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불모산 - 보물숨기기(^^) 오지산행 (2/25,토)
2017. 2. 27. 22:01ㆍsaiba 2017 산행기
# [벙개산행] - 성주사계곡 일대 (2/25,토)
1)목적 : 보물10호(?)도 숨기고 오지산행도 하고~!!!
2)언제 : 2017-2-25(토)
3)장소 : 성주사주차장 09:30
4)준비 : 각자 점심 그리고 간식
참가자들에게는 오룩스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는 기회도 되고 성주사계곡
오지루트를 확보함으로서 앞으로 보다
즐거운 불모산 산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보물10호를 숨기는 것은 WPT7개 정도를
찾아야만 되는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WPT7개 위치를 접근해 가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게 오지.비탐산행을 경험하는
것으로 된답니다ㅎㅎㅎ
따라서 전체 소요시간은 약5~6시간 정도
예상하고 있답니다. 참가자들에겐 카페
오늘에서 구입한 원두를 사용한 saiba표(^^)
드립커피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ㅎㅋ
■ 창원 불모산 - 보물숨기기(^^) 오지산행 (2/25,토)
- 언 제 : 2017-2-25(토) (09:55~18:35)
- 어 디 : [창원시] 불모산 성주사계곡 일대
- 누 구 : 산도깨비님, 죽비님 그리고 saiba 산님
- 코 스 : wpt7 -> wpt6 -> wpt5 -> wpt4 -> wpt3 -> wpt2 -> wpt1
(약11.3km, 소요시간 8시간 40분 완~죤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GPS 오룩스맵을 활용하여 좀더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기 위한 어느 모임에서 현재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근교산 산행중 어느 오지스런 곳에 오룩스를 이용해 좌표를 찍은
후에 그곳에 작은 선물(1만원상당)을 숨겨두고, 밴드상에 좌표를 공개하면 희망자가 신청을 해서
찾은 후에 찾은 사람이 다음 보물을 숨겨두는 릴레이 방식을 취하고 있다.
saiba 산님은 9번째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느낀 점은 이건 너무 쉬운 방식 같고 산행이란 자체의
묘미가 덜한 것 같아 나름대로 고민을 해서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산행도 찐~하게
느낄 수 있는 산행코스(WPT1~7 포함) 구상을 하고선 직접 현장에 가서 발품을 팔아서 보물찾기를
위한 보물숨기기 환경설정을 하고선 첫번째 좌표를 공개한 후에 희망자가 차례로 숨겨둔 WPTs 를
찾아가면 산행도 되고 마지막엔 좌표 보물이 아닌 실제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방식의 환경설정을 한
것을 나름대로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겨 보았다.
by saiba(^^)
▼ 산행코스 상세도 : WPT7 -> WPT6 -> WPT5 -> WPT4 -> WPT3 -> WPT2 -> WPT1 [WPT : 계획지점]
▼ <보물10호> 숨기기 산행에 참가하신 분들 산행전 인증샷 - saiba 산님, 산도깨비님
그리고 죽비님... 가운데 산도깨비님이 앉아있는 저~ 쌩뚱맞는 듯한 의자 비밀은 뭘까?
저곳 포인트가 <성주사주차장>에서 불모산 정상 방면이나 <숲속나들이길>로 접근하는
좀 부자연스러운 듯한 들머리이다. 따라서, 그냥 올라가기가 애매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저런 의자를 놓아 둔 것 같다. 물론 조금만 진행하면 산길로 진입하는 들머리가 있지만... (^^)
▼ 잠시후 가파르게 이어지는 산능선 산길을 선등으로 올라가고 산도깨비님 뒷모습
▼ 산길 주변엔 간벌 작업한 듯한 살풍경스런 풍경이 펼쳐지는데... (ㅠㅠㅠ)
▼ 아침 햇살속에 선등하고 있는 2명의 참가자들...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데도 보물숨기기(?)
산행에 참가하여 주어 감사할 따름이다. 산도깨비님은 발목 수술후 회복중이고, 죽비님은
산행중에 발목이 접질러져서 약2개월정도 산행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는데... 오늘 구상한
산행코스가 쉽지만은 않은데... 사실 쪼매 걱정스럽기도 하다...!
▼ 현재 WPT7 에 보물(?)을 숨기기 위해서 현위치에서 오룩스의 <직통운행>
기능을 사용하여 접근중이다. 물론 접근 루트는 다양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근 방법을 취하면 되겠지만, 기본은 동일하다고 본다.
즉, 우선 WPT7까지 접근해 갈 때, 우선 산길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월하게
접근한 후에 마지막엔 <째기>방법으로 접근해 가는 방법이리라
산길은 2가지가 있다고 본다. 지형도상에 반영되어 있는 산길과 지형도상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현장에서 발견되는 산길이다. 그런 산길을 활용하는
것은 현장에서 각자가 지형도 독도를 해서 판단해야 할 일이다.
사실 아래 지형도를 살펴볼 때, WPT7 방면으로 접근하는 방법중에 제일 수월한
루트가 성주사 뒤를 통해서 진행하는 방법인데, 아침부터 불필요하게 스님들과
옥신각신할 수도 있어... 아예 조용하게 접근할 수 있는 우회루트를 선택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현장 갈림길에서 지형도상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희미한 산길을 따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 이런 산길의 정보는 아직까지 전국지형도에 미반영된 것이리라...!
▼ 아침 햇살속에 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한 낙엽양탄자 흙길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 그냥 그냥 한없이 걸어보고 싶은 산길 분위기가 펼쳐지는가 싶었는데... 잠시후...!!!
▼ 간벌 작업을 한 살풍경스런 분위기가 펼쳐지고... 진행하는데... 엄~청 방해를 받는다ㅠㅠㅠ
▼ GPS 현위치 정보 - 우째꺼나(^^) WPT7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는 중ㅎㅎㅎ
▼ 산길을 통해서 최대한 WPT7 가까이 까지 접근해서 그 주변 적절한 곳에 보물을
숨겨야 하지만... 도중에 적절한 지형을 발견하여 그곳에 보물(WPT8 좌표정보)을
숨긴 후에 실제 wpt7 포인트를 찍어두기로 한다. 실제로 wpt7 좌표정보는 WPT6에
숨겨둘 보물정보로 활용된다.[#WPT8 위치는 창원시내 식당으로 해 두었음]
▼ 실제 wpt7 포인트의 지형지물이며, 그곳에 숨겨둔 보물은 실제로는 현물을 숨겨둬야
하지만, 산행후 뒷풀이를 겸해서 창원시내 어느 식당 좌표(WPT8)를 적은 정보를 숨겨
두었다. 계획된 WPT7 까지 진행하지 않고 도중에 이런 머~찐 곳을 발견해서 숨겨두기로 했다~!!!
▼ 그 다음 진행순서는... 실제 wpt7 에서 계획된 WPT6 방면으로 이동해야 한다.
지형도 독도상... 그냥 <직통운행>으로 접근할 경우엔 골짝과 능선을 째고 진행
해야 한다. 참고로 지형도에 표시된 파란 굵은 실선은 산길 정보이며, 파란 점선은
현장에선 산길이 있지만, 지형도상엔 아직 산길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루트>이며,
예전에 발품 팔아 만들어 둔 것을 이번에 참조해 본다
따라서, wpt7 -> WPT6 접근하는 방법은 산길을 이용할 경우는 거리상으로 멀지만
수월하게 접근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째고> 가서 조금 위험성이 내포된 단축거리로
갈 것인가? 에 대한 결정은 현장에서 자신이 결정해서 진행하면 될 것이리라~!!!
여기선 산도깨비님이 오룩스 독도에 대해 조금 감을 잡으신 듯... <직통운행>으로
바로 <째고> 가는 방법을 택하자고 강력히 제안을 하신다ㅎㅎㅎ
▼ <째기> 수법으로 wpt7 -> WPT6 접근하고 있는 분위기 (1) - 산길은 어디론가 달~빼고 없다ㅎㅋ
▼ <째기> 수법으로 wpt7 -> WPT6 접근하고 있는 분위기 (2) - 성주사 식수원 골짝을 가로 지르고ㅎㅎㅎ
▼ <째기> 수법으로 wpt7 -> WPT6 접근하고 있는 분위기 (3) - 험악스런 간벌 산사면을 오르고 있는 중
▼ <째기> 수법으로 wpt7 -> WPT6 접근하고 있는 분위기 (4) - 널부러진 간벌나무로 진행을 방해받다ㅠㅠ
▼ 선등하고 계신 산도깨비님 뒷모습에선 발목 컨디션에 대한 불안감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 지금까진 방향만 생각하면서 무작정 진행해 온 것 같은데... 어디 보자~~? 오룩스 독도중~!!!
▼ 산도깨비님 왈~~ Okebary~!!! 지금까지 제대로 진행해 온 것 같네ㅎㅎㅎ
여기서도 앞으로 기존 산길은 무시하고 짐승처럼 바로 <째고> 가자앙~!!!
▼ 산도깨비님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한 기세로 저돌적으로 Go~! Go~!! Go~!!! Follow me~!!!!
▼ 하지만... 독도학교 출신인 죽비님... 도중에 나름대로 오룩스 지형도 독도를 하고 있는 중ㅎㅎㅎ
▼ 무작정 뒤따라 가지는 않고 상대적으로 수월한 듯한 루트를 찾아 약간 트레버스 하고 있는 중~!!!
▼ 우째꺼나(^^) 간벌작업으로 험악한 분위기의 산사면을 슬기롭게 진행하여
목적지 WPT6 방면으로 접근해서 적절한 wpt6 위치에 wpt7 좌표정보를 숨겨
두고선 WPT5 방면으로 <직통운행> 연결하여 진행하기로 하다.
▼ wpt6 -> WPT5 방면으로 진행분위기 (1) - 우선 <성주사계곡>을 건너가야 한다.
▼ 성주사계곡 상류 방면 풍경 -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예전 골짝분위기가 사라지다ㅠㅠㅠ
▼ 성주사계곡 하류 방면 풍경 - 산도깨비님 & 죽비님 사이좋게 인증샷~!!!
▼ wpt6 -> WPT5 방면으로 진행분위기 (2) - 어느 지계곡 주변 산길을 따라 오르고 있는중
▼ wpt6 -> WPT5 방면으로 진행분위기 (3) - 앞으로 진행 방향은 도중에 WPT5를 거쳐 지능선 안부까지
올라가서... 왼쪽 방면으로 보이는 봉우리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능선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 GPS 현위치 정보 - WPT5 방면으로 바지런히 접근하고 있는 중~!!!
▼ 산길 부근 물이 고여있는 곳엔 아마도 개구리가 산란을 한 듯하고... 봄~! 봄~!! 봄~!!!
▼ WPT5 지점 부근에서 자릴 펴고 드립커피도 내려 마시고... 그리고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ㅎㅎㅎ
▼ saiba표(^^) 드립커피
▼ 이번에 Cafe Today 에서 2가지 종류의 원두를 가지고 왔는데... (^^)
▼ 산도깨비 회장님이 가지고 오신 히말라야 고산산행식 쌀밥.... 뜨~신 물만 부어 넣으면 끝~~!!!!
▼ 끓인 물을 넣고 있는 모습
▼ 완성된 2인분 쌀밥인데... (^^)
▼ 나름 조심조심하면서... MSR 리액터를 사용해서 처음으로 끓여본 2인분 라면인데... (^^)
▼ 점심식사 후에 wpt5 -> WPT4 <직통운행> 하여 산행을 이어간다~!!!
이 구간은 거의가 긴~긴~ <탐방로>이기 때문에 오룩스 독도도 필요없고
중간중간 어디쯤 가고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 wpt5 를 뒤로하고 지능선 <안부> 방면으로 Let's Go~!!!
▼ 느므느므 아름다운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이다~!!!
▼ 안부에 올라서서 지능선길을 따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가파르게 이어지는 오르막 분위기
▼ GPS 현위치 정보 - 능선 안부를 지나 가파르게 이어지는 능선을 오르고 있는 중~!!!
▼ 산도깨비님... 가파른 오르막에서도 거침없는 질주 본능이~~&~@~#~~!!!
▼ 죽비님... 중력극복중~!!!
▼ 드뎌~ <웅산>에서 <안민고개>로 뻗어내려오는 (진달래)능선에 올라서다~!!! - Photo by 죽비님
▼ GPS 현위치 정보 - (진달래)능선
▼ 진해만 풍광
▼ 줌촬영한 것으로 남쪽에서 봄기운이 슬밋슬밋 스며들어 오고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 저~ 멀리 조망되는 시루봉(일명 젖꼭지봉)도 바라면서ㅎㅎㅎㅋㅋㅋ
▼ 두분의 발목 컨디션을 고려해서 능선길 보다는 MTB 도로를 이용해서 수월하게 진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 죽비님 귀하신 빙벽(^^)을 배경으로 인증샷~!!!
▼ 앞으로 오른쪽 <웅산>을 거쳐 그 왼쪽에 보이는 안부까지 진행해서 성주사계곡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1)
▼ 여전히 선두엔 산도깨비님께서 "썩어도 준치"라는 신념으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모습ㅎㅎㅎ
▼ 진해만에서 올라온 돌고래가 보이시는지요ㅎㅎㅎ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2) - 죽비님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올라오고 있는 중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3) - 제법 긴~긴~ 능선길을 올라온 느낌이 들고ㅎㅎㅎ
▼ 웅산(710m) 정상에서의 인증샷~!!! 산도깨비님... 정상은 일켜 정복하는거야~!!! 하시는 듯하고ㅋㅋㅋ
▼ 진해만에 봄기운 가~~득~~!!!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자(母子) 산행 모습~~♡~♡
▼ 지금부터 하산길~!!!
▼ 눈에 익은 창원지역 산방 시그널
▼ 안부에서 우선 웅동계곡 방면 WPT4 부근으로 조금 내려가서 wpt4에
보물(wpt5 좌표정보)를 숨기고 WPT3과 직통운행으로 진행한다.
▼ wpt4 -> WPT3 방면으로 <직통운행> 진행 분위기 (1) - <성주사계곡> 상류부 방면으로 엄청
가파르게 전개되는 하산길을 산도깨비님은 마치 스키를 타는 듯한 테크닉으로 선두로 하산중~!!!
▼ wpt4 -> WPT3 방면으로 <직통운행> 진행 분위기 (2)
▼ wpt4 -> WPT3 방면으로 <직통운행> 진행 분위기 (3) -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예전 계곡 분위기가 사라짐
▼ GPS 현위치 정보- 상류부엔 지류가 많아서 진행시 주의를 요한다~!!!
▼ wpt4 -> WPT3 방면으로 <직통운행> 진행 분위기 (4)
▼ wpt4 -> WPT3 방면으로 <직통운행> 진행 분위기 (5) - 아름다운 낙엽양탄자 하신길
▼ 하산 도중에 오룩스 독도를 하면서... (^^) - 자칫하다간 하산길에 쌩고생할 수도 있다ㅠㅠㅠㅠ
▼ 각자의 오룩스 독도법으로 하산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 (1) - 산도깨비님
▼ 각자의 오룩스 독도법으로 하산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 (2) - 죽비님
▼ 새로 생긴 듯한 사태 지계곡 분위기
▼ GPS 현위치 정보 - 우째꺼나(^^) WPT3 지점을 향하여 접근하고 있는 중~!!!
▼ 아수라장의 사태골 본류를 스쳐 지나기도 하면서ㅠㅠㅠ
▼ 원래 계획한 WPT3 까지 진행하지 않고 하산길 주변에 적당한 지점에서 wpt3 작업을 하다~!!!
▼ wpt3 -> WPT2 <직통운행>으로 진행중~!!!
▼ 예전에 제법 운치 있었던 성주사 골짝분위기가 거의 사라지고 없음~!!!
▼ 하산길 오른쪽에 걸려있는 지계곡... 저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 시간상 하산길이 바쁘지만, 준비해온 <드립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가는 여유를 부려보기로 한다ㅎㅋ
▼ saiba표(^^) 드립커피 도구들ㅎㅎㅎ
▼ 과연 커피맛(^^)은 어떨까여ㅎㅎㅎㅋㅋㅋ
▼ GPS 현위치 정보 - 드립커피를 마시며 쉬어간 골짝에서 WPT2 방면으로
<직통운행>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진행하다~!!!
▼ WPT2 부근에 보물정보(wpt3 좌표정보)를 숨겨두고선...
WPT1 방면으로 <직통운행>으로 연결하여 진행하다.
▼ 아래에서 원래 계획한 WPT1 지점 부근에 wpt1(wpt2 좌표정보) 설치작업을
할 경우에 이어지는 하산 루트는 성주사를 우회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갈림길> 못가서 wpt1(wpt2 좌표정보) 설치작업을 하고
바로 성주사 뒷쪽으로 탈출하기로 하산코스 급변경 하다~!!!
▼ wpt2 -> WPT1 방면으로 이동중 (1)
▼ wpt2 -> WPT1 방면으로 이동중 (2)
▼ 갈림길 조금 못가서 마지막 wpt1(wpt2 좌표정보) 설치작업을 하다~!!!
▼ 성주사 뒷쪽 식수원 지계곡을 건너고 있는 모습
▼ 하산길 주변의 예~쁜 소나무에서 무사완주 인증샷을 담는다~!!! 수고하셨습니다~!!!!
▼ 어둠이 내려앉고 있는 성주사 경내
▼ GPS 현위치 정보 - Now~~!!! 성주사를 유유히 빠져나오고 있는 중ㅎㅎㅎ- (18:31)
▼ 산행코스 상세도 : wpt7 -> wpt6 -> wpt5 -> wpt4 -> wpt3 -> wpt2 -> wpt1
▼ 뒷풀이 분위기... 각자 차량을 갖고 왔기 때문에 곡차는 마시지 못하고 맹물(^^)로 자축하다~!!!
▶ 마무리하면서
이상과 같이 보물찾기를 위한 보물숨기기 작업(wpt1~wpt7)을 해둔 후에 밴드상에 wpt1 좌표
정보만 공개하면 희망자가 그곳에 접근하여 다음 wpt2 좌표정보를 갖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음 2가지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바이다.
1) 목적지 Waypoint 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아날로그 나침반 독도와는 조금 다른
오룩스맵을 활용한 독도방법을 반복적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가 있다.
2) 그런 WPTs(1~7)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제법 찐~한 산행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가 있어
단발상의 WPT 찾아가기 보다는 산행 느낌이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상기의 보물숨기기의 환경설정 정도를 100% 임무 수행할 수 있을려면 산행체력은
물론 산행독도 내공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다음날 이런 미션(^^)에 용감하게
손들고 참가한 어느 산꾼이 평소에 갈고 딲은 실력을 발휘해서 머~찌게 7개(wpt1~wpt7)
보물정보(좌표정보)를 아래와 같이 찾아내어 자신있게 밴드에 올렸는데... 순간적으로
우리 일행들이 쌩고생해서 나름대로 꽁~꽁~ 숨겨둔 소중한 보물들을 전부 탈~탈~ 털린
듯한 제법 씁씁한 기분이었다고 할까여.... (^^)
진심으로 왕추카드리는 바입니다~!!!
▼ 뒷풀이 하면서... 드뎌~!!! 밴드에 wpt1 좌표를 공개하다~!!!
▼ wpt1 위치에서 발견한 wpt2 좌표정보
▼ wpt2 위치에서 발견한 wpt3 좌표정보
▼ wpt3 위치에서 발견한 wpt4 좌표정보
▼ wpt4 위치에서 발견한 wpt5 좌표정보
▼ wpt5 위치에서 발견한 wpt6 좌표정보
▼ wpt6 위치에서 발견한 wpt7 좌표정보
▼ wpt7 위치에서 발견한 wpt8 좌표정보
▼ wpt8 좌표 위치 - 창원시내 상남동
▼ wpt8 위치에서 발견한 보물10호 내용
▼ 실제로 wpt1~wpt7 까지 이동하면서 생성한 트랙과 포인트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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