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3] 지리산 - 봄맞이 산행 [ 내원능선 ~ 내원골 ] (4/5,토)
2014. 4. 7. 21:37ㆍsaiba 2014 산행기
■ 지리산 - 봄맞이 산행 [ 내원능선 ~ 내원골 ] (4/5,토)
- 언 제 : 2014-4-5(토) (10:40 ~ 17:30)
- 어 디 : [하동군 화개면] 내원능선 ~ 내원골
- 누 구 : 모산악회를 따라... 강티님, 낙천대님, 공주님, 네걸님, 산바람님, saiba 외 1명
- 코 스 : (화개면 운수리) 신촌 ~ 내원능선 ~ 갈림길(1131m) ~ 조망터 ~ 내원재 ~ 내원골 ~ 쌍계사
(약10.5km, 소요시간 약6시간 50분정도)
▶ 들어가면서
이번 산행지는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주변의 지리산 자락 일대이다. 섬진강을 따라 상륙한 봄기운이 먼저... 광양 매화마을의
매화봉오리에 훈풍을 부드럽게 불어넣어 본격적인 봄향연의 축포를 쏘게 하고는 구례지역 노오란 산수유 그리고 파죽지세로
화개장터~쌍계사 벛꽃십리길을 봄기운으로 충만한 환상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을 것이다. 시기적으로 볼 때... 지금쯤 아마도
지리산 자락으로 슬금슬금 스며들고 있을 것이리라... (^^) saiba 산님의 봄맞이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중력극복>을 동반한
산행속에서 봄기운을 느끼는 일이다. 지형지물의 평탄함속에 맞이하는 봄맞이트레킹... 그것은 아마도 상춘객들의 영역에나
속하는 것이리라ㅎㅎㅎ 혹시나 하동벚꽃 상춘객들의 차량 정체로 진입조차 힘드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고, 내심
우려했었는데, 절~묘한 산행 택일을 하신 회장님의 내공에 흠칫 놀라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산지점을 쌍계사로 잡을 경우엔 다양한 루트의 산행코스를 잡을 수가 있는데, 예전부터 숙제로 남겨둔 아~주 간결한 듯한
미답지 코스 <내원능선~내원골> 대상으로 발걸음하기로 한다. 이번에 참가하신 산우님들은 대체적으로 3가지 코스로 나누어
지는 것 같았다. 즉, 1) <회강골~내원능선>, 2) <내원능선~내원골>, 3) <쌍계사 & 국사암 주변 탐방코스>이다. saiba 산님은
강티님 그룹을 따라서 <내원능선~내원골> 방면으로 잡았다. 산행들머리를 신촌마을에서 잡아 마을 뒷쪽 산사면 자락를 가득
채운 차밭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주변에 펼쳐지는 풍경에서 왠지(?) 느낌상으로 봄기운이 산바람을 타고 산자락에서 윗쪽
방면으로 빠른 스피드로 스며들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그런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훈풍이 지리산 자락의 어떤
영혼의 봄꽃들을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게 할까? 하고, 설레이는 가슴으로 중력극복의 기쁨을 만끽하면서도 서두르지 않고
산바람이 솔~솔~ 부는 분위기속에서 서서히 고도를 높혀가기 시작한다.
(by saiba)
# 북창원 IC 부근... 산악회 차량을 기다리면서... 도로 주변의 봄꽃들을 담아보는 즐거움에 잠시동안 빠져본다ㅎㅎㅎ
▼ 벚꽃... 이젠 내년을 기약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ㅠㅠㅠ
▼ 예~쁜 조팝 별꽃(^^)
▼ 산행코스 개념도 : (화개면 운수리) 신촌 ~ 내원능선 ~ 갈림길(1131m) ~ 조망터 ~ 내원재 ~ 내원골 ~ 쌍계사
# Tracklog :
▼ 산행코스 상세도 : (화개면 운수리) 신촌 ~ 내원능선 ~ 갈림길(1131m) ~ 조망터 ~ 내원재 ~ 내원골 ~ 쌍계사
▼ 신촌마을 뒷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분위기 - (10:40분경)
▼ 운치있는 차밭 사잇길을 거슬러 오르고 있는 중
▼ 따~스한 봄햇살로 가~득한 듯한 차밭 풍경
▼ 신촌마을 방면으로 펼쳐지는 봄풍경
▼ 오름길 왼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오른쪽으로 써래처럼 보이는 능선은 지네능선일 듯 하고...?
▼ 오름길 오른쪽 방면으로 봄빛 가~득 머금은 듯한 아름다운 차밭 풍경이 펼쳐지다.
▼ 능선으로 넘어가는 산바람이 보이시나요ㅎㅎㅎ
▼ 오름길에서부터 OruxMaps 삼매경에 빠져 있는 백두대간 졸업생이신 네걸님 모습ㅎㅎㅎㅋㅋㅋ
▼ 오름길에서 만난 봄꽃전령사... 진달래꽃
▼ 빠른 발품으로 늘~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선두그룹... 오~메~ 부러운거ㅎㅎㅎ
▼ 어라~@~@!!! 오르면 오를수록... 진달래꽃 향연 분위기가 오히려 짙어만 가는 듯 하고... (^^)
# 아마도 보통때의 날씨 같았으면, 이런 정도의 해발(650~800m) 지역에선 냉해피해로 인해 예~쁘게 만개한 진달래꽃
풍경을 알현하기가 좀처럼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요~ 최근의 이상고온 현상으로 진달래가 만개했다!
▼ 능선길 분위기 - 선두그룹 모습
▼ 역광속에 빛나고 있는 진달래꽃 모습에서... 네걸님께서 지리산표(^^) 숲속의 요정들을 만난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신다ㅎㅎㅎ
▼ 뒤따라 오고 있는 후미그룹 모습
▼ 마치 진달래향연 분위기에 취한 듯한 뒷모습
▼ 눈앞에 펼쳐지는 이런 정도의 풍광엔 잠시동안 자주자주 발걸음을 멈춰도 좋은 일이다.
▼ 기념찰칵 남기다 - 왼쪽에서 공주님, 산바람님, 낙천대님 그리고 강티님
▼ 능선길섶에 도열하여 Welcome ~!!! 하면서... 우리일행들을 반기고 있는 듯한 진달래 요정들ㅎㅎㅎ
▼ saiba 산님... 능선길 산죽바다에 빠지다ㅎㅎㅎ - Photo by 강티님
▼ 내원능선길 숲속의 요정들
▼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 능선길상의 <바둑이 바위>에서 기념찰칵을 남기는 강티님
▼ 능선길상 머릿위엔 <히어리꽃>이 피었네ㅎㅎㅎ
▼ 이어지는 산죽 능선길 분위기 (1)
▼ 진행방향으로 펼쳐지는 능선길 풍경으로... 에고고~~ 지형상으로 볼 때, 지금까지 힘들게 올라온 고도를 다 까먹고
또 다시 안부까지 내려가서... 다시 오르막 능선길을 치고 올라가야 한다ㅠㅠㅠ
▼ 이어지는 산죽 능선길 분위기 (2)
▼ 어렵사리 담아본 하동독바위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줌촬영해본 하동독바위 모습
▼ 오름길 방면
▼ <그림의 떡>이 하늘에 떡~~ 걸려있네ㅎㅎㅎ
▼ 이어지는 오름길 방면 분위기
▼ 지금까지 올라온 방면으로 펼쳐지는 능선 분위기
▼ 우아하고 청초한 자태로 2014 봄을 맞이하고 있는 듯한 생강나뭇꽃
▼ 중앙에 주능선길상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조망바위가 보인다. 다~ 왔다! 조금만 더 힘내자!!
▼ 조금 앞서고 가고 있는 산바람님 뒷모습
▼ 능선 오름길 어느 바위 조망터에서 (1) - 하동독바위 & 관음봉 방면
▼ 능선 오름길 어느 바위 조망터에서 (2) - 저~ 아래 내원골 방면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내원능선 날머리에서 [ 25K vs. 5K 지도정치 비교 ] - 예상한대로 오른쪽 5K 지도는 현미경으로 지리지형을 보는 듯하다!!!
# 내원능선을 탈출하여 주능선상에 올라서서... 내원재 방면으로 진행하는 도중에 능선길상에서 조금 왼쪽 방면으로
떨어진 곳에 암봉 조망터가 있는데... 그곳까진 가는 경우엔 반드시 올라가 보시길 강추하는 바이다.
▼ 내원주능선상에서의 최고의 조망터 [ 25K vs. 5K 지도정치 비교 ] - 5K 지도는 현미경으로 지리지형을 보는 듯하다!!!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1) - 삼신봉 방면으로 장쾌하게 이어져 가는 능선 풍경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2) - 천왕봉... 이젠 겨울눈이 다녹아 보이지 않는다ㅎㅎㅎ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3) - 향로봉능선 & 지네능선 방면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4) - 하산해야 할 내원골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5) - 올라온 내원능선 (a)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6) - 올라온 내원능선 (b)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7) - 시루봉 방면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8) - 외삼신봉 방면
▼ 주능선길 조망터에서 (9) - 360도 조망사진 담는 사이에 어느샌가 하늘엔 구름꽃이 두둥실~♬ ~♬ ~♬
▼ 조망터에서 기념찰칵을 남기다 - 산바람님 & 네걸님
▼ 아래와 같은 지점 <내원재>에서 내원골 방면으로 하산하다.
▼ 내원골 방면으로 하산하고 있는 분위기 (1) - 이런 곳에 하산길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에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하산하다.
▼ 내원골 방면으로 하산하고 있는 분위기 (2) - 네걸님 OruxMaps 독도 & 선등으로 하산하고 있는 모습
▼ 너덜길이지만 지도상의 산길<남트랙>을 따라... <내트랙>를 맞추어 가면서... 백두대간 발걸음 내공을 살려서 잘~
내려가시고 있는 모습... 뒷모습이 마치 구름에 달가듯 ㅎㅎㅎ 그침없는 발걸음으로 룰루~♬ 랄라~♬ 이다.
▼ 상류부 내원골 분위기 (1)
▼ 상류부 내원골 분위기 (2)
▼ 하산 할수록... 봄빛 가득한 분위기가 전개되기 시작한다ㅎㅎㅎ
▼ 산바람님 뭘 보고 있는걸까?
▼ 혹시 저런 풍경을 ㅎㅎㅎ
▼ 하산길에서 제일 예~쁜 진달래를 배경으로 기념찰칵 남기는 <산바람님>
▼ Wow~~@~@!!! 갑자기... 눈앞에 연둣빛 향연이 펼쳐지다 ~♬ ~♬
▼ 자주괴불주머니... 하산 길섶에 지천으로 피어있다ㅎㅎㅎ
▼ 내원골 마을 풍경
▼ 금낭화도 하산 길섶에 지천으로 피어있었는데... 봄바람으로 접사로 담는 것을 실패하다ㅠㅠㅠ
▼ 불일폭포 협곡 방면
▼ 연두색으로 물들어가는 봄분위기... 그냥 좋다!!!
▼ 황홀경의 봄분위기속으로 하산하고 있는 중ㅎㅎㅎ @~@!!!
▼ Wow~~@~@!!! 연달래도 만발하였네
▼ 내원골 하산 종료후 까끔하게 씻고선... 기념찰칵 남겨보다 - (17:25분경)
▼ 쌍계사 경내 (1)
▼ 쌍계사 경내 (2)
▶ 마무리하면서
내원능선 & 내원골... 주변에 산재해 있는 골짜기 & 능선들을 산행하면서... 언젠가는 저곳으로 발걸음해 봐야지 하고,
희망을 걸어두었는데, 드뎌~ 이번에 그 소원을 풀게 되었다. 선답자들의 경험담은 한결같이 별로라는 반응들 이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서일까?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발걸음하였는데, 다음 3가지 요인때문에 오히려 무척이나 인상깊은
산행 기록으로 오래오래 동안 saiba 산님의 뇌리속에 각인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 (함께 산행하신 네걸님 표현을 빌리자면...) 지리산표(^^) 숲속의 요정(진달래꽃)들을 만난 듯한 느낌이다.
지금쯤 창원지역 진달래 명산엔 흐드러지게 만개하여 saiba 산님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을텐데ㅎㅎㅎ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는 지리속살 산행에 달려가는 자신에게 좀 미안한 점이 있었는데... 지리산 자락 <내원능선>에서 지리산표
진달래꽃 향연을 만끽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힘들게 중력극복을 하면서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런
분위기를 네걸님께서... 후미에서 너무나 뒤쳐져 오시길래 물어보니... 진달래꽃이 마치 요정처럼 보여서 싸나이의
발걸음을 붙잡았다고 절~묘하게 표현하셨는데ㅎㅎㅎ 그런 분위기를 saiba 流 Photo 산행기에서 느껴보시길... (^^)
2) OruxMaps 지리산길 트레킹 현장실습을 통한 2명의 산우님을 OruxMaps 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하다.
내원능선팀은 점심후 우짜다가(아마도 발품정도에 따라 ^^;) 2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선두조와 후미조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OruxMaps 사용경험은 saiba 산님과 함께 발걸음하는 2명의 산우님중 네걸님은 4번정도의 경험, 산바람님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실전모드>를 통해서 OruxMaps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로 하고, Waypoint 를 찍는 방법, 줌사용
방법, 직선거리 측정방법, 독도화면 넓게보는 방법등등 알려주고는 실제 현장을 통해서 실습(?)도 해보고 하면서,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하산하였는데... 특히나 산바람님께서 이런 레벨로 GPS 정보 정확도가 좋은 줄은 몰랐다면서...
산행내내 감동.감탄.극찬을 하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마치 자신이 지리산꾼이 된 듯한 기분이라고 하면서... (^^)
아마도 앞으로 OruxMaps 에 포~옥~ 빠져들 것 같은 기분이 든다(^^)
3) 따끈따끈하게 막~ 공개된 <지리산 5K 멀티지도>를 장착하여, 마치 현미경으로 지리속살을 들여다
보는 듯한 특별하고 묘~한 기쁨을 누려 보다.
지난주(4/3,목)에 <나무그늘님>께서 지리구구를 통해서 공개해 주신 지리산 5K 지도를 다음 서버 확장공사로 인해
클라우드 공유가 어려워서... 여차저차(?) 간신히 입수하는데 성공하여, 이넘을 장착하고, 지리산 현장에서의 유용성에
대해서 나름대로 느껴보자는 즐거움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지리산 속살산행 경험에 의하면, 25K 지도정도면 산행을
하는데 충분할 정도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런데, 허걱~@~@!!! 5K 지도라니... 단순한 산술적 계산만으로도 길이가
5배차이 이다. 즉, 25K -> 1cm -> 250m 이며, 5K -> 1cm -> 50m 따라서, 지도면적은 25배나 된다. 25K 16도엽으로
구성된 지도 크기보다 무려 25배나 넓은 약400여장 지도를 한장으로 만든 5K 지도 17 & 18 & 19 레벨 3종류의 멀티
지도를 OruxMaps 에 장착을 해서 지리산길 현황을 체크하는 것이니, 이건 한마디로 지리산 <현미경 지도(^^)>라는
묘~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런류의 지도는 실제로 산행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독도하기에 불편하여 무용지물 같은 느낌도 들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공개하신 <나무그늘님>도 피력하셨듯이 <산행보조용>으로 필요할 경우가 제법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와락~ 든다. 25K 지도로 독도하기에 애매한 지역에선 보다 상세한 주변 지형도를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지도정치를
할 수 있을 경우도 있을 것 같다. 또한 옛유적지 탐구산행등에도 아주 중요한 위치정보 정밀도를 올릴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외... 지리산에서 찾은 금떵어리(?) 위치정보를 나만 아는 곳에 표식를 한다든지... 그외
생각하면 아주 많을 것 같은데... 여러분의 무한한 상상력에 맡기도록 하자!!! 이런 특별한 지리산 지도를 엄청 많은
노력으로 만드신 것을 전격적으로 공개하여 주심에 지면으로나마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이런 경우엔 OruxMaps 에서 <지도표시 아이콘> => <현재위치로> 기능을 이용하여, 25K <=> 5K 지도간에
갔다리... 왔다리 하면서... (종이지도로는 도저히 흉내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막강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산행하면서, 나름대론 무려 <일타쌍피>가 아닌 <일타삼피>流... 봄맞이 산행을 하는 즐거움속에도
무사히산행을 완주할 수 있었음에 지리산 산신령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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