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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의 산죽(山竹)과 아우러진 아름다운 산행길(송광사~선암사) - (2/2)
■ 조계산의 산죽(山竹)과 아우러진 아름다운 산행길(송광사~선암사) - (2/2) ▲ 아름다운 산죽과 아루러진 산행길 풍경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급경사를 힘차게 올라가고 있는 산님들 ▲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1) ▲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2) ▲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3) ▲ 역광으로 담은 장군봉 정상석인데... 작지만 너무나 단단하고 야무진 모습(^^)을 하고 있다. ▲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4) - 선암사 방향으로 상사호가 보인다 ▲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5) ▲ 장군봉 정상에서기념찰칵 - 이런 기분때문에 (^^) ▲ 장군봉 정상에서 기념찰칵- 장군봉에선 너무 산행객이 많아 엄두도 못내고 여기서라도 담자!!! ▲ 선두그룹은 벌..
2006.03.13 -
조계산의 산죽(山竹)과 아우러진 아름다운 산행길(송광사~선암사) - (1/2)
■ 조계산의 산죽(山竹)과 아우러진 아름다운 산행길(송광사~선암사) - (1/2) ■ 언 제 : 2006-3-12(일), 마창진 비봉산악회 정기산행 ■ 산행지 : 전남 순천 조계산(884m) 송광사 ~ 선암사 ■ 코 스 :송광사~토다리~연산봉사거리~장박골정상~장군봉~행남절터~대각암~선암사 (약11km, 5시간정도) 조계산을 대상으로 산행을 한 것은 2번째인 것 같다. 첫번쩨는 2005년 가을에 선암사에서 장군봉 코스로 올라가 행남절터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내려온 적이 있다. 그땐 가족동반 가을산행 행사 나들이 형식으로 갔었기 때문에 선홍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산죽으로아우러진 산행길을 왕복 약4km 정도의 산행과가을 분위기속의아름다운 선암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 해야 했다. 그 당시 생각했던 것이..
2006.03.13 -
보성 일림산 철쭉바다 산행 (5/7,토)
■ 2005-5-7(토): saiba(^^) 난생 처음 경험한 보성 일림산 철쭉바다 산행기 친구들과 철쭉꽃 향연의 분위기를 경험하고자 좀 멀~리 나들이를 했다. 녹차밭으로 유명한 보성 일림산 철쭉구경을 갔는데.... 세상에 이런 풍경이 있다니 @~@~@ saiba 두눈으로 온~산에 만발한 철쭉꽃의 향연을 직접 목격하고 절로 감동.감탄!!!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런 풍경은 요령이 아닌 정직하게 발품을 팔고 육수를 흘리는 사람들에게만 자연이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2006.03.11 -
saiba(^^) 황매산 철쭉 향연에 취하다 [2/2]
■ saiba 황매산 철쭉꽃 구경 산행기 [2/2] (2005-May-14, Sat) 황매산 정상 부분의 능선길가에 피어 있는 철쭉의 아름다움이란 진짜베이의 철쭉 아름다움(^^)이랄까? 이러한 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려면 반드시 요행이 아닌 직접 발품을 팔아 육수(^^)를 뻘~뻘~ 흘려야만 볼 수 있는 것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내년엔 좀 더 시기를 잘 택해서 올 생각이다. 좀 일찍 온 탓인지 하산길 시각엔 올라오는 산행객들이 점점 늘어난다. 광활한 평원을 가로 질러 건너편 정상까지 가서 황매산 철쭉풍경 사진을 열~씨미 담고 영화세트장에 들러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하산하다.
2006.03.10 -
saiba(^^) 황매산 철쭉 향연에 취하다 [1/2]
■ saiba 황매산 철쭉꽃 구경 산행기 [1/2] (2005-May-14, Sat) 회사 사내 인터라넷 게시판에 사내 사진동아리에서 황매산 철쭉 사진촬영(5/15,일) 간다고 공지되었다. 철쭉이라...(^^) 지난주(5/8,일) 보성 일림산 철쭉바다 분위기에 흠~씬 취하여 아직 그 기분이 가시지 않은 상태인지라... 그 유명한 황매산 철쭉 이라고 하니 관심이 갈 수 밖에. 하여 사진반 담당자에게 텔하여 물어보니 이번 주말이 절정(^^)이라는 믿을 수 없는 답변과 철쭉을 볼려면 산청코스로 산행을 할려면 합천코스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황매산 철쭉군락지 바로 아래에 있는 차황면 방면주차장에 9시경에 도착했다. 눈앞에 펼쳐지는 철쭉군락지가 그 명성에 걸맞게 장관인데... 아래쪽의 철쭉상태는 시들기 시작한..
2006.03.10 -
황매산 자락 아름다운 모산재 산행 (2005-7-10,일)
■ 어 디 : 합천면 가회면 모산재 ■ 언 제 : 2005-Jul-11(일) ■ 누 구 : 호그니 칭구랑 원래 이날은 정기산악회에서 산행가는 날인데, 일기예보로 취소되었다. 그런데, 아침(7/10,일)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좋은게 아닌가(^^) 해서리, 바로 산행에 나섰다. 여기저기 텔한 결과 호근이 하고 단둘이서 머~찐 모산재코스를 만끽하며... 게다가 종주선상님 숙제(^^)까지 열~씨미해서 올려본다! 진짜로~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드뎌 소원풀이(^^) 했다. 창원에서 약 100km 정도의 지척에 이렇게 머~찐 곳이 있었다니 믿을 수가 없을 정도다. 이제 겨유 수박 겉핡기 정도의 황매산 산행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기회만 있으면 사계절 자주 산행해 보고 싶은 그런 곳이다. 좀 더 자세한 ..
2006.03.10 -
겨울감을 아쉬워 한 소백산 잔설 산행 (2/2)
■ 제 목 : 2006년 겨울감을 아쉬워 한 saiba 소백산 잔설 산행 산행기 (2/2) ▲ 이렇게 머~찐 풍경을 담고 있는데, 마침 어느 산님께서 사진을 담아달라기에... 나도부탁해서 운좋게 한컷 남겼다. ▲ 봄날속의 잔설과 머~찌게 아우러진 소백산 주능선의 장쾌한 풍경 ▲ 바로 저기가 비로봉 정상이다!!! ▲ 드~뎌 도착 (13:00) 어라~ 정상엔 이런 정상석(^^)도 있었네...ㅎㅎㅎ 아마도 인기가 별로 없었는 듯 (설악산 대청봉에도 이와 비슷한 풍경이 있는데...) ▲ 서로 앞다투는산님들로 인해 머~찐 비로봉 정상석과 기념사진을 담기가 쉽지 않았다. 해서리... 기념으로 남길려고 순간적으로 담은 스냅사진이다. ▲ 그런데, 욕심이 살~ 생기네(^^) 사진을 좀 잘 찍는 듯한 산님에게 안면 몰수하..
2006.03.06 -
겨울감을 아쉬워 한 소백산 잔설 산행 (1/2)
■ 제 목 : 2006년 겨울감을 아쉬워 한 saiba 소백산 잔설 산행 산행기 (1/2) ■ 언 제 : 경칩을 하루 앞둔 2006-3-5(일) ■ 어 디 : 소백산 (천동계곡 ~ 비로봉 ~ 비로사, 약 12km, 만만디 산행 5시간 15분 정도) ■ 누 가 :(마산.창원) (안내)무지개 산악회를 따라 saiba 홀로 올겨울부터 본격적인 겨울산행 채비를 하면서, 나름대로 계획을 했던 것 중 하나가 심설과 칼바람으로 악명(^^)이 높은 소백산 겨울 눈산행에 나서 보는 것이었다. 경험이 있는 초딩(^^) 친구녀석이소백산의 겨울 "칼바람"의 위력을 마치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saiba 에게) 자신의 위용이라도 되는듯 올매나(^^)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지...ㅎㅎㅎ 아마도혹독한 환경속에서의 또 다른 자신을 발..
2006.03.06 -
창원 정병산 눈꽃맞이 산행 (2/2)
[ 계속해서 정병산 잔설 풍경보기 ] ▲ 이런 정도를 상고대라 할 수 있남(^^) 우째꺼나 머~찌다앙!!! ▲ 계단으로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기 - 양지쪽은 거의 눈이 다녹았다 ㅠㅠㅠ ▲ 그래도 음지쪽은 잔설의 향연(^^)은 여전하다. ▲ 나아가야 할 능선길 풍경으로 양지.음지쪽의 잔설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 먼저 간 산님들이 남긴 손자국 흔적들... ㅎㅎㅎ ▲ 이 정도면 멋있는 설경축에 들어갈까 ㅎㅎㅎ ㅋㅋㅋ ▲ 걸어왔던 능선풍경 - 저런속에서 설경을 찾아서 풍경을 담을 수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하면 믿어줄까여 ㅎㅎㅎ ▲ 내정병산에서 내려다본 용추계곡 저수지 주변 조망 ▲ 그늘진 계곡이 바로 창원정병산 용추계곡으로 쭈~욱 타고 올라가면 비음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 소나무 가지에 남아있는 설..
2006.03.02 -
창원 정병산 눈꽃맞이 산행 (1/2)
■ 산행일 : 2006-3-1(수) 오후 13:30 ~ 17:30 (약6Km, 약4시간) ■ 어디를 : 창원사람 산님들이 사랑하는 정병산 ■ 누구랑 : saiba 홀로 산행(^^) 2월의 마지막날까지 고민이 많았다. 3월1일 휴일날 어느산을 갈까...하고, 그런데, 집사람에게 천청벽력같은 지령(^^)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딸를 위해 방을 새로 꾸며줘야 한다면서... 일을 저지른다. 방을 도배하기 위해 방을 치우라는 것이다. 내일(3/1,수) 오후 1시경에 도배하러 온다고 하니, 그전에 방을 비워야 한다는 것이다 ㅠㅠㅠ 이것으로 3/1(수) 산행을 완전 물거품이 되고... 뉴스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어 산행지를 잘만 고르면, 어쩜 올해 마지막 눈꽃 산행의 대박(^^)을 맞을지도...라는 ..
2006.03.02 -
제천(단양) 금수산 산행 사진 보기
■ 산행일 : 2004-6-13(일) 제천 금수산엘 산행을 갔다. 유월이라 무더운 날씨였고, 오르막길이 너무 험해서 고생을 제법 한 것 같다. 그리고, 하산길 계곡에 너무 물이 없어 갈증을 참는다고 힘들었다는 기억뿐이다. [ 2004-6-13(일) 제천(단양) 금수산 산행 사진 보기 - (1/2) ] [ 2004-6-13(일) 제천(단양) 금수산 산행 사진 보기 - (2/2) ] [ 2004-6-13(일) 제천(단양) 금수산 산행 사진 보기 - 슬라이드보기 ] / saiba (^^)
2006.02.28 -
가덕도 연대봉(459m) 산행 (2005-5-8,일)
■ 산행일 : 2005-5-8(일) 난생 처음 가덕도엘 가보았다. 생각보다 규모가 제법 큰 것 같다. 진해 녹산공단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기분이란 참 좋았다. 산행중 내내 바다의 풍경을 음미하면서 육수를 흘리는 기분이란 최고(^^)랄까... 아마도 산행한 거리를 8~9km 정도는 한 것 같은 느낌... 너무 단조로운 길을 걸어서 다리가 무지무지 피로한 것 같았다. [ 2005-5-8(일) 가덕도 연대봉(459m) 산행 분위기 - (1/2) ] [ 2005-5-8(일) 가덕도 연대봉(459m) 산행 분위기 - (2/2) ] / saiba (^^)
2006.02.27 -
2005년 비봉산악회 시산제 - 합천 악견산 산행 사진
■ 산행일시 : 2005-1-9(일) 마창진 비봉산악회에서 2005년도 시산제를 합천댐의 시원스런 조망이 가능한 악견산으로 갔다. 오르면서 느낀점은 한여름에 갈 경우엔 시원스런 풍경을 감상하면서 쉴 수 있는 조망이 좋은 바위쉼터가 군데군데 많이 있다는 점이다. 별로 높지는 않지만, 산행하기엔 좀 어려운 코스인 것 같다. 산행후 합천호에서 잡은 빙어회와 메기매운탕 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태극기를 휘날리고"의 영화 셋트장을 구경하고 마치 자신들이 영화배우가 된 듯한 기분을 조금 만끽할 수 있었다. [ 2005-01-09(일), 비봉산악회 2005년 합천 악견산 시산제 산행 - (1/2) ] [ 2005-01-09(일), 비봉산악회 2005년 합천 악견산 시산제 산행 - (2/2) ] / saiba (^^)
2006.02.27 -
밀양 운문산(1188m) 산행 사진 보기
■ 산행일시 : 2004-12-12(일) 밀양(청도) 운문산 산행은 saiba 에게 있어 의미있는 산행으로, 집사람하고 처음으로 함께 산행다운 산행을 했다는 측면에서 이다. 왜냐하면, 집사람이 말하길... 태어나서 이렇게 높은 산을 산행한 것은처음이다고 한다(^^) 그리고, 운문산의 정상석은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최고로 인상 깊은 것 같다. [ 2004-12-12(일), 비봉산악회 밀양(청도) 운문산(1188m) 산행 - 일반사진 ] 아래를 클릭하시면... 슬라드식 사진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 접속 속도나 PC 성능에 따라 상태가 안좋을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는 일반 방식 사진으로 감상 바랍니다. [ 2004-12-12(일), 비봉산악회 밀양(청도) 운문산(1188m) 산행 - 슬라이드 ] / ..
2006.02.27 -
금강경 사구게 - 부처님의 말씀(^^)
위 사진은 부석사 무량수전에 모신 아미타여래상 스티커 사진 뒷면에 있는 글귀인데, 부처님의 말씀을 담아둔 불경중의 진경(眞經)인 금강경중의 사구게(四句偈)이다. 凡所有相 (범소유상) 皆是虛妄 (개시허망) 若見諸相非相 (약견제상비상) 則見如來 (즉견여래) 위내용을 알기 쉽게 한글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은 의미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무릇 모양이 있는 존재는 모두 허망하니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님을 보면 바로 여래를 보느니라 사실 부처님의 깨달은 바를 전하는 각종 불경(佛經)을 중생으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이해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임을 절감하고 있다. 짧은 한자에 대한 지식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불교에서만 통용되는 용어의 쓰임새에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위 사구게에서 상(相), 여래(如來)라는 단어가 ..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