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 지리산 - 너무나도 아쉬운 미완의 작은조개골 심설산행 (1/23,토)

2016. 1. 24. 20:18saiba 2016 산행기



■ 지리산 - 너무나도 아쉬운 미완의 작은조개골 심설산행 (1/23,토)


 

- 언 제 : 2016-1-23(토) (08:50 ~ 14:20)
- 어 디 : (산청군 삼장면) 작은조개골
- 누 구 : 휴리대장님, 태왕님, 산수기님 & saiba
- 코 스 : 윗새재(해발약720m)~조개골~철모삼거리~작은조개골(해발약1150m) 탈출 [#원점회기]
            (약8.7km, 소요시간 약5시간 30분정도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지난주 제석봉골 아쉬운 심설산행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번 주말에도 우짜든지 눈밟는 산행코스를
잡아 줄 것을 휴리 대장님께 부탁드렸다. 산방에 올라온 코스는 추성리 광점동에서 두류능선의
어느 지능선을 따라 올라가서 두류봉에서 조개골 철모삼거리 방면으로 이어지는 무명지능선을
따라 <째기> 하산한다는 것이었다.

일단은 동부능선 일대이기 때문에 적어도 눈이라도 실컨 밟을 수 있는 산행을 할 수 있기에 내심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참석자들이 좀처럼 꼬리를 달지 않는다. 아마도 주말에 전국적으로 예보된
슈퍼 강추위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가능한 봉고 차량으로 가야만 추성리에서 유평리로
넘어갈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ㅠㅠㅠ)


by saiba(^^)






▼ 산행코스 상세도 : 윗새재(해발약720m)~조개골~철모삼거리~작은조개골(해발약1150m) 탈출 [#원점회기]










# 결국 대장님 개인차량으로 오붓하게 나섰다. 지리산으로 달려가면서 산행코스 변경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 시작한다. 대장님이 일단 겨울산행의 리스크를 충분히 감안하여 심설산행 할 수
있는 원점회기 코스만 잡으면, 러셀산꾼 <태왕>님이 참석했으니, 무조건 Okebary~!!! 라고 하는
분위기이다.

여차저차해서 결과적으로... saiba 산님의 요청이 받아들여져서 <작은조개골> 코스로 확정되었다.
예전부터 겨울 심설산행을 온몸뚱아리로 꼬~옥~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곳이었다. 타이밍상으로
볼 때... 시기적으로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름대로 들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판단은 지리산 겨울산행 내공 깊은 휴리 대장님의 몫이겠지만... (^^)





▼ 들머리 - 조개골 윗새재 마을 - (08:49)




▼ 올겨울 조개골 산판로에 이렇게 눈이 덮힌 풍경을 알현하는 것은 드문 일인데... (^^)




▼ 고도가 낮은 이런 곳의 적설량을 감안하면 동부능선 주능선 부근에서의 심설산행이 왕기대되는데... (^^)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철모삼거리 부근 지계곡 쉼터
조개골을 따라 조금더 진행하다가 <작은조개골> 방면으로 스며들 예정이다.






▼ 지계곡 쉼터 이후에 이어지는 조개골 산길에는 러셀이 전혀되어 있지 않았다. 산꾼들이 동부능선
방면으로 좀더 수월하게 접근 할 수 있는 <청이당터> 옛길을 따라 오른 듯 했다.




▼ 조개골을 따라 고도를 조금씩 올려갈수록... 주변에 펼쳐지는 적설량에 흐뭇한 기분이 든다ㅎㅎㅎ




▼ 드뎌~ <작은조개골>이 나타나다. 들머리는 조금 윗쪽에 위치한 산죽밭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




▼ 산죽밭에 형성되어 있는 유순한 분위기의 들머리 - (09:44)




▼ 오른쪽 방면에 계곡을 두고선 여유로운 발걸음로 오르고 있는 일행들 뒷모습




▼ 깊섭에 마치 황구렁이가 승천할려고 몸부림치다가 생을 마감한 듯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 듯... (^^)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일단은 산길을 따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 이어지는 산길이 슬그머니 사라지고... 일단은 계곡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 계곡치기 분위기 (1)




▼ 계곡치기 분위기 (2) - 때론 슬기롭게 우회해서 오르기도 하면서... (^^)




▼ 계곡치기 분위기 (3) - 계곡 얼음을 밟을 땐 풍덩에 조심조심 하면서... (^^)








▼ 지나온 새하얀 계곡분위기... 올들어 모처럼 접하는 풍경이라 기분이 좋~다~!!!








▼ 정체가 되는 이유는 계곡치기를 순조롭게 이어가기 어렵다는 시그널인데... (ㅠㅠㅠ)




▼ 계곡 주변에 펼쳐지는 분위기상, 상대적으로 수월할 듯한 왼쪽 방면 산사면을 이용해서 올라가기로 한다.




▼ 일단은 눈덮힌 계곡 바구위를 조심조심하면서 왼쪽편으로 건너는데 성공하고ㅎㅎㅎ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계곡 왼쪽 산사면에 형성된 듯한 산길을 따라 오르고 있는 일행들 모습




▼ 계속 진행하기 어려운 듯한 지형지물을 만나고, 산사면을 크게 우회해서 진행할려고 하는 듯...!




▼ 급경사 산사면을 <째고> 오르면서... 중력을 극복하고 있는 중~~~(^^)




▼ 우회해서 계곡 윗쪽 방면으로 진행하는 루트도 너덜겅.넝쿨.잡목등으로 장난이 아닌 듯 하고(ㅠㅠㅠ)




▼ 선등하는 태왕님이 요리조리 잘도 헤집고 진행하고 있는 중... 뒤따라 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 크게 우회해서 다시 계곡을 따라 좀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는 분위기~~ (^^)








▼ 골짝에 제법 많은 눈으로 뒤덮혀 있는 듯한 곳에서 기념찰칵을 남기다 - 산수기님 & 휴리 대장님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해발약1094m






▼ 이어지는 계곡분위기 (1)




▼ 이어지는 계곡분위기 (2) - 아랫쪽 방면




▼ 일행들은 눈깜짝할 사이에 저~ 윗쪽으로 달~빼고... 가물가물한 거리이다ㅠㅠㅠ




▼ 쎄~ 빠지게 뒤따라가고 있는 듯한 saiba 산님의 발걸음이 느껴지시나요ㅎㅎㅎㅋㅋㅋ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윗새재에서 여기까지 발품 정보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진행방면 두류봉으로 펼쳐지는 지형도






▼ 잠시 쉬는 동안에 기념찰칵 남기기 - 산수기님 & 태왕님




▼ 이어지는 계곡분위기 (3) - 계곡엔 얼음이 꽁꽁 얼어붙은 것 같지만... 조심조심 해야 하는 법~!!!




▼ 건너편 태왕님이 오르고 있는 급경사 루트는 미끄덩이 겁이 나서... 도저히 뒤따라가지 못하고... (ㅠㅠㅠ)




▼ 계곡 빙판을 직등하고 있는 대장님 뒤를 따라 올라가기로 하는데... 아이젠 착용해도 미끌미끌... (ㅠㅠㅠ)




▼ 이어지는 계곡분위기 (4) - 저~ 윗쪽 빙판계곡을 대장님과 산수기님이 직등해서 올라갔지만,
saiba 산님은 바닥이 완전히 얼지 않은 상태라서 미끌미끌해서 직등을 포기하고 계곡을 탈출하여
진행하기가 쉽지 않는 오른쪽 너덜겅 지대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 계곡 오른쪽 너덜겅지대를 오르면서... 크레바스에 푹~ 빠진 saiba 산님 모습 - Photo by 휴리 대장님






# 빙판계곡을 선등해서 직등으로 오르고 있는 휴리대장님이 한쪽발이 얼음이 깨져 빠진 모양이다.
방수 등산화이기 때문에 양말이 젖지는 않았지만, 강추위때문에 물기 묻은 등산화에 순식간에 얼음이
얼어 붙은 듯... 그 냉기에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는 듯 하다~@~#~~!!! 조금 이른 시각이지만,
주변에 강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 저~ 윗쪽 암벽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해발약1144m & (11:07)








# 날씨가 얼마나 추운가? 하면... 따뜻한 보온물을 이용해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데... 용기 주변에 흘러
내리는 라면국물이 흘러내리다가... 허걱~!!! 도중에 얼어붙어버리는게 아닌감~@~@~#~!!! 그 정도로
강추위였다(ㅠㅠㅠㅠ) 점심을 먹은 후에 다시 계곡치기를 이어갈려고 한다. 계곡까지 다시 내려가지
않고, 산사면을 <째고> 상류방면으로 오르기를 시도하는데... 허걱~!!! 눈앞에 광범위한 산죽 & 미역줄
지대가 펼쳐진다.

어쩔 수 없이 계곡으로 <째고> 내려가서, 계곡치기를 이어가는 도중에 조금 떨어져 태왕님과 함깨 진행
하고 있었던 휴리 대장님이 큰 소리로 청천벽력같은 이야길 하신다. 태왕님이 <저체온증> 컨디션 난조로
더이상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그냥 하산하자고 하는게 아닌감~@~#~!!! 내심 지금부터 전개되는
계곡 상류부 구간이 심설산행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메인구간인데... 엄~청 아쉽지만... 어쩔 수가
없는 법~~!!! 이런 경우엔 바로 꼬릴 내리는 수 밖에~!!!

따라서... 즉각적으로 하산모드에 들어가기로 한다~!!! 우짤꼬(?) 저짤꼬(?) 각론을박끝에 계곡치기로
하산하기 보다는 위험도 덜한 왼쪽 지능선에 올라 능선을 타고 좀 안전하게 하산하기로 한다. 너덜겅
산사면을 따라 올라가는데... 도중에 주변엔 빡~쎈 산죽밭 & 미역줄 지대가 가~득~ 펼쳐진다. 주변엔
마땅한 우회 경로도 보이지 않는다. 무조건 <째고> 진행을 해야할 판이다... (ㅠㅠㅠㅠ)




▼ 계곡을 탈출 하기 위해 산사면을 <째고> 오르는 과정에서 산죽밭 & 미역줄 지대속으로 들어간 모습




▼ 우짜든지... 저~ 윗쪽에 보이는 지능선으로 올라가야 할텐데... (ㅠㅠㅠ) - (12:08)




▼ 마땅한 우회로가 없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치열하게 <째기>를 시도하고 있는 일행들 모습




▼ 줌촬영한 것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험악한 산죽밭속에서 저돌적으로 선등하고 있는 산우님은
허걱~!!! 바로 산수기 중대장님, 그 다음이 태왕 러셀대장님 그리고 그 다음은 휴리 대장님이시다ㅎㅎㅎ




▼ 에휴~~!!! 눈앞에 광활하게 펼쳐지는 산죽밭 & 미역줄 지대 광경~@~#~!!!




▼ 지혜롭고 & 슬기롭게 <째기> 진행을 하고 있는 분위기








▼ 난코스를 탈출하여... 바로 저윗쪽에 보이는 지능선으로 올라갈려고 시도하는데... 눈덮힌 두툼하게
형성된 산죽밭을 <째고> 도저히 직등을 할 수 없는 난코스임을 자각하게 되는데... (ㅠㅠㅠㅠ)
그 대안으로 산사면을 비스듬히 <째기>를 시도해서 지능선 방면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시도한다~!!!




▼ 눈덮힌 산사면을 비스듬히 <째기>를 시도하고 있는 분위기 (1) - 산죽을 양손으로 잡으면서 스키타는 듯...(^^)




▼ 눈덮힌 산사면을 비스듬히 <째기>를 시도하고 있는 분위기 (2) - 지능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다.




▼ 눈덮힌 산사면을 비스듬히 <째기>를 시도하고 있는 분위기 (3) - 힘내자~!!! 조금만 더 가면 지능선이다~!!!




▼ 우째꺼나(^^) saiba 산님도 일행들을 뒤따라 가서 지능선 방면으로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을 하다ㅎㅎㅎ
저런 복장으로 점심을 먹었기에 골짝 강추위속에서도 <저체온증>하고는 거리가 멀었겠지요~(^^) Photo by 휴리님




▼ 지능선 분위기... 헉~걱~!!! 눈덮힌 두툼한 산죽밭이 펼쳐지고 있었다(ㅠㅠㅠㅠ)
휴리대장님께서... 즉각적인 판단으로 그냥 지능선을 넘어가서 무명골짝을 따라 하산하자고 지시를 하신다.




▼ 지능선 넘어... 저~ 아래 지계곡엔 거대한 바구가 놓여있었다~!!!




▼ 지근거리에 위치한 거대한 바구를 보고는 놀라워하는 일행들 표정들...!!!




▼ 지능선을 넘어 뒤따라 내려오고 있는 saiba 산님 - Photo by 휴리 대장님




▼ 이어지는 너덜겅 골짝 하산 분위기 (1)




▼ 이어지는 너덜겅 골짝 하산 분위기 (2)




▼ 이어지는 너덜겅 골짝 하산 분위기 (3) - 골짝에 돌이 너무 많아, <돌돌골>로 작명하시는 대장님~!




▼ 이어지는 너덜겅 골짝 하산 분위기 (4)






# 이 너덜겅 골짝을 하산하면서... saiba 산님은 감각적으로 <청이당골> 방면으로 합수되어
가는 지계곡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전 넘어온 지능선을 계속 따라 내려가면
<철모삼거리> 방면으로 접근해 간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하산하면 할수록 주변에 펼쳐지는 풍경들이 좀 이상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Locus GPS 지리산길 지형도를 꺼집어 내어 체크를 해보니, 허걱~!!! 이럴수가 <작은조개골>
방면으로 합수되어 가는 작은 지계곡인 것을 알아차렸다~@~#~!!!
갑자기 쪼매 멘붕 상태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작은조개골 주변의 작은 무명지계곡~!!!






▼ 이해를 돕기 위해 탈출경로 상세 지형도를 정리해 보다. 지리산이 얼마나 광활한지를 느껴보다~!!!






▼ 이어지는 너덜겅 골짝 하산 분위기 (5) - 상대적으로 하산하기 수월한 루트를 모색하고 있는 중~!!!




▼ 산수기님 하산길에 미끄덩으로 이번엔 앞으로 꽈당~!!! 지난주엔 뒤로 벌러덩 하더니만(^^) - Photo by 휴리님




▼ 이어지는 너덜겅 골짝 하산 분위기 (6) - 끝도 없이 이어지는 듯한 너덜겅 <돌돌골> 분위기








▼ 이어지는 너덜겅 골짝 하산 분위기 (7)




▼ 드뎌~ 다시 <작은조개골> 방면으로 내려오다~!!!




▼ 골짝으로 안착하여... 하산하기 수월한 듯한 건너편 산사면을 살펴보고 있는 태왕님 모습




▼ 무사 탈출 하산 기념찰칵 남기기 - 태왕님, 산수기님 & 휴리 대장님 - (13;15)




▼ 룰루~♬ 랄라~♬의 하산길 분위기 (1)












▼ 룰루~♬ 랄라~♬의 하산길 분위기 (2)




▼ 룰루~♬ 랄라~♬의 하산길 분위기 (3)




▼ 다시 계곡으로 내려선다.




▼ 룰루~♬ 랄라~♬의 하산길 분위기 (3) - 제법 심설분위기가 나는 듯 하지요ㅎㅎㅎ




▼ 룰루~♬ 랄라~♬의 하산길 분위기 (4)




▼ 작은조개골를 지나면서 기념찰칵을 남기고 있는 산수기님




▼ 드뎌~!!! 철모삼거리 부근 지계곡 쉼터에 도착하다 - (13:50)




▼ Locus 지리산길 GPS 현위치 정보 - 철모삼거리 부근 지계곡 쉼터




▼ 지금까지 산행한 코스 정보




▼ 사실 올겨울엔 눈덮힌 조개골 산판로를 따라 하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드느데... (^^)




 

 




▶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제대로 완주했으면... 제법 레벨 높은 지리산표(^^) 심설산행을 경험했을텐데... 너무나도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그 당시 상황하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법~!!! 그럴 수도 있다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음 기회를 엿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탈출 경로를 좀 수월하게 잡는다고 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종합적 내공이 요구되는 쌩~고생의
<째기> 산행을 너무나도 찐~하게 온몸으로 경험한 것 같다~(^^) 이번 탈출 과정에서 문명의 도구
GPS 지리산길 정보가 없었더라면... 올매나 정신적으로 식~겁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기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안전에 집중하여 탈출에 임
할 수가 있었다고 본다.

이번 산행에서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스마트용 GPS 앱으로 <오륵스>앱 대신에 처음으로 <로커스>
앱을 사용해 봤다. 약1주일정도 나름대로 열공(^^)해서 사용해봤는데, 두앱의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여... 오룩스맵에 없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 현재 재미가 솔솔한 편이다...(^^) 아마도
앞으로 당분간 지리속살 산행에서 로커스(Locus)앱을 계속 사용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


이번에 함께 발걸음 하신 산우님들에게 상기의 saiba 流 포토산행기가 우리들의 기억력이 가물
가물해져 갈 즈음에 지난 추억으로 되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 산행을 구상해 주신 휴리 대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놀라운 발품 실력으로 산행내내 리딩해 주신 수퍼 베테랑 지리산꾼 태왕님에게
감사드리구요~!!! 새해에도 함께 발걸음하는 찐~한 <설경산행> 그려봅니다~!!!
함께 발걸음 하신 일행들의 배려에 감사드리구요, 수고하셨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