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텐트박 (20210220~0221)

2021. 2. 22. 21:45saiba 2019-2024 산행기






# 산행은 므니므니 해도 눈산행이 최고~!!!
박산행도 두말할 것 없이 눈박산행이 최고~!!!!
그런데... 일기예보상 봄날같은 날씨를 예고하고 있어 희망을 사그려지게  한다ㅠㅠㅠ

몇년전 뇌리속에 강렬하게 저장되어 있는 바래봉 자락에 위치한 Triple  Fantastic~!!!
눈박산행의 박지를 향하여 발걸음하기로 하는데... (^^) 

 

 






▼ 산덕임도에서 팔랑치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분위기

 






▼ 지능선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 오름길이 점~점~ 가파르게 이어지고 미끄덩에 유념하면서 오른다

 






▼ 마치 코가 땅에 닿을 듯한 오름길 분위기ㅎㅎㅎ

 






▼ 드뎌~ 능선으로 올라선다

 






▼ 세걸산~고리봉 방면

 






▼ 바래봉을 배경으로 sSuny님 기념찰칵(^^)

 






▼ 쪼매 더 운동(^^)을 하기 위해서 팔랑치 갈림길에서 팔랑마을 방면으로 내려간다

 






▼ 힘들게 중력을 극복하면서 고도를 올려갔었는데... 다시 고도를 까먹고 있는 중ㅎㅋ 

 






▼ sSuny님 저기서 뭐하는지ㅎㅎㅎ

 






▼ 현재 분명히... 팔랑마을 방면으로 내려가는 중

 






▼ 다시 고도를 올려가기 시작한고ㅎㅎㅎ

 






▼ 반가운 꼭대님의 시그널 

 






▼ 정글을 방불게 하는 어마무시한 미역줄기지대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하고
쉘터와 각자의 보금자리를 설치한다

 






▼ 커피타임

 






▼ 따스한 분위기속에 커피시간을 즐긴다

 






▼ 쉘터

 






▼ 허기짐에 푸짐한 수육을 안주로 한잔하고... 천지님표(^^)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고

 






▼ saiba표(^^) 수제카레를 만들어서 저녁을 먹다

 






▼ 3~4인용 버닝칸 돔쉘터... 그냥 제법 쓸만하다

 






▼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텐트분위기

 






▼ saiba 텐트 실내 분위기ㅎㅋ

 






▼ 아침으로 모닝커피후에 천지님표(^^) 오뎅탕, 구수한 누렁지등을 즐긴다

 






▼ 봄날같은 분위기속에 하산하기 시작한다

 







 






▼ 하산길은 올라온 등산길이 아닌 다른 루트로 하산하다 ㅎㅎㅎ

 






▼ 산덕임도길을 따라 진행하고 있는 중

 






▼ 들날머리... 산덕마을 임도 차단기

 






▶ 솔직한 심정은 너무너무 아쉬운 눈박산행이었다ㅠㅠㅠ
내심 눈구덩이에 쳐박혀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었는데ㅎㅎㅎㅋㅋㅋ

그래도 수월하게 원점회귀할 수 있는 루트를 알게 된 점은 큰 수확이며, 언젠간
이런 루트를 활용해서 나름대로 머~찐 눈박산행을 그려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끄덩(^^) 사고 없이 무탈하게 하산을 하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이다. 

 

 







■ [2017-03] 지리산 - 올겨울 눈가뭄 갈증을 한방에 날려버린 바래봉 박산행 (1/21~1/22)

출처: https://saiba.tistory.com/2872 [saiba 流 아름다운 산행이야기]