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8. 19:19ㆍsaiba 2014 산행기
■ 지리산 - 덤으로(^^) 산행하다 [ 갓걸이골 ~ 삼신봉 ~ 자빠진골 ] (8/16,토)
- 언 제 : 2014-8-16(토) (10:50 ~ 17:30)
- 어 디 :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 갓걸이골
- 누 구 : 노빌님, 산바람님 & saiba 산님
- 코 스 : 거림주차장 ~ 갓걸이골 ~ 삼신봉(1248m) ~ 남부능선 ~ 자빠진골 ~ 주차장 [ #원점회기 ]
(약10km, 소요시간 약6시간 40분정도)
▶ 들어가면서
이번 산행지는 거림 원점회기 산행이다. 주초의 일기예보상으론 주말엔 우산(^^) 소식이었다. 여름휴가중이라서 보험성으로
그동안 벼르고 왔었던 <마폭좌골>로 주중에 나홀로 스며들어 찐~하게 산행을 하었다. 그런데, 주중 이후부터의 일기예보가
산악회 산행당일(8/16,토)만 <구름>으로 바뀌고... 여차저차(?) 이번 산행은 <덤으로> 산행을 하게 된 것이다. 코스를 어디로
잡을까? 거림에서의 최고의 계곡산행은 <도장골>인데, 아마도 휴가철이라서 단속이 심할 것이리라...(ㅠㅠㅠ) 만약 안되면
차선책으로 미답지로 남아있는 삼신봉 <갓걸이골>을 가볍게 올라 보자는 심산으로 집을 나선다.
휴가철이여서 그럴까? 평소에 보이는 주요 멤버 산우님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saiba 산님이 예전에 창원지역의
안내산악회를 이용해서 차칸(^^) 산님으로 산행을 할 때, 자주 함께 발걸음했었던, 함안 거주 베테랑 산꾼이신 <노빌>님께서
처음으로 참석을 하셨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오늘 계획하고 계신 산행코스를 물어보니, 미답지인 <자빠진골>에 가
보고 싶다고 하신다. 그러면, 쪼매 우아하게(^^) <도장골~청학연못~음양샘~남부능선~자빠진골>로 잡아 함께 산행을 하자고
하니, 흔쾌히 OK 하신다.
평소 자주 함께 발걸음 하는 산바람님 그리고 노빌님과 함께 도장골 들머리인 <길상암> 방면으로 들어가는데, 녹림처사님
일행 3명도 일단은 도장골로 스며들어 다른 코스로 갈 예정이라고 하면서 따라 붙는다. 그런데, 저~ 멀리 길상암 부근에서
유산객인 듯한 아줌마들이 두팔로 X 표시를 하면서... 안된다는 듯한 싸인(?)을 계속 보내온다. 무시하고 가까이에 가보니,
얼굴이 유순하고 차카게 보이는 듯한 젊은이가 국립공원 표식의 쪼끼를 입고선 도장골 들머리에서 정중하게 제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감~@~#~@!!!
예상한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우리들도 그냥 차카게(^^) 뒤돌아 서기로 한다. 원래계획은 국공에게 제지를 당을 경우엔
거림골 초입 부근의 시루봉능선을 타고 올라 가기로 했는데, 여름산행은 므니므니 해도 오름길은 우짜든지 계곡으로 올라
가야 하기에 과감하게 포기하고, 사전에 준비해둔 <갓거리골> 방면으로 코스를 급변경하기로 한다. 아마도 그쪽까지 필경
그분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선... (^^)
그렇게 약30여분간의 알토란 같은 시간을 허비했지만, <갓걸이골~삼신봉~자빠진골> 코스를 잡을 경우엔. 아무리 널~널~
발걸음으로 이어간다고 해도 하산제약 시각(18:30분)까지는 느~긋한 알탕(^^) 시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시간적으로
제법 여유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심적 부담감이 적어서 좋은 것 같다. 노빌님께서도 <갓걸이골>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오히려 좋아하시는 듯한 눈치를 보이신다. 주차장 조금 아래까지 내려가서 자그만한 <운주선원> 푯말이 있는 곳으로 통해
아치형 철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벌떡 서 있는 듯한 <갓걸이골> 방면으로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한다.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거림주차장 ~ 갓걸이골 ~ 삼신봉(1248m) ~ 남부능선 ~ 자빠진골 ~ 주차장 [ #원점회기 ]
# Tracklog :
▼ 산행코스 상세도 : 거림주차장 ~ 갓걸이골 ~ 삼신봉(1248m) ~ 남부능선(구조목14-10) ~ 자빠진골 ~ 거림골 ~ 주차장 [ #원점회기 ]
# 도장골 방면으로 접근하다가 국공요원에게 제지를 당하고는 차선책으로 <갓걸이골> 방면으로 스며들기로 결정한다.
▼ 산행들머리 - <운주선원> 방면으로 가는 아치 철다리 - (10:55분경)
▼ (내대천) 거림골 상류 방면
▼ 왼쪽으로 보이는 지계곡이 <갓걸이골> 최하류이며, (내대천)거림골로 합류되는 지점이다.
▼ <갓걸이골> 최하류 분위기... 지금부터 철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저곳으로 스며들 예정이다.
▼ 갓걸이골로 내려서고 있는 모습
▼ 초입에 걸려있는 작은 폭포를 감상하고는... <노빌>님께서 쓰르륵~ 윗쪽으로 날아 가듯 올라 선다.
▼ 눈깜짝할 사이에 폭포 상단부에 올라가서 아래에 있는 우리들을 담고 있는 모습
▼ 쎄~빠지게 노빌님을 뒤따라서 올라가고 있는 saiba 산님 & 산바람님 모습ㅎㅎㅎ - Photo by 노빌님
▼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폭포에 이끌려서 어느샌가 저~ 윗쪽에 올라가 계신 <노빌>님 모습
▼ 계곡 주변의 미끄덩 바위를 조심조심하면서... 계곡치기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
▼ 계속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계곡분위기... 빙고~♬ <갓걸이골> ~♬
▼ 빙고~♬ <갓걸이골> ~♬ ~♬ ~♬
▼ 축지법을 쓰듯... 가볍게 계곡치기를 하고 계신 노빌님 모습
▼ 빙고~♬ <갓걸이골> 철~♬ 철~♬ 철~♬
▼ 빙고~♬ ~♬ <갓걸이골> 콸~♬ 콸~♬ 콸~♬
▼ 어느샌가 모자를 벗은 모습이 마치 삼신봉 도인이 되신 듯한 모습으로 변해있는 <노빌>님 모습
▼ saiba 님... 저는 어떻게 보이는지요?
▼ 고도를 올려갈수록... 노빌님께선 점점 갓걸이골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하고... (^^)
▼ 산바람님도 뽀~옴 잡고선 기념찰칵을 남겨 보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노빌님께서 큼직한 복숭아를 꺼집어내어 삼등분하고 계신 모습
▼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 잠시동안 휴식을 취한 후에 또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가다.
▼ 으랏~찻차~ 오름길 분위기 (1) - 순식간에 선등하고 있는 노빌님 뒷모습
▼ 으랏~찻차~ 오름길 분위기 (2) - 여기가 정녕 <갓걸이골>이란 말인가~@~@~!!!
▼ 어느샌가 <너럭바위>위에 뽀~옴 잡고 서 계신 노빌 도인님 모습
▼ 이어지는 골짜기 분위기 (1)
▼ 이어지는 골짜기 분위기 (2)
▼ 이어지는 골짜기 분위기 (3) - 빙고~♬ ~♬ <갓걸이골> 콸~♬ 콸~♬ 콸~♬
▼ 이어지는 골짜기 분위기 (4) - 빙고~♬ ~♬ <갓걸이골> 철~♬ 철~♬ 철~♬
▼ 이어지는 골짜기 분위기 (5) - 빙고~♬ ~♬ 너무나도 운치있는 <갓걸이골> 분위기
▼ 이어지는 골짜기 분위기 (6) - 일행들이 마치 갓걸이골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는 듯한 뒷모습
▼ 이어지는 골짜기 분위기 (7) - 원시비경의 너덜겅계곡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눈앞에 펼쳐지는 저런 아기자기한 작은 폭포를 바라보면서... 일행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점심을 먹다 - (12:05분경)
▼ 또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가다
▼ 상류부로 올라가니... 펑펑짐한 너덜지역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올라가야할 루트를 찾는다.
왼쪽 방면으로 선답자들의 노란 시그널을 발견하고는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노빌님 모습... (^^)
▼ 선답자들의 시그널과 고로쇠줄을 참고로 하여... 오룩스맵 지리산길4.0 정보를 체크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 계곡치기가 어려울 땐 때론 계곡 주변에 형성된 산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막히면, 또 다시 계곡으로 내려선다.
▼ 또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 (1)
▼ 또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 (2)
▼ 또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 (3) - 윗쪽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과연 어떤 분위기일까?
▼ 또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 (4)
▼ 저~ 아래에서 쎄~빠지게 뒤따라오고 있는 산바람님 모습
▼ 마치 태고적 원시비경속으로 함몰되어 가고 있는 모습인데... (^^)
▼ 방향은 제대로 잘 잡으시고 올라가시는 것 같은데... (^^)
▼ 선답자 <늘산>님 빨강리본 시그널이 보이고ㅎㅎㅎ
▼ 작은 계곡같기도 하고 혹은 오름길 같기도 하고... (^^)
▼ 오르기 쉬운 듯한 루트이기에 무조건 따라 올라간다.
▼ 현재 위치는 해발약1000m 정도의 골짜기이다
▼ 머릿위엔 시그널이 매달려있고 또한 오름길 방향은 오룩스맵 지리산길4.0 정보와 일치하기에 무작정 진행한다.
▼ 디테일한 현장 산길정보는 고로쇠줄과 선답자들의 시그널에 많이 의존해서 올라간다
▼ 이런 분위기의 너덜지역에 반가운 늘산님의 시그널이 ㅎㅎㅎ
▼ 우째꺼나(^^) 지금까지 방향을 제대로 잡고선 잘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갓걸이재 가까이에 올라갈수록... 오름길이 뚜렷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젠 고생 끝~인 듯한 분위기이다ㅎㅎㅎ
▼ 드뎌~ 바로 저~윗쪽 안부가 <갓걸이재>이다
▼ 약3시간반정도 계곡치기한 후에... 갓걸이재(해발약1190m)로 올라서고 있는 saiba 산님 모습 - Photo by 노빌님
▼ 갓걸이재(해발약1190m)로 올라서고 있는 산바람님 모습 - (14:25분경)
▼ 갓걸이재(해발약1190m)에서 기념찰칵을 남기고 있는 산바람님
▼ 삼신봉 정상석 - (14:40분경)
▼ 갓걸이재 방면
▼ 내삼신봉 방면
▼ 단천골 방면
▼ 기념찰칵 - 산바람님 & 노빌님
▼ 기념찰칵 - 산바람님 & saiba 산님
▼ 앞으로 진행하여 할 남부능선 방면
▼ 남부능선을 진행하다가 뒤돌아 보고 담아본 삼신봉
▼ 남부능선 분위기 (1)
▼ 남부능선 분위기 (2)
▼ 자빠진골 들머리(구조목 14-10) - (15:50분경)
▼ 자빠진골 분위기 (1) - 하산길이 거~의 소실되어 있으며, 그냥 작은 지계곡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 자빠진골 분위기 (2) - 하산하고 있는 중
▼ 자빠진골 분위기 (3) -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하산하고 있는 모습
▼ 자빠진골 분위기 (4) - 가끔식은 하산길이 있지만 금방 사라지고 만다ㅠㅠㅠ
▼ 자빠진골 분위기 (5) - Photo by 노빌님
▼ 자빠진골 분위기 (6) - Photo by 노빌님
▼ 드뎌~ 약1시간 정도의 소요시간끝에 거림골로 내려서고 있는 모습 - (16:50분경)
▼ 자빠진골 날머리에 걸려 있는 폭포
▼ 거림골 하류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거림골 하산 분위기
▼ 드뎌~ 거림골 날머리이다 - (17:15분경)
▶ 마무리하면서
<갓걸이골> 명칭은 <갓걸이재>에서 유래한 것 같은데, <갓걸이재> 위치는 청학동 방면에서 삼신봉에 올라갈 경우에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삼신봉과 외삼신봉 사이의 안부(고개)까지 올라와서 왼쪽 능선을 타고 삼신봉 방면으로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의 안부(고개)를 <갓걸이재>라고 불리는 것 같다. 아마도 옛날에 갓을 쓴 선비들이
힘들게 안부까지 올라가서 잠시 쉴 때, 안부(고개) 부근에 갓을 벗어 걸어 두고 쉬었다고 해서, 그 안부(고개)를 제법
그럴싸~하게 <갓걸이재>로 명명했다고 하며, 안부에서 거림 방면으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갓걸이골>로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
<갓걸이골> 사실 saiba 산님도 미답지임을 밝혀둔다. 하지만, 평소부터 사전에 공부를 많이 해서일까? 왠지 낮설지
않는 듯 하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의하면, 건계곡 분위기일 때는 별로 인 것 같았지만, 가을단풍이 물들어 가는
시기라든지 계곡수량이 많을 경우엔 그런대로 괜찮을 것은 생각이 들며, 그동안 타이밍을 벼르고 있었던 코스이다.
이번에 좀 어떨결에 발걸음하게 되었지만, 요 근래에 내린 비로 인해 예상외로 계곡수량이 많아서 오름길내내 계곡
치기를 하면서, 연출되는 아기자기한 폭포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산행을 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듯... 때묻지 않은 원시비경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듯한 골짜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오름길내내 얼마나 기분이 업되었는지 모른다. 노빌님께서는 <도장골> 보다는 오히려 여길 오길 잘
했다면서 연신 흥분을 감추지 못하신다. 골짜기 형상이 초입부엔 좀 가파르게 이어지지만 오르면 올를수록 길게 누어
있는 듯한 형상을 띄고 있어 아무리 올라도 고도를 올릴 수가 없는 분위기가 펼쳐진다. 상류부 펑펑짐한 너덜계곡엔
잡목.넝쿨들이 형성되어 있어 계곡치기를 더 이상 고집할 수가 없어 아쉬웠지만, 계곡주변에 자세히 살펴보면, 드문
드문 매달려 있는 선답자들의 빛바랜 시그널 안내를 받으면서, 신기하게도 희미한 묵은 산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오름길 분위기여서 별 어려움없이 <갓걸이재>까지 올라갈 수가 있었다. (어쩜 선등능력이 탁월한 노빌님의
덕택인지도 모르겠다...^^;)
갓걸이재에서 <삼신봉~남부능선~자빠진골 초입>까지는 문명인의 산길 분위기이기에 별로 감흥을 느끼지 못하지만,
<자빠진골>의 경우는 약한시간 가량동안 길도 아닌 너덜계곡을 따라 하산해야만 하기때문에... <감흥>보다는 사고가
나지 않게 바~짝 <긴장>된 상태에서 거림골로 탈출해야 하기에 예사일이 아니다. saiba 산님의 경우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작년엔 계곡분위기가 마치 <시궁창> 같았는데, 이번엔 요~최근에 내린
잦은 비로 인해 너덜계곡이 상대적으로 제법 깨끗한 분위기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하산길은 거의 소실되어
있지만, 무조건 너덜계곡을 따라 내려갈 수 있는 루트를 하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거림골로 내려서게 된다.
드뎌~ 거림골 산길(구조목03-03)을 만나게 되고, 남은 시간이 약1시간반이나 남았다. 하산제약시각(18:30분)까지는
우리 일행들은 시간부자(^^)인 셈이다. 거림 주차장까지 내려와서 주변의 계곡으로 내려가서 일행들과 함께 찐~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거림에서 삼신봉 방면으로 공략하는 오름길 루트(때론 하산길)인 <갓걸이골>과
남부능선상에서 거림골로 단시간에 탈출할 수 있는 <자빠진골> 루트는 앞으로 거림주변의 지리속살 산행시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주중에 나홀로 제법 찐한 산행을 하였기에 이번에 내심 좀 가벼운
산행을 하고 싶어했었는데... 어쩜 그분들의 도움(?)으로 그런 바램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
이상과 같이 나름대로 빠쁜 산행중에서도 바지런히 발품 팔아 담은 스냅사진으로 정리한 부족함이 많은 saiba 流(^^)
포토산행기가 이번에 함께 발걸음하신 <노빌>님과 <산사람>님에게 앞으로 세월이 흘러흘러 기억이 가물가물 해져
갈 즈음에, 그날의 우리들의 좋은 산행 추억을 되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노빌>님 & <산바람>님!
함께 발걸음한 것만으로도 행복하였구요!!
수고하셨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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