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9] 지리산 - 연두색 향연속으로 [최마니굴~두류능선~국골사거리~독바위~새봉~사립재] (5/16,토)
2015. 5. 18. 23:00ㆍsaiba 2015 산행기
■ 지리산 - 연두색 향연속으로 [최마니굴~두류능선~국골사거리~독바위~새봉~사립재] (5/16,토)
- 언 제 : 2015-May-16(토) (10:00 ~ 20:00)
- 어 디 : 함양군 마천면 두류능선 최마니굴(해발약1120m)
- 누 구 : 휴리님, 마룻금님. 태왕님, 포비님, 산수기님, 소정님, 지존님, 바다로님 & saiba 산님
- 코 스 : (추성리)두류능선들머리~두류능선~말달릴평전~(국골)마을터~지계곡.지능선~최마니굴(해발1120m) ~
두류능선~(두류봉)~국골사거리~청이당터~산청독바위~새봉~사립재~오봉계곡~(오봉리)오봉3교
(약13km, 소요시간 약10시간정도, 빡~빡~산행)
▶ 들어가면서
이번 산행코스 이미지는 좀 복잡하다! 추성동에서 <두류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해발약760m 부근에서 오른쪽 산사면에
형성되어 있는 <말달릴평전>을 거의 고도 변화없이 가로질러 통과한 다음에 국골 마을터(해발약690m) 부근까지 산사면을
비스듬히 째고 내려간다. 그 다음에 다시 두류능선 산사면에 위치한 최마니굴(해발약1120m)을 목표로 지계곡.지능선을
따라 개척산행을 해서 올라간다. 그 다음에 <두류능선>에 올라서서 <국골사거리~독바위~새봉~새봉무명골짝~오봉마을>
방면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무엇보다도 saiba 산님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구간은 국골 <마을터> 부근에서 무명지계곡.
지능선을 따라 미답지인 <최마니굴> 방면으로 개척산행을 해서 올라간다는 점이다. OruxMaps 의 진가를 온몸으로 느껴볼
기회가 온 것만으로도 왠지모르게 자신을 빙그레 미소짓게 하는데... (^^)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추성리)두류능선들머리~두류능선~말달릴평전~(국골)마을터~지계곡.지능선~최마니굴(해발1120m) ~
두류능선~(두류봉)~국골사거리~청이당터~산청독바위~새봉~사립재~오봉계곡~(오봉리)오봉3교
# Tracklog : 첨부파일 참조
▼ 산행코스 상세도 : (추성리)두류능선들머리~두류능선~말달릴평전~(국골)마을터~지계곡.지능선~최마니굴(해발1120m) ~
두류능선~(두류봉)~국골사거리~청이당터~산청독바위~새봉~사립재~오봉계곡~(오봉리)오봉3교
# 차량이 추성리 광점동 방면으로 진행하자 차량내의 분위기는 약간의 긴장감이 감도는 듯 하다. 성안 방면으로
이어지는 좁은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두리봉펜션을 지나 잠시후 <두류능선> 들머리 부근에서 일제히 내려서...
순식간에 초록빛 심연의 바다속으로 스르~륵 스며든다. 잠시후 마치 긴장감에서 해방된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가파르게 이어지는 두류능선길을 따라 진행하기 시작한다. 지금부터는 세속과는 단절된 우리들만의 세상이 펼쳐질
것이리라~♬~♬~♬
▼ 두류능선 들머리(능선길이 아닌 옆구리길^^)로 스며들고 있는 분위기 - (09:59분경)
▼ 잠시후 가파르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뒷모습
▼ <말달릴평전>으로 접근하여 가로질러 가기 위해 내려가고 있는 모습
▼ 말달릴평전내를 가로 질러가고 있는 모습
▼ 잡목.넝쿨.산죽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을 찾아서 진행한다.
▼ 갑자기 넓은 능선산길 같은 분위기가 눈앞에 펼쳐지고... 따라 올라간다.
▼ 조망바위 같은 분위기의 거암이 나타난다.
▼ 휴리대장님께서 바위 중간 통로로 올라갈려고 하는 중인 듯...!
▼ <두류록> 시그널... 처음 보는 듯 한데... ?
▼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창암산이다.
▼ 조금 낮은 바위조망터에서 일행들 기념찰칵!
▼ 상대적으로 좀 위험스런 바위조망터에선... 지존님 & 소정님 기념찰칵!
▼ 지금부터는 말달릴평전을 뒤로 하고선... 국골 <마을터> 방면으로 비스듬히 째고 개척산행으로 진행하여 한다.
▼ 제대로 박히지 않은 듯한 바위를 밟아... 쓰러지고 있는 바다로님 모습ㅠㅠㅠ
▼ 때론 고도를 낮추어 내려가도 하고
▼ 때론 산사면을 가로질러 진행하기도 한다.
▼ 산사면을 가로질러 진행한다는 것은... 실제로는 주름진 산사면이기에 오르락 내리락하면서...진행한다.
▼ OruxMap GPS 정보상으로 볼때, 이~ 골짜기를 따라 최마니굴 방면으로 올라가야 한다
▼ 일행들을 불러세워서... 지계곡으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 - (11:41분경)
▼ 쎄~ 빠지게(^^) 뒤따라올라가고 있는 saiba 산님이 느껴지는지요ㅎㅎㅎ
▼ 지계곡을 오르면서... 갑자기 <기념찰칵>을 남겨달라고 요청하는 일행들ㅎㅎㅎ
▼ 원시림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지계곡 분위기
▼ 고로쇠 호스만 없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좁은 지계곡엔 풍도목의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 이어지는 계곡풍경은 넉넉함을 느끼게 한다! (1)
▼ 이어지는 계곡풍경은 넉넉함을 느끼게 한다! (2)
▼ 계곡 주변엔 연두빛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
▼ 국골 <마을터> 부근의 지계곡을 따라 <최마니굴>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OruxMaps GPS Info
앞으로 어떤 루트(지계곡 & 지능선 & 산사면 연결)를 통해서 접근할 것인지가 궁금하다ㅎㅎㅎ
▼ 여전히 지계곡을 따라 오르고 있는 모습
▼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선행자 뒷모습이 가물가물거리기 시작하고ㅠㅠㅠ
▼ 쎄~ 빠지게 뒤따라가야 한다!!!
▼ 고로쇠 호스가 여기까지 따라왔넹ㅠㅠㅠ 마치 인간의 탐욕을 엿보는 듯ㅠㅠㅠ
▼ 골짜기를 더 이상 진행하기가 어려운 듯... 오른쪽 지능선 방면으로 탈출을 시도할려고 하는 듯하다...!!!
▼ 이런 풍경이 보이는 지능선 어느 조망터에서 점심상을 펼치다 - (12:25분경)
▼ 지계곡을 탈출하여 지능선 방면으로 올라서고 있는 OruxMaps GPS Info
▼ 점심을 먹은 이후에 능선을 따라 고도를 높히고 있는 일행들 뒷모습
▼ 이번엔 산사면을 비스듬히 째면서 <최마니굴>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는 모습
▼ 최마니굴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는 OruxMaps GPS Info
▼ 연두색 향연이 최고조에 달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저~ 뒷쪽으로 보이는 암봉이 최마니굴인 듯하고ㅎㅎㅎ
▼ 최마니굴(해발약1120m) 주변 암봉을 올려다 보고 있는 일행들 모습 - (14:05분경)
▼ 최마니굴 내부에서 기념찰칵 - 태왕님 & saiba 산님
▼ 최마니굴 지근거리에 위치한 암봉 조망터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일행들 모습
▼ 암봉 조망터에서 하봉(영랑대)를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다!
# 최마니굴 부근에 위치한 암봉 조망터엔 기회가 되면 가을철에 와서 주변에 병풍처럼 펼쳐지는 단풍향연을
느~긋하게 한번 만끽해봤으면 하는데...!!! 산님으로 바지런히 살다보면... 그런 날도 맞이하겠지요ㅎㅎㅎ
▼ 암봉 조망터 주변의 조망 (1) - 앞으로 올라가야 할 능선 방면
▼ 암봉 조망터 주변의 조망 (2) - 두류능선
▼ 암봉 조망터 주변의 조망 (3) - 하봉(영랑대) 방면
▼ 암봉 조망터 주변의 조망 (4) - 국골 상류부 우골 - <선골>... 그 뒤로 보이는 봉우리는 중봉 & 천왕봉이다!
▼ 암봉 조망터 주변의 조망 (5) - 초암능선
▼ 암봉 조망터 주변의 조망 (6) - 초암능선
▼ 암봉 조망터 주변의 조망 (7) - 창암산
▼ 두류능선으로 올라서기 위해 Extreme 중력극복중~~!!!!
▼ 최마니굴 & 조망터를 뒤로 하고 <두류능선>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OruxMaps GPS Info
▼ 저~ 아래에 고개를 푸~욱~ 숙인채 힘들게 올라오고 있는 바다로님 모습~~ㅎㅎㅎ
▼ 두류능선 암릉조망터에서 기념찰칵 - 지존님 & 바다로님 - (15:00분경)
▼ 암릉조망터에서 (1) - 진행해야할 두류능선
▼ 암릉조망터에서 (2) - 하봉(영랑대) 방면
▼ 암릉조망터에서 (3) - 하봉(영랑대) 방면 줌촬영
▼ 암릉조망터에서 (4) - 국골 상류부 좌골(날끝산막골) & 우골(선골)
▼ 암릉조망터에서 (5) - 줌촬영한 것으로 국골 상류부 좌골(날끝산막골) & 우골(선골)
▼ 가파르게 이어지는 두류능선을 올라가고 있는 일행들
▼ 영룡봉(1479m)에서 (1) - 진행방면
▼ 영룡봉(1479m)에서 (2) - 초암능선 방면
▼ 영룡봉(1479m)에서 (3) - 국골 & 초암능선 방면
▼ 영룡봉(1479m)에서 (4) - 올라온 두류능선 방면
▼ 이어지는 두류능선 분위기
▼ 로프구간
▼ 바다로님 뽀~옴 잡고선 하강하고 있는 중ㅎㅎㅎㅋㅋㅋ
▼ 국골사거리 부근 조망터 (1) - 하봉(영랑대)
▼ 국골사거리 부근 조망터 (2) - 초암능선
▼ 국골사거리 부근 조망터 (3) - 초암능선
▼ 국골사거리 부근 조망터 (4) - 국골 & 창암산 방면
▼ 국골사거리 부근 조망터 (5) - 일행들 기념찰칵
▼ 저곳이 <국골사거리>이며, 왼편으로 내려가면 <청이당터> 방면으로, 오른쪽 방면은 <국골>이다! - (16:09분경)
▼ 꾸준히 뒤따라오고 있는 바다로님 모습ㅎㅎㅎ
▼ 청이당터 주변 계곡물을 벌컥~!! 벌컥~!! 들이키고 있는 일행들 모습ㅎㅎㅎ- (14:34분경)
▼ <쑥밭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행들 모습
▼ <산청독바위>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
▼ <산청독바위> - 마치 배불뚝 임금님처럼 보이기도 하고, 치마.저고리 입은 여인네의 뒷모습 처럼도 보인다!!!
▼ 독바위를 오르고 있는 지존님 모습... saiba 산님도 용기를 내어 뒤따라서 오르는데 성공을 하다!!!
▼ 독바위 꼭대기에 오른 산우님들... 산수기님, 소정님, 휴리님, 마룻금님 & 태왕님
▼ 독바위 주변 조망 (1) - 벽송능선
▼ 독바위 주변 조망 (2) - 하봉, 두류능선 & 지금까지 내려온 능선길
▼ 독바위 주변 조망 (3) - 비둘기봉 방면
▼ 독바위 주변 조망 (4) - 지지난주(5/9,토) 조개골 지류를 따라올라가서 비둘기봉으로 올랐던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다!!!!
▼ 독바위 주변 조망 (5) - 치밭목능선
▼ 독바위 주변 조망 (6) - 조개골 하류부
▼ 독바위 주변 조망 (7) - Fantastic~♬ 초록빛 향연~~!!!!
▼ 진행해야할 새봉 방면
▼ 새봉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능선길을 힘들어하지만... 끈기있게 뒤따라오고 있는 바다로님 모습
# 새봉(1322m)에서 후미그룹을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이 순탄한 하산길(새봉~사립재~오봉)을 버리고선
원래계획대로 오봉 골짝을 <째고> 하산할려고 한다 - (17:50분경)
▼ 오봉 골짝을 째고 내려가고 있는 모습
▼ 하산하면 할수록 계곡 주변이 원시림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나, 이끼로 뒤덮힌 너덜겅계곡을 형성하고
있어 진행을 어렵게 만들기에 일몰시각을 고려해서 왼쪽 능선길 방면으로 탈출하여 사립재를 거쳐 오공마을
방면으로 하산하기로 코스를 긴급하게 변경을 한다.
▼ 오봉골짝 하산길 탈출로 스켓치
▼ 계곡을 탈출하고 있는 분위기 (1) - 이끼로 뒤덮힌 너덜겅지대
▼ 계곡을 탈출하고 있는 분위기 (2) - 어렵사리 계곡을 탈출하여 왼편 지능선으로 올라섰는데... 허걱~@~@!!!
또 다시 왼편으로 지계곡.지능선을 목격하고는 우짤고 저짤꼬 하고 있는 분위기ㅠㅠㅠ
▼ 또 다시 너덜겅 지계곡을 가로 질러 탈출하고 있는 모습
▼ 이제 저곳으로 올라서면... 순탄한 능선 산길이 나타날 것이리라ㅎㅎㅎ
▼ 사립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순탄한 능선길 분위기
▼ 저곳이 사립재이다 - (18:39분경)
▼ 사립재에서 오봉마을 방면으로 하산하기 전에 행복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다!
▼ 초록빛 심연의 바닷속으로 함몰되어 가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다!!!
▼ 이번엔 산죽바다속으로 ㅎㅎㅎ
▼ 뒤따라 내려오고 계신 마룻금님 인증샷 남겨드리다!
▼ 하산길에 황금소나무를 만나서... 기념찰칵을 남기다!
▼ 폐가된 독가를 지나고
▼ 하산길 분위기
▼ 지금까지 오른쪽으로 두고 내려왔었던 오봉계곡을 건너다!
▼ 다시 계곡을 건너다... 이 부근에서 어둠이 내려앉기 전에 몸을 정갈히 하는 의식을 치루다ㅎㅎㅎ - (19:37분경)
▶ 마무리하면서
<두류능선>을 타고 진행하다가 국골 방면으로 내려가서 다시 최마니굴 방면으로 <째고> 올라가서 <두류능선>으로 올라
서는 코스이미지는 절대로 쉬운 코스가 아니다(ㅠㅠㅠ)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동반되는 코스이다. 하지만, 산길이 없기에
OruxMaps GPS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목표지점을 향하여 눈앞에 펼쳐지는 지계곡.지능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목표지점 방면으로 효율적으로 접근해 갈 것인가?의 과제를 나름대로 풀어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비록 선등하지 않아도 뒤따라 가면서도... 선등자의 발걸음 의도를 OruxMaps GPS 정보를
통해 충분히 파악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보다 효율적인 진행 방법도 나름대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리라... (^^)
이번 산행은 체력적으로 증~말로 힘들었는데... 그 와중에 나름대론 그런류의 즐거움을 120% 솔~솔~하게 느끼면서...
발걸음하는 찐~한 추억으로 남을만한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약130여회의 지리속살
산행중에서 거~의 주변의 산길정보없이 마치 맨땅에 해딩하는 방식으로 목표지점에 접근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경험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류의 산행을 <뒤따라 가는> 것이 아닌 리딩할 정도가 된다면, 아마도 saiba 산님은 <산님>이
아닌 <산꾼> 반열으로 Upgrade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하지만 당분간은 바지런히 발품을 이어나가야만
그런 날을 맞이하겠지요... (^^)
이번 산행을 함께 하신 산우님들에게 앞으로 세월이 흘러 흘러 나이들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갈 즈음에 두류능선
산사면에서 그리고, 하산길 험악한 오봉골짝에서 온몸뚱아리로 함께 치열하게 사투를 벌린 마치 각본없는 한편의
드라마(^^) 같은 찐한 추억을 되살리는데, 본 산행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좋은 코스로 리딩해 주신 휴리 대장님께 감사드리구요!
함께 발걸음한 산우님 여러분! 증~말로 수고하셨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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