삼신봉 정상으로 올라서고 있는 중이다!!! - (14:30분경)
▼ 외삼신봉 정상석 뒷쪽으로 지리산 [촛대봉 ~ 상봉] 주능선이 조망되다.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1) - 바로 앞에 보이는 능선은 <외삼신북릉>이며, 저~ 멀리 [촛대봉 ~ 상봉] 주능선이 보인다.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2) - 줌촬영한 것으로... 중국발 미세먼지(ㅠㅠㅠ) 영향으로 깔끔한 조망이 아쉽지만...
그래도 상봉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든다ㅎㅎㅎ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3) - 촛대봉 방면 줌촬영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4) - 남부능선과 장쾌하게 이어져 가는 지리 주능선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5) - 삼신봉 방면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6) - 삼신봉 방면을 줌촬영해본 것으로... 마치 독수리가 날개짓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7) - [하동독바위~내삼신봉] 방면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8) - 조금전까지 올라온 묵계능선 방면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9) - 묵계재 방면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10) - 은암골 좌측능선
▼ 외삼신봉 정상의 주변 조망 (11) - 은암골 방면과 하산코스인 은암골 우측능선(외삼신북릉)이 조망되다.
▼ 외삼신북릉 방면으로 하산하기 전에 기념찰칵을 남기다 - Photo by 강티님
# 거림방면으로 하산코스를 우짤꼬? 저잘꼬? 갑론을박 끝에... 2그룹으로 나누어 하산하다. 대부분은 은암골
우측능선(북릉)으로... 강티님 일행은 은암골 좌측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은암골 방면으로 하산하다.
▼ 외삼신봉 주능선에서 거림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북릉의 초입부 분위기 - (14:50분경)
▼ 능선길내내 잔설이 있어 조심조심하면서... 하산하고 있는 모습
▼ 산죽바다 하산길 분위기 (1)
▼ 산죽바다 하산길 분위기 (2)
▼ 산죽바다 하산길 분위기 (3)
▼ 산죽바다 하산길 분위기 (4)
▼ 능선길 바닥에 쌓여 있는 잔설 분위기... 아이젠을 착용하고 하산하다.
▼ 산죽바다 하산길 분위기 (5)
▼ 산죽바다 하산길 분위기 (6)
▼ 산죽바다 하산길 분위기 (7)
▼ 분위기상으로 왠지(?) 산죽바다 능선길을 거~의 탈출한 것 같은데... (^^)
▼ 느~긋한 기분으로 거림방면으로 하산하고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드뎌~~ 거림마을이 눈앞에 펼쳐지다ㅎㅎㅎ
▼ 날머리 분위기... 하산길 약3km 정도의 거리를 약2시간 정도 걸려서 무사히 하산하다 - (16:45분경)
▼ 계곡에서 담아본 아치 철다리 풍경
▶ 마무리하면서
오름길 초반부터 울창한 산죽바다를 째고 오르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고 난 후에... 묘지가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어지는 능선 오름길 구간은 가파르기는 하지만, 산죽이 없어 한동안 수월하게 진행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꼭대님>의 노오란 시그널이 메달려 있는 오름길 어느 포인터부터 혹독한 분위기의 <산죽바다터널>을 뚫고 진행해야만
했다. 머리를 들 수 없을 정도의 산죽터널을 형성하고 있어, 자신이 마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빙속선수(^^)라도 된 듯한
뽀~옴으로 진행해야 했다. 허리를 펴면 배낭이 산죽이나 떨어져 얹혀있는 나뭇가지에 걸려서 방해를 받기에 어쩔 수 없이
수구리(^^) 자세를 유지한채 유영하는 듯한 뽀~옴으로 진행해야 한다.
산죽바닷길로 악명이 높다는 <황금능선길>은 그래도 산죽길에서 고개를 들고 숨이라도 쉴 수 있는 분위기이지만, 묵계
능선의 산죽길 분위기는 도무지 고개를 들고 쉴 수가 없을 정도이다(ㅠㅠㅠ) 예전엔 산길도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아
산죽을 거~의 째고 올랐다고 하는데... (?) 그래도 현재는 산길이라도 형성되어 있는 상태여서 천만다행인 것 같았다.
산길을 벗어나 산죽을 째고 올라가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빼곡하게 산죽이 형성되어 있었다. saiba 뒤를
따라오신던 (대간졸업생이신) 네걸님께서 도중에 신발끈이 풀어져 고치고 뒤따라 오는 과정에서 산죽 갈림길에서 실수
하여 엉뚱한 곳으로 진행하여 길이 사라지자... 빠구하지 않고 산죽을 째고 진행하다가 힘에 부쳐서리... 도중에 포기하고
청학동 방면으로 탈출한 후에 노말루트를 타고 외삼신봉으로 올라오셨다고 한다. 그 정도로 혹독한 분위기의 산죽바다
였다고나 할까여ㅎㅎㅎ
지독하게 이어지는 산죽 오름길을 벗어나서 점심을 먹기위해 능선길을 벗어나 하이얀 설경분위기의 산사면을 가로질러
미륵암터 방면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오늘은 산행시간이 충분하니... 평소(?)와는 다르게 느~긋하게 약40여분 정도의
점심시간을 갖는다. 이런 산행시간 여유를 사전에 감지하신 듯한 낙천대님께서 준비하신 특별식(?)으로 함께 산행하시는
산우님들을 즐겁게 만든다. 고갈된 에너지 재충전후에 곧장 외삼신봉 정상 방면으로 치고 오른다. 주변에 펼쳐지는 풍광이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서 조망이 아쉽다. 하지만, 왠지(^^) 마음이 편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이곳이 삼신봉이 아니여서
일지도 모른다ㅎㅎㅎ 지금부터 거림 방면으로 하산길이다. 어느 코스로 하산할 것인지? 우짤꼬? 저짤꼬? 갑론을박 한다.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제일 널~널~하고 수월할 것만 같은 약3km 정도거리의 <외삼신봉북릉>코스를 잡는다. 선답자들의
경험담으로는 날등선만 고집하면 알바 걱정없이 무난히 하산할 수 있는 코스이며, 하산길내내 산죽길이지만... 묵계능선
오름길 보다는 한결 수월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가칭으로 붙혀본) 외삼신봉 북릉... 외삼신봉에서 상봉 방면으로 바라볼 때 발아래 펼쳐지는 골짜기가 <은암골>이며,
그 왼쪽 방면에 형성하고 있는 능선을 말한다. 그 능선 왼쪽 방면엔 갓걸이골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외삼신봉에서의 거림방면의 하산코스는 갓걸이골, 북릉, 은암골 정도로 잡고 있는 듯하다. 겨울철이 아니면, 계곡으로
하산해 보고 싶은데... 안전상의 이유로 능선코스로 잡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능선길상엔 복병으로 잔설이 남아 있기에
절대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법이다. 하산 도중에 만난 회장님의 조언(^^)을 받고선, 아이젠을 착용한 후에 또 다시
조심스럽게 가파른 날등선을 따라 하산하기 시작한다. 하산길내내 지독한 산죽바닷길의 연속이다. 그래도 허리를 펴고
숨이라도 쉴 수가 있을 정도이니 할결 나은 편이다(^^)
지리산에서 오름길 & 하산길내내 지리산표(^^) 산죽바닷길을 경험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귀한
경험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얼굴에 경미할 정도의 키스(?)나는 상처를 입었다(^^) 앞으로 외삼신봉 주변에 펼쳐지는
혹독한 산죽이야기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을 정도의 경험을 쌓은 듯 하다. 이제 남은 코스는 묵계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펼쳐지는 험악한 분위기의 산죽바닷길인데... 언젠가는 그 산길도 발걸음하는 기회도 있을 것이리라ㅎㅎㅎ
이러한 산길들은 혼자서는 절대로 가서는 안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함께 발걸음한 일행들이 있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가혹한 분위기의 산죽길 산행에서 나름대로 바지런히 담은 스냅사진으로 정리한
포토산행기를 통해서 그런 분위기를 함께 느껴봐 주시길 바란다. 함께 발걸음 하신 산우님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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